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취업자가 1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한 것은 수출감소와 경기둔화의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수출이 호전되지 않는 한 이러한 동향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중 고령층만 유일하게 증가한 배경에는 열악한 노동환경 등으로 다른 연령층이...
기획재정부는 15일 '2023년 1월 고용동향 분석'에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운수·창고업(배달 라이더 등)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감소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운수·창고업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중 운수·창고업 종사자는 지난달 6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3000명(1.9...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달에는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달에는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기획재정부는 16일 월간 재정동향 2월호를 발간하고 지난해 정부가 걷은 국세가 1년 전보다 51조9000억 원 늘어난 395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최종 전망치인 추가경정예산(추경) 당시 세입예산(396조6000억 원)을 7000억 원 밑도는 수준이다. 작년 말 기준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중앙정부) 확정치는 기금 결산을 거쳐 4월 초 국가결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로 전체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다"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2월 1~1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76억1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일시적으로 반등했다.
수출이 늘어난 탓은 조업일수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설날 연휴가 껴 있어서 이달 조업일수가 이틀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다면 하루평균 수출액은 14.5...
개최
△월간 재정동향(2월호) 발간
△방기선 제1차관, WB 사무총장, IDB 총재 면담
△2차관 - IMF 재정국장 면담
17일(금)
△기재부 2차관 13:30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비공개)
△2023년 2월 최근 경제동향
◇산업통상자원부
13일(월)
△산업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3:30 제1차 통상산업포럼(무역협회)
△우리나라 주도로 양자기술...
앞서 KDI는 7일 발표한 '2023년 2월 경제동향'에서도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감소 폭이 확대되고 내수 회복세도 약해지면서 경기둔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월 경제동향에서는 경기둔화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지만, 이달 경제동향에서는 경기 둔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더욱 어두워진 진단을 내놓은 것이다.
최근 예상보다 더욱...
4%에 그치는 데 반해, A등급과 BBB등급 이하 미매각률은 각각 36.4%, 52.5%로 나타나 하위등급 회사채 미매각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우량 여전채와 회사채 선호로 3조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연초 통화별 포트폴리오 조정과 재정거래 유인 약화 등으로 3조6000억 원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출투자책임관회의 운영계획과 부처별 주요품목 수출목표 점검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기선 차관은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 등으로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실물경제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2% 상승해 지난해 12월(5.0%)보다 상승 폭이 0.2%포인트(p) 확대됐다. 이 중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28.3% 상승해 별도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2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된 데는 전기료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며 "전기·수도·가스의 (전체 물가) 기여도가 전기료 상승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17%p 상승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분기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5%대 수준을 지속한 뒤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
정부는 각종 지원에 나섰지만, 세수가 줄면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경기 침체가 끝날 때까진 목표를 위기 극복보다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적자다. 11개월...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에서 해외에 나가 있는 재정경제금융관들을 격려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출 감소세가 4개월 연속 지속되고, 1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릿수인 126억9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1월...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2년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해 담배 판매량은 총 36억3000만 갑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판매량(43억6000만 갑)과 비교해서는 16.8% 줄었다.
담배 종류별로는 궐련 담배 판매량은 30억9000만 갑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5억4000만 갑으로 21.3% 늘었다....
개최
△2023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 개최
△2022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
△KDI 북한경제리뷰(2023. 1)
2일(목)
△부총리 07:30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서울 은행회관)
△기재부 2차관 10:00 국가·지자체간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비공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평가
△최상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