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정부 측 인사들도 자리한다.
첫날 추 부총리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강연을 통해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의 조속한 반등과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기업을 둘러싼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3000명 늘었다. 전년대비 취업자 수가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증가 폭은 3개월째 30만 명대를 지속한 것이다. 다만 증가 폭은 올해 4월(35만4000명), 5월(35만1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축소됐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4만3000명 늘었다. 반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최근의 고용 호조세가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근로여건 개선과 외국인력 활용 등을 통해 현장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 의원이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청년과미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ISSB)가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이 의무적으로 자체 공시 기준을...
10일 한국 금융투자협회에 발표한 '2023년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초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3%로 직전 달 대비 하락 출발했으나, 호주 중앙은행(RBA)과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깜짝 금리 인상으로 상승 반전했다.
미국 5월 CPI 상승률(4.0%)도 예상을 밑돌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과 함께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 및 새마을금고 건전성·유동성 등을 면밀하게...
(국회)
△월간 재정동향(7월호) 발간
△2022년 국제인구이동
△추경호 부총리, 대한 노인회 간담회 개최
△23.7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4일(금)
△부총리 10:00 국립예술단체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2023년 7월 최근 경제동향
△녹색기후기금(GCF) 제36차 이사회 결과
△추경호 부총리...
기재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4월까지 총 240조8000억 원을 지출해 지난해 동기보다 26조5000억 원을 덜 썼다. 진도율은 37.7%로 지난해(39.3%)에 비해 1.6%p 낮다.
4월 기준 본예산 대비 지출 비율 37.7%는 10조9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세수결손이 있었던 2014년 36.5% 이래 최저 수치다. 2013~2022년 10년간 평균 진도율인 39.8%에 비해서도 2.1%p 하회한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우려에 정부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기관리컨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범정부 대응단'은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대응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우려에 정부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기관리컨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범정부 대응단'은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대응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는 이날 6월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을 통해 "OECD 38개국 중 2%대 물가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국,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3개국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향후 물가 둔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국제원자재 변동성, 기후여건 등에 따른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근 우리경제는 물가와 고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업활동과 수출이 모두 동반 개선되는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5월 산업활동동향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30일 발간한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12개 시·군·구에서 3년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요양병원(시설) 이용 경계선에 있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서비스(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를 확충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과 방문...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해외 직접 투자 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의 해외 직접 투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1.6%(117억5000만 달러) 줄었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지난해보다는 10.9% 증가했고, 특히 제조업 중 광업(15.1%)은 늘어나고 있다.
주요국이 환경을 앞세워 무역 규제를 쏟아내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탄소 중립 추세에 발맞춰 위기를...
정부는 업계에 국제 밀 가격 동향을 근거로 밀가루 가격 인하를 요청했다. 제분업계는 정부에 밀 외에 제반 비용이 오른 점을 들며 구매 자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제 밀 가격이 조금 내려왔으니 (이를)밀가루 가격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분업계에 요청했다”며 “업계도 어려운 점이 있긴...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이하 재경관)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주요국가의 핵심 현안과 우리경제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재경관들은 미국 부채한도 합의의 거시경제 영향,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최근 경제동향, 일본의 산업정책 동향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7년까지 총 5조6000억 원의 투자 재원 마련을 내용으로 하는 '농식품 분야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재원 6000억 원에 민간 자본 5조 원을 더하고 정책·민간 펀드 1조3000억 원, 민간 여신 4조3000억 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우선 농식품부는 민간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