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국은 인태지역에 소재한 양국 재외공관 간 협의를 포함해 지역별‧분야별 전문가 간 협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개발협력 사업 실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국제투자공사 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도 발굴한다.
기재부는 "이번 의향서 체결은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 이행 원년을...
이들은 여러 곳에 모여 머물며 대피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해 현지 우리 공관과 소통 중이다.
외교부는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9명 규모의 신속대응팀을 별도 항공편으로 지부티에 파견했으며, 수송기로 도착한 우리 군 병력과 함께 수단 내 국민 보호와 대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수단 교민 대피와 함께 상황에 따라 주수단 한국대사관 철수도...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수출 판로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중동·아시아·중남미 등 개별기업·재외공관 면담을 통해 인프라·플랜트 등의 초기 단계 해외사업 발주 정보를 입수해 제공한다.
국내 참여 희망 기업 연결 및 컨소시엄 구성 지원, 자금조달 컨설팅 제공, 해외 정부·지자체 협의 등 수주 전 과정 밀착 지원도 추진한다.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외교부는 수단 내 유혈 충동 양상이 알려진 15일부터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했다. 또한 현지 공관을 통해 하루 두 차례 교민들의 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회의를 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수단 내 체류 국민은 총 25명이며 모두 안전한 상태다. 정부는 수단 내 상황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교민 긴급대피 계획도 검토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상 문제로 한일갈등이 고조되는 데 따른 것인데, 지난달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면서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올해 재가동되는 것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회담 당시 한중일정상회의 재개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윤 대통령도 지난달 27일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서 “한중일정상회의를 다시 가동해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미대사로서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국내에 머무르고 있었던 조 실장은 내정 이튿날 곧바로 대통령실 청사에 출근해 업무에 돌입했다. 즉, 이미 안보실장 교체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부자연스러운 정황이 김 전 실장의 사퇴를 두고 구설수가 이어지는 이유다.
먼저 김태효 안보실 1차장과의 권력다툼에서 밀려났다는 추측이 있다....
주미대사로서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국내에 머무르고 있던 조 실장은 곧바로 대통령실에 출근했다. 내달 윤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준비 등 이미 업무에 돌입한 만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하지는 않는다.
신임 주미대사 선정의 경우에는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의 아그레망(외교사절 승인)을 거친 뒤 발표된다. 조현동 외교1차관이 하마평에 올라있다.
다만...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수출 위기 극복 위해 민관 협력 필요성 강조
수출 위기 극복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비롯한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안보실장 내정이 발표된 뒤 조 실장이 일단 예정대로 재외공관장 회의를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 직무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설명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이 한 달도 남지 않아 안보실장의 역할이 시급한 만큼 30일부터 출근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조 실장이 애초 예정했던 30일 주미대사로서의 재외공관장 회의...
조 신임 실장은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 회의를 마친 뒤 예정대로 미국으로 돌아가 인수인계를 마친 뒤 안보실장 업무에 들어간다.
김 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1년 전 대통령님으로부터 보직을 제안 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재외공관장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영업사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수출 전진 기지의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개방형 경제체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게 수출은 사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디지털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 혁신적 의료기기에 대해선 주한외국대사관, 재외공관, 무역관 등 활용한 정부 간 협력(G2G)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화장품 수출과 관련해선 중국의 규제 강화에 대응해 화장품에 대한 국내 안전성 평가기관의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미국(CIR), 유럽(SCCS) 평가 결과처럼 중국에서 추가 심사 없이 승인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국내...
글로벌 대기업 및 재외공관과의 협력으로 해외거점을 확대한다.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등을 활용해 해외 인재ㆍ자본의 원활한 국내 유입환경을 조성해 국내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디지털 경제시대의 기술력 확보와 선점을 위해 딥테크(신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 특히 국정과제에 포함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서 전 실장은 그해 9월부터 10월까지 국방부와 해경에 허위 보고서와 발표자료를 작성하고 배부하게 하고 국가안보실에서 ‘자진월북’으로 정리한 허위자료를 작성해 재외공관, 관련부처에 배부했다.
김 전 청장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피격 사망 사실을 숨긴 상태로 실종상황에서 수색 중인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 배포하고 이후 월북 가능성 및 판단 등에 대한...
납치 신고를 받은 정부는 전일 오후 7시 외교부 내 재외국민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후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공관과 함께 범정부 대응에 나섰다.
현재까지 다친 선원은 없으며, 해적들이 선박 내 통신, 운항 시설을 다소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 및 점검 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항구로 복귀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국가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달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역시 각종 행사를 취소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신세계와 롯데쇼핑 등 주요 유통업계도 애도기간과 어울리지 않은 '스마일'이라는 단어를 지우거나 홍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도 휴업...
한 총리는 "재외공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유가족의 입국 지원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외교부 직원을 1:1로 전담 배치해 현장 지원 중이고 장례비는 용산구에 신청하면 선지급 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인도적 차원에서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한...
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애도기간 동안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기관, 공공기관의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든 관공서와 재외공관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는 행정기관, 공공기관의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모든 관공서와 재외공관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 김 본부장은 "이러한 애도 분위기와 다른 사고 동영상, 개인신상의 무분별한 유포는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추가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모든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애도기간 동안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할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