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부회장이던 2016년 10월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는데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으면서 2019년 10월 재선임 없이 임기가 만료돼 지금까지 미등기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번에 혐의를 벗으면서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회장은 미등기임원이기...
최 대표는 2021년 BC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올해 초 재선임됐다. 이후 단기 임기 9개월을 받아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연임으로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게 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증권·장기신용은행·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계열사 사장단 인사 또한 전원 재선임하며 경영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인 회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대비해 △고객중심 조직체계 구축 △금융환경 변화 대응 △내부통제 강화 등을 조직개편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1급 본부장 제도 도입과 공공금융그룹 신설 등이 이번 조직개편 콘셉트를 반영한 결과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경위에서는 교체 대신 현임 CEO에 대한 재선임을 추천했다.
제주은행은 현 박우혁 은행장이 재선임 추천됐다. 신한DS 조경선 사장, 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도 1년 연임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재선임 추천된...
KB증권 자산관리(WM)부문 차기 대표에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이 내정됐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불완전 판매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박정림 대표는 물러나게 됐으며, 김성현 KB증권 IB(기업금융)부문 대표는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선임은 이달 중 각 계열사...
6개 계열사 대표 신임 대표이사 후보 추천김성현 KB증권·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재선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전문성에 기반한 세대 교체를 추진하며 취임 후 첫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에 새로운 인물을 앉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직이 유력하게 거론되던 이들의 거취가...
6개 계열사 대표 교체…3개 계열사 대표 유임신임 대표이사 임기 2년…재선임 후보 임기 1년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이사회 및 사외이사 평가 체계는 이사회, 위원회, 사외이사의 활동에 대해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사외이사 재선임 시 활용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번 모범관행이 국제기준, 해외사례, 국내 모범사례를 종합하고, 은행권ㆍ외부전문가와의 심층 논의를 거쳐 마련된 만큼 국내 은행 지배구조를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 윤리기준 제정 기구인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의 위원으로 김성남 회계사가 재선임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계사는 지난 2021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3년 임기의 IESBA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해 왔으며 이번에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김 회계사는 EY 한영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회계감사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특히 구광모 회장의 신임을 얻고 있어 재선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이들 부회장 3인과 호실적을 기록한 LG전자의 조주완 사장을 제외하고 일부 계열사 CEO는 교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밖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와 전장 등의 사업에는 승진 인사 등을 통해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내달 첫째 주에 사장단...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이사를 증권업계 대표 사외이사에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부터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를 연임하고 있는 박 대표는 2015년 2월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19년 부국증권 대표에 취임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향후 1년이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13일 쿠팡에 따르면 재선임된 강 대표의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2020년 11월 쿠팡 대표이사에 선임된 강 대표는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해 왔으며 쿠팡(주)의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해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2018년과 2021년 각각 은행장으로 재선임됐다. 박 행장은 청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박 행장은 오는 18일 주주총회와 31일 이사회 승인 과정을 통해 차기 행장으로 선임이 확정된다.
업계에서는 SC제일은행이 외국계 은행인 점도 박 행장의 연임 성공에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당국이 금융사 CEO의 ‘장기집권’에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DGB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 15조(이사의 임기)에 따르면 '회장은 만 67세가 초과되면 선임 또는 재선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1954년생으로 만 68세로,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3월 말에는 만 69세다.
이복현 원장은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대해 "나이 제한을 완화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판단이자 3연임이 아닌 4연임도 할 수 있다"면서도...
한국거래소는 손 이사장이 전날(현지시각) 버뮤다에서 개최된 제62차 세계거래소연맹(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WFE)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 이사에 재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WFE 회원들은 한국거래소가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거래소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의 확산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1961년 설립된 WFE는...
지난해에는 세계신협 리더의 자질과 성과를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아시아신협연합회장에 재선임되는 등 글로벌 신협 리더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시아신협 포럼’은 세계 신협 운동 현황을 분석해 아시아신협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동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아시아신협의 미래방향 모색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성...
이를 통해 에이치씨의 고려아연 지분은 0.32%에서 0.75%로 늘었다.
한편, 최 회장과 장 고문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만약 한쪽 지분이 다른쪽의 지분을 크게 웃돌게 될 경우 재선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고려아연을 둘러싼 지분경쟁이 한동안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ITCG 위원은 최대 6년까지 재선임될 수 있다.
ITCG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IFRS 회계택사노미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발족한 자문그룹이다. 최근 ITCG 업무 범위가 확대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기준 제정 및 표준공시체계(택사노미) 구축 등에 대한 자문도 제공하게 됐다. 이달 초 기준 2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20년 7월 전 지점장을 재선임했는데도 기한 내 금감원장에 보고하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지점장을 해임하고 새 지점장을 선임했는데도 금감원장에 제때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또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에 각각 38건과 7건의 지분증권 담보대출 보고의무를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다.
취임식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김 신임 협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협회는 차기 협회 비상임 부회장(개인 부문)에 은창표 흥국화재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은 부회장은 상근으로 근무 중인 김갑영 부회장(법인 부문)과 함께 신임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