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JWELRY)’와 Wnt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하는 화합물을 선별하는 ‘고속 스크리닝(HTS)’ 시스템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거나 활성화하는 저분자 화학물질을 발굴해 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섬유증, 골관절염)를 개발하고 있으며, 재생의학분야(탈모, 치매, 피부·근육 재생)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해외 주요 관련 학회들과의 학술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구성했던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2019(BMT 2019)의 학술대회를 겸하는 자리로 12개 프로그램과 유관학회와 진행하는 공동 심포지엄 5개를 포함한 총 5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백혈병 환자에서 조직적합성항원이 절반만 일치하는 반일치 공여자를 이용한...
한편, 이미경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 초청연구원, 미국 WIRB (Western IRB) 국제임상시험 전문가,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 재생의학 초청연구원 연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전문위원회(인체유래물) 위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공용...
이들은 인보사 사태를 통해 환자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임상 연구 논문들이 조작되거나 왜곡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의학계 내 연구 부정행위 문제해결을 위한 학계와 정부기관이 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연구비 수십억 원을 매해 제공하면서도 코오롱 인보사 연구 결과에 대해서 어떤 경로와 절차로도 그 연구의 과학적 결과를 검증하지...
차바이오텍은 일본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Astellas Institute of Regenerative Medicine)와 4675만 달러(약 542억 원) 규모의 합작법인 지분 및 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차바이오텍이 AIRM의 합작회사인 SCRMI(Stem Cell & Regenerative Medicine International)에서 연구한 특정 다능성...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중간엽줄기세포 기술과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SCM생명과학과의 협력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세포치료제의 보다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존 세포치료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재생의학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재생의학 치료제,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이어 인공조직을 개발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예정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메디포스트는 2000년대 초반 탯줄혈액 뱅킹서비스를 론칭하던 때부터 시작해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뉴모스템, 뉴로스템 개발에 대한 히스토리를 소개했다. 현재는 국내 시장에서의...
(SMC 생명과학 대표이사)는 한국이 세포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첨생법)의 빠른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와 2·3호 치료제가 모두 한국에서 나왔지만 10여 년간 정체됐다”면서 “첨생법이 하루빨리 통과돼 한국이 재생의학 분야에서 탄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소장은 “3D바이오프린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 패치형 세포치료제, 인공 혈관 등 재생의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개발에 주력하고 내년부터 1~2개 제품에 대해 전임상 연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앤알바이오팹은 최근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인공각막’ 제작에 성공했고, 세포 생존력을...
이들은 "인보사 사태의 핵심은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허가받은 세포치료제가 다른 세포로 둔갑해 3700명의 환자들에게 직접 투여되었다는 점으로 현행 약사법상 즉각 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회사 측의 주장대로 처음부터 변화된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뒤바뀐 약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에 치명적인 위해를 일으킨 인보사 사태의 본질은...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3D바이오프린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 패치형 세포치료제, 인공 혈관 등 재생의학에 연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올해는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1~2개 제품에 대해 전임상 연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 바이오업계의 플랫폼 기술은 앞으로 더 다양해질...
송 회장은 "차바이오그룹은 재생의료, 여성의학, 예방의학 개인맞춤형 의학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한 전략은 시너지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차바이오그룹이 갖고 있는 의료기관, 기업, 연구기관, 교육기관의 시너지를 내는 것은 물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병원 학회, 벤처캐피탈을 하나로 묶겠다는...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기준 세계 각국에서는 총 1028건의 재생의료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재생의학 분야의 기업들은 2017년도 대비 73%급증한 총 133억 달러(약 15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이 세계 재생의료 시장은 덩치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시장은 규제, 투자 등 여러 이유로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국내...
그 밖에 삼성서울병원은 미래의학연구원 내 유전체 연구소·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등을 구성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미래맞춤의료를 준비 중이며, 서울대병원도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에 GMP시설을 구축하는 등 관련 기반을 마련 중이다.
특히 재생의료를 도입하는 전문병원들도 눈에 띈다.
비만 특화 전문병원 365mc는 인체 폐지방을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개발...
GC녹십자웰빙의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간 재생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간 재생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 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해당 제품군은 면역력 향상 물질인 알로페론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면역력과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로페론은 러시아에서 상용화돼 헤르페스, HPV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는 항암 치료 물질로 연구되고 있다.
특히, 면역증가 물질인 알로페론을 연구한 호프만 박사가 2011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아서 세계적으로 알로페론이...
앞서 3월 강스템바이오텍이 ‘조직공학-재생의학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최적의 투여 용법을 찾기 위해 동물을 대상으로 인간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단회 및 반복 투여한 비교결과, 반복투여에서 효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퓨어스템 AD주에 이어 퓨어스템 RA주 임상시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강스템바이오텍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인간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반복투여 용법의 효과가 언급된 논문을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조직공학-재생의학저널’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대안 중 하나인 인간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용량 및 용법과 관련한 연구는 전혀 없는 상태였다....
연세사랑병원은 국내외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권위자로 알려진 고용곤 병원장은 관절 분야에서 특화된 의료 시스템의 구축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현, 연세사랑병원(전, 강남 연세사랑병원)’을 2003년 부천 역곡에서 최초 개원했다.
이후 2008년 현재의 서초구 방배동으로 이전해 ‘강남 연세사랑병원’으로 약 10여 년간 국내의 관절·척추 질환 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