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시행사가 통매입후 재분양하는 상가도 분양가 곡선은 예외없이 위를 향하게 한다.
분양업체는 분양률을 높이면서 자금줄에 숨통을 트이고 투자자는 단기 프리미엄을 얻을수 있어 상호 암묵적 협의나 다름없는 일부 업체의 선분양 상가도 예외는 아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대부분 상가 분양가 상승 이유는 시행사의 채산성에 영향을 주는...
우선 지난 8월 20~21일 진행됐던 김포장기B1 블록 (1114세대) 주공상가 입찰에서 12개 점포가 모두 낙찰됐고 총 낙찰가액은 26억원선으로 고양행신2 A2블럭(재분양), 양주덕정2지구 1블록(103호 재분양)의 낙찰가액과 합쳐 31억원선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이날 106호의 경우는 41.88㎡ 면적의 상가가 내정가(1억7200만원) 대비 낙찰률 306%선인 5억2550만원에...
등 중견건설업체에 해당하는 이들 업체들이 분양가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 같다"며 "교통이 불편한 것등 약점이 많은 진접지구인 만큼 분양가를 높여 오히려 고급 아파트인 것처럼 치장하려는 수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결국 고분양가를 책정해 대량 미분양이 발생하면 분양가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재분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모 VAN사로부터 재분양받아 현금인출기를 운영하던 사업자가 CD기 통신회선에 노트북을 연결하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카드를 복제한 후 7960만원을 인출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은 VAN사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구체적인 안전성 기준을 감독규정에 마련해 시행하고, 하반기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실태점검도 실시하기로...
상가의 이름만 바꿔 재분양하는 소위 개명상가도 투자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때로 새로운 이름 또는 컨셉으로 투자자 재 유인에 나서는데 이런 경우 투자자들은 뉴 컨셉의 상권 적응여부 또는 개발업체 관련 사항등을 인근 여러 중개업소를 통해 필히 확인해야 한다.
보행동선이 단절된 골목상가는 무늬만 역세권 상가일 가능성도 농후하다. 특히 소비층들이 주...
청약 과열로 모델하우스 청약 접수 중단과 재분양 사태까지 겪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오피스텔이 재분양에서도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코오롱건설에 따르면 3∼5일 예정으로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 프라우’ 오피스텔 123채(16∼71평)에 대한 청약 접수를 농협중앙회 지점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시작했다. 그러나 인터넷 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청약 희망자들은...
한화건설이 지난해 11월 분양했던 인천 남동구 고잔동 에코메트로 1차(2920가구)아파트의 부적격자 당첨 취소 물량 22가구를 재분양한 결과 엄청난 청약자가 이에 몰렸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청약을 받은 결과 이 아파트 청약에는 총 1만6000여명이 몰려 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9년 7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