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JC파트너스)가 KDB생명을 공동재보험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어 이 계획이 잘 된다면 단순 투자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생보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SI 형태의 투자는 의미가 있을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미 사모펀드들이 상당수 보험사를 인수한 사례가 있듯이...
지난해 MG손해보험을 손에 넣은 데 이어 산업은행의 ‘아픈 손가락’ KDB생명까지 집어삼키며 ‘공동재보험’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조만간 중견 사모펀드(PEF)인 JC파트너스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JC파트너스는 KDB생명 지분 92.73%를 약 2000억...
국민연금의 보유주식분이 전액 위탁운용 중인 기업 가운데는 △한국카본 감사선임 안건 찬성 78.54%, 반대 21.46% △사조산업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찬성 93.21%, 반대 6.79% △코리안리재보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 선임의 건 찬성 95.61%, 반대 4.39%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손해율 악화로 재보험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순사업비율도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하는 등 보험영업 부문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운용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4651억 원을 시현했다. 2017년 11월 199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시행 이후 RBC 비율은 170% 이상으로 상승했다.
회사는...
구 보험업법 제111조(대주주와의 거래제한 등) 1항 2호는 ‘일반적인 거래 조건에 비춰 뚜렷하게 불리한 조건으로 자산에 대해 매매ㆍ교환ㆍ신용공여 또는 재보험 계약을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재판부는 “흥국화재가 세 차례의 과징금을 부과받고도 정상가격보다 뚜렷하게 높은 가격으로 김치를 구매하고, 김치와 와인의 특별이익을 제공한...
그간 휴대폰보험은 위험평가의 어려움으로 재보험자가 제시하는 요율(협의요율)을 적용해 왔는데, 보험료 수준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유승완 보험개발원 팀장은 “연간 보험료 규모가 5000억 원 수준인 휴대폰보험 시장의 보험요율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신기술이...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스) 사태 때 비싼 수업료를 치른 보험사와 재보험사들은 사태 재발을 가정해 미리 보험을 들어뒀다.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사업중단 보험’ 대상에서 ‘감염 확산’ 항목을 없애거나 특약으로 빼 주로 화재나 테러,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만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사들의 이...
금융위원회가 보험사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앞서 공동재보험 제도를 도입한다. IFRS17 적용 시 보험사는 보험부채 증가로 자산 건전성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공동재보험 제도 도입으로 개별 보험사의 고금리 계약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재무건전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일 금융위는 제4차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코리안리재보험은 중국 상하이지점을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상하이지점 본인가 획득을 최종 통보받아 지점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
상하이지점은 1997년 설립한 베이징사무소에 이어 중국내 코리안리의 두 번째 거점이다. 베이징사무소가 현지 시장조사 및 본사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면...
한편 모금에는 신한·우리·하나·국민·한국씨티·부산·기업·수출입·농협·수협은행 등 10개 은행과 교보·한화·삼성·신한생명· 메리츠·삼성화재·KB·DB손해보험·코리안리재보험 등 9개 보험사, 미래에셋대우·KB증권· NH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 KB국민·신한·하나카드 등 3개 카드사가 참여했다.
올해 태풍피해 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한 민간손해보험사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재보험금은 당초 200억 원에서 993억 원 증액한 1193억으로 편성됐다.
국산 농산물 수요 기반 확대를 위한 저소득층 농산물 구매지원 사업 예산 35억 원은 새롭게 편성했고, 내년 3개 지자체에서 현장실증사업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채소가격안정제...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 재보험금 예산은 993억 원 증액됐으며,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자조금 지원예산과 채소가격안정 지원예산도 각각 15억 원, 48억3200만 원 각각 늘었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은 새롭게 1100억 원이 반영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 확대에 875억 원, 참전·무공수당 등 의인상에 460억 원, 하수관로 등 수질개선...
보험개발원은 최근 재보험사 리스팅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세계 4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보험사 리스팅 서비스는 보험사가 우량한 재보험사와 재보험계약을 체결하도록 적격 재보험사의 목록을 작성·관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보험개발원은 그간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S&P와의 계약을...
흥국화재해상보험18(후) 1000억 원, 케이디비생명보험8(후) 990억 원, 한화생명2(신종)(후) 5000억 원, 푸본현대생명보험14(후) 1000억 원, 케이디비생명보험9(후)1200억 원, 코리안리재보험2(신종) 2300억 원 등이다.
한화투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이번 제도 변경으로 보험사가 제도 변경에 대한 대응 시간 을 확보 한 점은 고무 적이다”면서 “다만 책임준비금...
이번 자율 결의에는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코리안리재보험, SGI서울보증, AXA손보, AIG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손보, BNP파리바카디프, ACE손보 등 손보협회 회원사 17곳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이는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저금리 기조 확대, 국내 보험시장 포화...
키움증권은 코리안리재보험,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3종을 판매마진 없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안리재보험 제2회 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 2019.09.06), 연 수익률은 세전 3.4%로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30년짜리 채권으로, 2024년 10월 22일 이후 발행사가...
한편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버크셔해서웨이는 자동차보험 가이코 등 보험·재보험 사업과 인프라 투자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애플, 웰스파고, 코카콜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미국의 주요 IT·금융·소비재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억 달러 증가한 7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투자이익을...
또한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보험사와 기획 단계부터 협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암(간암, 위암, 폐암 등)의 1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타피부암,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각각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위험률을 개발해 금감원에서 인가를 받은 ‘재진단소액암(기타피부암...
코리안리재보험은 콜롬비아에 주재사무소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2020년 상반기를 목표로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에 사무소 설립해 하반기부터 중남미 및 카리브 지역 신규 수재 확대를 위해 영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중남미는 타 대륙 대비 보험침투율이 낮은 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중심에...
키움증권은 세전 연3.4%의 채권금리로 코리안리재보험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안리재보험 2회 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에 연 수익률은 세전 3.4%로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 30년 채권으로, 2024년 10월 22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코리안리재보험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