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은 마지막까지 표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 차례 글을 올려 투표를 독려했다. 키워드는 '투표 독려'였다.
그는...
여권 대형악재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파장에 기름을 부었던 고민정·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다시 등장했다.
고·남 의원은 진선미 의원과 함께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해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달 피해자가 이들을 지목하며 2차 가해를 토로하자 재차 비판이 제기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4시 현재 전국 평균 45.1%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4.6%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8.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399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47.4%, 부산시 유권자는 총 293만6301명 가운데...
4·7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치러지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주택가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하하는 유인물이 발견됐다. 유인물에는 박 후보가 20대 청년을 비하하고 있으니 투표로 심판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게시판에는 "차에 삐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3시 현재 전국 평균 43.0%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3.5%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7.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380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45.2%, 부산시 유권자는 총 293만6301명 가운데...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은 정의당이 7일 ‘정권심판론’에 수긍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이번 선거는 집권여당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분명히 있는데, 지금 심판하려고 하는 대상이 불과 4년 전에 심판받은 정치 세력”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스스로 밝히면서 그 책임을 지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2시 현재 전국 평균 40.7%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2.3%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6.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361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42.9%, 부산시 유권자는 총 293만6301명 가운데 111만여...
서울시장, 민심 '바로미터'라 불리는 이유정권 심판론적 성향 강했던 역대 선거과거 민심의 향방은 어땠을까?
민심 '바로미터'라 불리는 서울 시장 선거. 특히 이번 선거는 대선을 곧 앞둔데다가 'LH 사태' 등으로 인해 정권심판론적 성향이 커 문재인 정권을 향한 민심을 보여줄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1년 보궐 선거 이후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는 계속 파란 불이...
대선 전초전 성격의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박영선·오세훈 후보의 관련 정치 테마주들도 요동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테마주로 알려져 1월에 비해 50% 넘게 상승한 캐리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90원(1.17%) 내린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캐리소프트는 박창신 대표가 박 후보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1시 현재 전국 평균 38.3%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1.4%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5.2%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75만9690명이 투표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서울시장 선거에 131만8620명이 투표해 15.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부산시장 선거에는 42만2314명이 한 표를 행사해 14.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서초구(18.8%)와 강남구(18.1%)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날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11시 기준은 14.3%로 4·7 재보선의 12.3%보다 2%포인트 높았다.
양천구도 11시 기준으로 13.9%로 지난 선거가 0.3%포인트 높았고, 중구도 0.6%포인트, 강동구 1.1%포인트 높게 나타나 지난 선거 동 시간대 투표율이 떨어진 상태다.
특히 이번 선거는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인한 집값 폭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이 맞물려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적 평가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12.2%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3.1%P(포인트), 7회 지방선거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107만3415명이 투표에 참여해 12.7%, 부산시장 선거는 총 293만6301명 중...
더불어민주당은 7일 재보궐 선거가 1%포인트 차이 초박빙이 될 거라 전망했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전날 예상한 3%포인트보다도 좁혀진 것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포인트 초박빙을 예상한다. 2~3%포인트 차이 말하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 하겠다”며 이 위원장의 예상에 대해선 “시각차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일 후보들은 표심을 끌기 위한 마지막 메시지를 건넸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소중한 한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본인에게 부산의 미래를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전날 서면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영춘의 승리가, 부산의 승리가 느껴지시냐...
더불어민주당은 재보궐 선거일인 7일 투표를 독려하면서 성찰하겠다고 공언했다.
먼저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천심인지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었다”며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서울과 부산의 거리에서, 시장에서 많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9.1%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직전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동 시간대의 11.4%보다 2.3%P(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80만2446명이 투표에 참여해 9.3%, 부산시장 선거는 총 293만6301명 중...
대선 전초전 성격의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미니 선거'로 불렸던 이번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9곳의 선거비용이 932억900만 원으로 1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과 부산의 선거비용은 약 90%에 달한다.
지난 2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7 재보궐선거 경비' 자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 등...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각기 선거운동 소회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을 심판하겠다, 정직한 서울을 만들겠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서울이 아닌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로 나아가겠다,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끼는 서울이 돼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