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이 가능해진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하거나 해지(탈회 포함)한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KB국민·롯데·농협카드 등 카드 3사에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총 286만명이다.
여기에 해지 및 탈회를 신청한 226만명을 더하면 총 513만명에 달한다....
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 131만5000건, KB국민카드 86만5000건, 롯데카드 68만8000건 등 전부 합쳐 286만8000건이다.
금감원은 "전체 정보유출 통지건수 8500만건 대비 해지·재발급은 현재까지 452만건으로 그 비율은 5.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는 KB국민카드 465만건, NH농협카드 352만건, 롯데카드303만건 등 총...
카드 해지건수는 KB국민카드 71만2000건, NH농협카드 60만9000건, 롯데카드 28만7000건 등 총 160만8000건에 달했다. 탈회시 해당카드사는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는다.
카드 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 129만4000건, KB국민카드 82만8000건, 롯데카드 65만3000건 등 모두 합해 277만5000건이다.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카드사에 재발급ㆍ해지 신청을 한 건수가 470만건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까지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재발급ㆍ해지 신청건수는 477만여건에 달했다.
탈회를 포함한 카드 해지는 KB국민카드 89만2000건, NH농협카드 86만건, 롯데카드 35건으로 총 211만 6000건에 이르렀다....
개인정보 유출 조회 후 만약 본인의 정보가 유출됐다면 가장 확실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 받는 것이다.
탈회를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탈회를 해도 자신의 정보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인정보 삭제 요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고객의 별다른 요청이 없을 경우 카드사는 고객이...
금융당국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카드 재발급·해지 신청 건수가 지난 23일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기준 해지 및 카드 재발급 신청 건수는 정부대책발표 전까지 증가했지만 23일부터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현재 해지 신청이 126만건, 재발급 신청이 218만건 등으로...
국민·농협·롯데카드의 개인 정보 유출로 신용카드 교체발급 신청이 급증해 각 카드사들이 즉시발급 영업점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4일 현재 서울지역에서 신청 즉시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즉시발급 전담점포’는 KB국민카드 7곳·NH농협카드 2곳·롯데카드 21곳이다.
KB국민카드는 주말을 포함 24시간 운영중이며, 농협은 하나로클럽 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우려하는 소비자의 카드 해지와 재발급 사태가 5일째 이어지면서 카드 고객과 카드사 직원들 모두 지쳐가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의 콜센터 직원들이 24시간 연장 근무는 물론 고객들의 욕설 섞인 항의와 민원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
23일 한 카드사 콜센터에서 만난...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카드 재발급·해지 신청건수가 400만건에 육박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까지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해지(탈회 포함) 신청건수는 KB국민카드 74만6000건, NH농협카드 73만9000건, 롯데카드 25만5000건으로 모두 합해 174만건에 달한다.
카드 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
카드를 해지하거나 탈회 또는 재발급 받으러 사람들로 붐비던 은행 영업점 창구와 카드사 고객센터가 다소 질서를 찾아가고 있다.
23일 오후 2시. 영등포 롯데백화점내 롯데카드 고객센터를 찾았을 땐 육안으로도 전날보다 대기인원이 반 이상 줄어든 모습이었다. 전날 같은 시각 대기번호는 1000번대, 무려 6시간 가까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날 대기인원은...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 및 해지 신청을 한 건수가 350만건에 육박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KB국민·농협·롯데카드 등 정보유출 카드 3사에 재발급과 해지(탈회 포함)를 신청한 건수는 총 342만8000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카드 재발급 신청 건수는 190만1000건으로 늘었다.
재발급 신청 건수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카드 3사에 금감원 직원 18명을 투입하고 결제내역 확인문자 무료 서비스, 카드 재발급, 콜센터 대응, 영업점 창구 고객 응대, 홈페이지 정상운영 여부 등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직접 점검하고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현재 카드사는 신청자에 한해 무료 문자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정보유출 카드사들은...
농협은행은 주말인 오는 25일과 26일에도 농협은행 전 점포에서 카드 재발급 등의 카드관련 업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콜센터와 카드발급센터도 주말과 상관없이 24시간 가동한다.
농협은행은 21일 부터 전 영업점에서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을 근무하고 있다. 또 200곳의 거점점포를 선정해 오후 9시까지 연장 근무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또 카드회원에 사죄...
신 위원장은 이에 “검찰에서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명백히 밝혔고, 유출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까지 사고에 따른 피해가 없단 점에서 굳이 카드를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무래도 불안하시다면 카드 재발급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번 사고로 인한 카드 부정사용 피해가 발생한다면 카드사가 이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카드 재발급 신청이 잇따르자 스마트 카드를 제조하는 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8개, 코스닥 5개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스마트카드 및 전자화폐 등을 제조하는 아이씨케이가 전거래일대비 470원(14.9%) 뛴 3625원을 기록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
만약 본인의 정보가 유출됐다면 가장 확실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 받는 것이다. 단, 개인정보가 유출돼 탈회를 했다면 거기서 끝이 아니라 반드시 개인정보 삭제 요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는 번거로운 절차가 남아있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고객의 별다른 요청이 없을 경우, 카드사는 고객이 탈회를 신청한...
NH농협은행은 농협카드 재발급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전국 200곳에 거점점포를 선정하고 오후 9시까지 카드재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오후 9시 이후에도 고객이 많이 몰릴 경우에는 사무소장 판단하에 최장 24시까지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번 거점점포는 전국 157개 시군지부를...
KB국민ㆍ롯데·NH농협카드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해당 카드사들이 즉시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즉시발급 전담점포’와 근무시간을 연장해 카드교체 발급 및 해지·사용정지 신청을 접수하는‘거점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신용카드 교체 발급 고객의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점포를...
NH농협은행은 농협카드 재발급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전국 200곳에 거점점포를 선정하고 오후 9시까지 카드재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오후 9시 이후에도 고객이 많이 몰릴 경우에는 사무소장 판단하에 최장 24시까지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번 거점점포는 전국 157개...
NH농협은행은 농협카드 재발급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전국 200곳에 거점점포를 선정하고 오후 9시까지 카드재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오후 9시 이후에도 고객이 많이 몰릴 경우에는 사무소장 판단하에 최장 24시까지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번 거점점포는 전국 157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