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의 활동보다 더한 업무방해, 파업이 종료됐어도 더 강도 높은 노조 활동을 하겠다는 통보에 비노조원들과 함께 버티는 하루하루는 지옥과 같았다”고 적었다.
앞서 10일 오전 11시 30분께 택배노조원 200여 명이 CJ대한통운 본사를 기습 점거한 뒤 닷새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택배노조를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하지 않는 불법태업 행위 등에 가담한 조합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리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에 택배요금 인상분 분배, 사회적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46일째를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를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수원지법 형사6단독 김수연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피고인 A 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새벽 경기 용인시 수지구 탄천 변에서 무질서하게 세워진 전기자전거 3대가 산책에 방해된다며 이 자전거들을 탄천으로 던진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 씨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22대의 전기자전거를 물에 버리는 방식으로 훼손해왔다는...
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재물손괴와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1일 오후 5시 40분경 송파구 한 아파트에서 윗집 현관문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사용한 범행 도구는 길이 약 90㎝의 도끼였다.
특히 A씨는 이를 목격한 또 다른 이웃 주민에게 “죽이겠다”라며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A씨는...
3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김춘호 부장판사)는 상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C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C씨는 1심 당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C씨는 지난해 12월17일 자신의 집에서 일하던 가사 도우미인 피해자 D(61)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D씨에게 나가라고 요구했지만 D씨가 ‘일당을 줘야 가겠다, 차비...
C씨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유부남 애인과 다툴 때 손톱으로 할퀴거나 머리채를 잡아 흔들며 휴대전화·시계 등 물품을 부수고 물을 끼얹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재물손괴를 저질렀습니다.
또 내연 사실을 가족에게 폭로하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거나 합의하지 못했으며 지속적인 경고에도 계속해서...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A군 등이 만 14세가 넘었고, 이들에게 재물손괴 등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로변 비닐하우스에 투견장 만들고 개싸움...1명 징역, 4명 집유
대로변 비닐하우스 안에 투견장을 만들고 개싸움을 벌인 5명이 징역형 및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E씨 등...
1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2시 10분께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가로 2mㆍ세로 3m 크기의 유리창 3면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입 통제용으로 비치된 철제 막대를 휘둘러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미술관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이에 협력업체와 현대차는 지난해 8월 A 씨에 대해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고, 이후 현대차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소했다.
지난해 11월 9일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A 씨는 계약직 직원으로서 고용 불안을 느끼던 중 실적을 늘려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아 정식 채용 또는 계약...
1심 재판부는 C씨가 특수협박,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에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등을 종합해 C씨의 시야를 가릴 만한 장애물이 없었다는 점, C씨가 D군을 들이받은 뒤에도 바로 멈추지 않은 점, D군이 다쳤는데도 C씨가 구호행위를 하지 않고 ‘내가 때리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다그친 점 등이 판단의 근거가 됐습니다.
당시...
부부싸움을 하다 반찬에 침을 뱉은 남편에게 재물손괴죄가 인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아내 B 씨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반찬과 찌개 등에 침을 뱉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 씨가 음식에 침을 뱉어 먹지 못하게 해 그 효용을 해함으로써 B...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장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장 씨는 이날 오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경찰서 밖으로 나왔다. 그는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장 씨는 지난달...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장씨 측과 면담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에는 장씨가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에도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2회...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장씨 측과 면담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장씨는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4일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헤어진 뒤인 2019년 8월 17일 오전 2시 30분경 B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채 B씨가 일하는 공장을 찾아 주차돼있던 B씨의 차량을...
성 관련 비위는 성매매, 성추행, 성희롱 등이고, 음주 관련 비위는 음주운전, 음주에 의한 폭행과 재물손괴 등이었다.
특히, 성 비위와 음주운전은 최근 정부가 중대 비위로 보고 징계 수위를 강화하며 엄중 처벌하는 추세이나, 철도특사경의 징계 수위를 보면 최대 감봉~견책 처리기준 내로 모두 경징계 처리됐다. 또 해당 비위는 아니나 불문경고로 끝난 것도 3건에...
가정 보호 사건은 2만42건으로 전년(2만3698건)보다 3565건(15.42%) 감소했다. 상해·폭행이 1만5088건으로 전체의 75.3%를 차지했다. 재물손괴 2450건(12.2%), 협박 2317건(11.6%) 등이다.
선거소송은 지난해 179건으로 전년(32건)보다 147건(459.37%) 증가했다. 지난해 4·15총선이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동물이 물건으로 취급되면서 동물을 죽이더라도 법에서는 시가를 따져 재물손괴죄로 처벌하고 있다. 1991년 동물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동물 학대 단독 혐의로 실형을 선고한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다. 동물학대죄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례는 사실상 없다.
주인의 채무불이행 시 강제집행을 당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을 압류 금지 대상으로 규정할 필요가...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는 지난 7월 재물손괴 혐의로 전인권을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전인권은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이웃과 마찰을 빚어왔다. 다툼을 이어오던 전인권은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인권은 “돌을 던진 것은...
지난달에는 중랑구에서 한 남성이 길고양이 급식소를 부수고 폭력을 행사해 동물보호법 위반, 폭행, 재물손괴죄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주민들은 캣맘의 행동이 이기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서울 중랑구에 사는 최모(32) 씨는 "먹이를 주고 싶고 귀여우면 집에 데려가서 키우면 될 텐데 꼭 다른 장소에 급식소를 만든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최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