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내 통신망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통신재난 관리체계 개선 TF’를 구성해 제 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TF는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드러난 통신사고에 미흡했던 대응체계를 마련키 위해 구성됐다.
TF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민간과 정부 내 관련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 재난문자에 이어 한줄 속보로 전해진 화재 소식. 불길이 금새 잡히길 바랐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79미터 통신구 화재로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경기 고양시 일부지역이 통신 '블랙아웃' 상태가 됐다. 화재 현장만큼 이 지역을 방문했거나 이 지역 소상공인들은 아비규환이었다.
화재로 통신망이 소실되면서 인터넷망이 마비됐다....
과기정통부는 새 재난안전통신망인 통합공공망이 당초 2017년까지 구축될 것으로 예정돼 기존 재난안전용 무전기 사용을 2019년부터 제한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통합공공망 구축 일정이 보강 사업에 따라 2020년 이후로 변경됨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용 무전기 사용기한을 연장하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정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업 수주 경쟁에서 KT가 승리했다.
18일 KT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통신망 3개 사업구역(A, B, C) 중 A구역과 B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C구역은 SK텔레콤이 차지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20년까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축된다. 단말 비용을 포함한 총 사업규모는 1조7000억...
또한 원 지사는 매직마이크로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첨단 5G통신기술의 제주도내 통신망 구축과 조기 해상 재난 경보 시스템 구축(LiDAR) 및 제주도 전역의 대기환경센서 IoT관제에 대한 제안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는 11월 6일 KOTRA 주최 인베스트코리아 행사를 위해 마이클 우즈의 한국 방문 시 향후 협력이 가능한 방향에 대해 보다...
향후 KT는 각종 재난안전 관련 데이터를 공공 재난용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해 재난안전 통신망, 철도·해상 무선 통신망 구축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T의 ICT 역량과 한국재난정보학회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접목, 재난대비를 첨단화하고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맞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스마트시티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다음 달 1~5일 경찰청 ‘사무용 PC 구매’ 등 328건(141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 A사업구역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 등 200건(930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물품 분야에서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 무대기계장치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
쇼핑몰이나 놀이공원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 미아를 찾거나, 산업현장 내 안전사고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드론 서비스'는 LTE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드론을 원격 조작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서비스다. 기존의 드론은 눈에 보이는 곳까지만 조종이 가능했었다면 스마트 드론은 거리제한 없이 원거리 조종이...
이날 유엔젤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철도통신망 LTE-R에 참여 중이라며 경쟁자가 별로 없어 시범사업 등의 발주가 나오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재난통신망에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대규모 사용자들에게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eMBMS(evolved Multimedia Broadcast & Multicast Service) 장비가 필요하다.
유엔젤은 세계 최초로 eMBMS...
28일 유엔젤 관계자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철도통신망 LTE-R에 참여 중”이라며 “경쟁자가 별로 없어 발주가 나오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재난망은 2017년에 PS-LTE(Public Safety-LTE) 기술을 표준무선통신기술로 선정했다. PS-LTE 표준 기술에는 재난현장에서 안전한 통신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단말기와 단말기간 직접 통신, 그룹...
KT는 성공적인 광케이블 구축을 통해 추가적으로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재난∙안전 분야 등 다양한 미래융합 분야의 협업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필리핀은 7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형적 특성 탓에 현재까지 인터넷 속도와 통신서비스 환경이 인근 국가에 비해 열악하다. 이번 루손 지역 광케이블망 구축이 마무리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적용 요건은 자연재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 이에 준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를 수습하기 위한 연장근로를 피할 수 없는 경우다.
판단 기준은 △재난 등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발생이 임박하였고 △이러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 △다른 근로자로 대체가 어려워 연장근로가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인가와 승인이 가능하다.
폭설‧폭우...
공공안전통신망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 철도통합무선망(LTE-R)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KT는 3개 영역의 공공안전통신망 사업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사업자로서, KT의 우수한 통신인프라와 사업 노하우를 이번 전시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인 ‘AR 글라스’는 KT 통신망을...
앞으로 재난안전통신망과 주민의료기록 데이터 연동이 가능해지면 혈액형ㆍ병력 등의 정보를 의료기관에 전달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진다.
스카이스캔을 통해 조난자 탐색 반경이 좁혀지면 스카이십 팟에 탑재된 ‘스카이십 드론’이 출동해 조난자의 상세 위치를 파악한다. 지상은 ‘스카이십 로봇’이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비상구호물품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정부의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통합 및 철도 통신시스템 국산화 계획에 따라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2027년까지 전국 모든 철도망에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LTE-R(LTE based Railway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국산 시스템이다. 열차·관제센터·유지 보수자·운영기관...
리노스는 IT 사업부문에서 정부공공기관(국가재난안전통신망 및 소방방재청ㆍ경찰청 등)을 두고 있으며 교통기반시설(철도ㆍ지하철) 등의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공공부문 무선통신솔루션 분야에서 다수의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춘 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로서 공공부문의 무선통신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예를 들어 흥해 지역에 지진이 발생하거나 시설물에 진동 등 이상상황이 감지되면 포항시 재난안전 담당자들에게 실시간 알람이 발송된다. 이후 현장에 드론을 띄워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통신망 두절 시 KT의 긴급복구 인력을 보내는 등 지진재난관리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대 건축안전기술연구소가 참여해 계측정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축물...
특히,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2300여 대를 시범 운용해 위기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기관리를 위해 현장 대응조직은 조직위·대테러센터·군·경·소방 등 19개 기관, 인원 6만여 명이 편성돼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우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정...
해양재난사고 대응, 어촌마을 재생, 어촌관광 수요창출 등 4가지 유형으로 개발한다. 아울러 청년 귀어 활성화를 위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영어장착자금 지원(월 100만 원) 등도 추진한다.
해양관광ㆍ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창원에 거점마리나 항만 착공, 한-대만 크루즈 항로 본격화, 스킨스쿠버 등 수중레저 기본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
수산물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