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의 속도 조절을 통해 이주에 따른 전세 수요 급증 현상을 완화하고, 미분양아파트 등 주택 재고 물량을 전세 수요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민하여야 한다. 특히 수도권이라도 외면받는 지역의 도시 공공시설과 교통, 교육 및 주거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이 지역의 미분양아파트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효율적이고, 현실성 있는 전세 사기 대책을...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올해 7월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한남4구역 조합 관계자는 "입찰 공고는 7월 말경으로 준비 중이며, 컨소시엄 입찰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11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남4구역은 지하 7층...
우선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중 부산 사상구 엄궁 3구역 재개발을 통해 '더샵 리오몬트'를 분양한다. 사상구에 처음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66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2차'를 선보인다. 총 25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화물운송사업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양해각서(MOU) 체결
△DL이앤씨, 2446억 규모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제3-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수주
△래몽래인, 소송 등 제기로 신주발행 효력정지
△파라다이스,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결정...
서울시는 그동안 공사비 증액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이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 일부 증액에 합의하면서 갈등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곳곳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면서,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시 정비사업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SK에코플랜트는 대전 가양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 동구 가양동 176-1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156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5145억 원이며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50%다.
사업지는 2028년...
법원이 서울시 용산구 일대 재개발 주택 2채를 요구하며 조합에 소송을 제기한 무허가건축물 소유자 A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시가 무허가건축물 소유자까지 1주택 분양 대상자에 포함한 건 정비사업으로 거주지를 잃을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면서, 무허가건축물 소유자에게 2주택 분양 대상 자격까지 인정할 근거는 없다고 판단했다.
16일 법조계에...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장위6구역을 재개발을 통해 이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입지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롯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서 광명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전용면적 39·49㎡ 타입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6월 서울시...
초기 성남시 원도심 개발이 추진될 당시 각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원주민의 이주와 정착을 높이기 위해 '선 이주' 할 곳을 마련해 주는 방식인 순환정비 재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민간 주도의 재개발은 원주민의 정착률이 낮고, 투기를 조장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실제 2020년에는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과 통보8차 아파트...
현재 해양수산부의 항만 재개발 사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재일동포 기업가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한창우 회장의 투자를 시작으로 출범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2014년 7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2017년 12월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2019년 3월 부지조성에 착수했다. 올해 초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모든 기반시설...
당초 저커버그 CEO는 주택들 사이 공용 공간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5개 주택을 하나로 재개발하려고 했었으나, 2016년 팔로 알토 시의 승인을 받지 못해 무산됐다.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현재 각 주택을 개별적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2011년에 구매한 본진과 다른 집들 중앙에 정원을 만들고 각 집...
구는 새 청사를 9290세대에 달하는 노량진 뉴타운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동작구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올해 12월쯤 준공될 계획이며, 입주도 같은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서구도 마곡동 745-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2026년 완공될 통합신청사로 이전할 방침이다. 구청뿐 아니라...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인 은평구 대조 1구역이 반년 만에 공사를 재개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부터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등 새 집행부를 선출한 데 따른 것이다.
대조1구역 재개발은 최고 25층 28개 동, 2451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2022년 10월...
서울시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하고 학교 신설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학교 설립이 불가능해져 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등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인구분포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용산구에선 서울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 4·5구역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둬 대형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강북 지역에선 한남 4·5구역을 포함해 주요 사업장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먼저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지는 한남 4·5구역이다. 한남뉴타운은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노후주택 밀집지가 최고 39층 690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11일 서울시는 성북구 종암동 3-10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 주정차,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협소한 도로 등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종암동은 내부순환로 진입로와 다수의...
경부고속철·SRT 시공…국내 최장 수준 철도공사 실적국내 최초 외자 유치 민간투자사업 성공 경험도 보유신재생에너지 분야 '연료전지' 사업 경쟁력 확대 박차
'위브(We've)'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산건설이 토목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이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총 2086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 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여러 용도지역이 혼재된 정비구역의 가중 평균 용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