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8일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주민 등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준비위원회 지원‧관리 약정’을 체결했다.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은 광명시 광명동 144-1번지 일원으로 면적 9만4691㎡의 대규모 재개발 지역이다.
이 구역은 노후도가 70%에 달하며, 좁은 가로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조합은 최대 60억 원, 추진위원회는 최대 15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신용 연 4.0%, 담보 연 2.5%이다.
정비사업 융자금은 5년 만기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나, 추진위원회에서 지원받은 융자금은 시공자 선정 전까지...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는 김현숙이 출연해 절친한 전수경, 박선주, 김산호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혼 후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김현숙은 “제주도에서 살 때가 하민이(아들)가 5~6살 무렵이었고, 7살 때까지 밀양에서 1년을 살았다”며 “원래 옆에 있는 아파트가...
몇몇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시공사 선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설명회 단계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았던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션' 재건축 사업은 입찰에 나선 건설사가 없어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1구역'은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은 참여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고, 2차에는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입찰했다. 결국 재선정에...
26일 서울시는 ‘방학동 68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학동 685일대는 우이신설선 연장으로 환승역세권으로 거듭나는 방학역의 변화에 걸 맞춰 최고 31층, 16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준공업지역 배후 저층 주거지로 노후된 단독, 다세대주택이...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모아타운·모아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한 광진구 한양 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완공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모아주택의 장점인 빠른...
인접한 중화5공공재개발 구역의 도로 확폭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계획을 고려해 봉화산로 30길 도로의 일부 구간 확폭(10m→12m)을 통해 도로 선형을 조정했다. 공공보행통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상봉중앙로5길 및 상봉중앙로9길 도로의 확폭(6m→12m)을 통해 통행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2개소의 소공원도 신설해 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재개발·재건축 개발 시기를 분산시켜 전세수요의 속도를 조절하고, 이 과정에서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고통을 당할 서민들의 주거 안정 대책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반면 장기 침체 지역에 대해서는 주택가격 조정을 통해 매매를 활성화하여 연착륙을 유도하여야 한다. 특히 대상 지역 가계의 대출 원리금 상환 구조를 장기화함으로써 가계 부실 문제가 갑자기...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ㆍ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가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후 부동산원이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상담 △추정분담금 및 재건축 부담금 산정 상담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등을...
국민의힘은 앞서 4호 공약에서 발표한 '도심 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재개발'을 통해 확보되는 부지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뉴:홈' 등 공공분양주택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 주택 신축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발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주요 거점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입된 '민관도심복합개발'을...
우선 재개발·재건축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입주 시점에 바로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없다.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 추가 분담금 문제, 입주민 관리처분 인가 동의 거부 등이 생기면 등기가 몇 년씩 늦춰질 수 있어서다. 금융권이 담보로 잡을 아파트가 실제 대출자한테 소유권 이전이 언제 될지 가늠하기 어려워 대출을 안 해주는 것이다.
신도시나...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선 지정 제도’를 활용해 통상 12개월 걸리던 규제 완화 기준 적용을 최대 3개월까지 앞당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으로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했다. 조합이 전용면적 3.3㎡당 730만 원 수준을 제시하면서 타 건설사들이 입찰을 포기한 것과 반대로 포스코이앤씨만 응찰했다.
앞서 삼성물산, GS건설도 1·2차 설명회에 모두 참여하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중형 건설사들도...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대형 평수에서 두 분만 사는 경우를 다수 볼 수 있는데 이분들 상당수가 재건축으로 전용면적이 과도하게 늘면 조세 부담만 가중되기 때문에 재건축에 부정적"이라며 "조세 부담을 줄이고 최소 주택 규모를 높이는 법 개정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발의될 법안에는 재건축 1...
서울시의 경우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의 재개발 도입한 것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주춤하고 부동산 규제도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다시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비아파트의 경우 아파트와 비교해 환금성이 떨어지는데다 전세 사기로 전세와 매매 수요...
근무시간이 겹치는 오후 2~4시에는 전날 무슨 일이 있었다고 항상 공유하면서 근무 환경도 잘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홍보가 더 잘되면 마을 주민들도 더 많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천마을 같은 저층 주거지가 모인 마을은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이라며 “(비슷한 주거 지역인) 소리마을에도 모아센터 사업을 확대하려 한다”고 말했다.
계양구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김 씨는 “원 전 장관은 안 된다. 여긴 인천이지만 인천 사람이 없지 않나. 전라도·충청도 사람이 많다”며, 국토부 장관을 지낸 원 전 장관의 이력과 관련해서도 “재개발 정책의 경우에도 신도시라고 해봤자 다 20년이 지난 일이다. 구도심과 크게 차이가 있는지 체감은 안 된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재건축·재개발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강남의 도시 환경구조가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정비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모두 높이겠다”고...
특히 서울의 입주물량은 대부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한 물량이어서 사업 지연 가능성, 조합원 입주물량 변동 등의 변수로 실제 공급량은 더 적을 수 있다.
일각에선 올해 입주물량 감소가 앞으로 3~4년간의 입주 가뭄의 시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가구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B2C 업황이 부진했던 반면 입주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