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은퇴한 김구라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인천 지역예선에 첫 등장한 장항준 감독은 20년 지기 절친 장진 감독과 ‘톰과 제리’처럼 밀고 당기는 콤비를 이루며 솔직 과감한 입담으로 심사위원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줬다. 지난 주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독설의 제왕 김구라 또한 동료 심사위원인 박칼린의 눈치를 보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대구 4곳의 심사에 참여했으나 이후 잠정 은퇴로 인해 장항준 감독에게 바통을 넘겼다.
첫 방송에서는 김구라의 독설을 듣고 싶어 코갓탤에 나왔다는 괴짜 도전자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잠정 은퇴 전인 지난 3월 대전예선 녹화 당시 “독설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도전자를 '화성인 바이러스'로 보내달라. 인생상담 제대로 하겠다”는 심사평을 했다고...
김구라는 당초 '코갓탤2' 심사위원으로 낙점돼 지난 3~4월 총 6곳의 지역예선 중 대전, 광주, 부산, 대구 4곳의 심사에 참여했으나, 잠정 은퇴로 인해 장항준 감독에게 바통을 넘겼다.
'코갓탤2' 제작진은 "김구라씨가 지역예선 6곳 중 4곳에서 녹화를 마친 상황이라 내달 1일 방송되는 첫 방송에선 초반 심사에 참여한 김구라씨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국민배우 안성기부터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드라마 ‘싸인’의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위원장 등이 특별 출연해 현실감과 재미를 더한다.
신인 임진순 감독의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넘나드는 독특한 화법과 생동감 넘치는 대사와 포복절도 해프닝을 담은 코믹 로드무비 ‘슈퍼스타’는 개봉일 확정과 함께...
장항준 감독은 1일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장현성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0년간 장현성과 절친으로 지낸 장항준은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냐"는 MC의 질문에 "(장현성이) '여기 나올 급이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학전 출신에 어마어마한 분이던데?"라는...
아이가 있는 집에 갈 때는 꼭 분유를 사가는 것"이라며 "집에 쌀이 없어서 그 분유로 밥을 대신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장현성은 약물중독으로 고생했던 아버지의 임종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현성의 20년 지기 친구인 영화감독 장항준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개그맨 김미려와 영화감독 장항준이 ‘선녀가 필요해’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김미려는 2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용한 점쟁이로 출연해 숨겨둔 연기력을 선보였다.
극중 차세주(차인표)가 자신이 제작하는 영화 제목을 만들기 위해 찾은 점집을 찾았다. 이 장면에서 점쟁이로 분한 김미려는 시트콤 명인 ‘선녀가...
지난 21일 20년차 이상 간부급 사원 135명이 김재철 사장 퇴진 요구 성명서를 냈고, 22일에는 장항준 감독 등 영화감독 40인이 MBC 파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제동·김미화·정찬 등 방송인들도 공개적으로 파업을 지지하고 나선 상태다.
최 앵커는 1985년 MBC에 입사, 2010년 11월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왔다.
장항준 감독이 유복했던 가정환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신년특집으로 서울예전 89학번 동기인 장진 감독, 장항준 감독, 배우 정웅인, 장현성이 출연해 ’89학번 전설의 친구들‘ 스페셜로 마련됐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학창시절, 믿기진 않겠지만 강남 8학군 출신이다”며 유복했던 가정환경 덕에 고생 없이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장항준이 영화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의 문자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장항준 감독과 장진 감독, 배우 장현성, 정웅인 등이 출연해 전설의 89학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드라마 '싸인'이 막을 내린 당시 "아내가 유럽여행을 가고 15일간 혼자 있게 됐다"라며...
지적인 외모로 의사, 변호사 검사 등 전문직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장현성은 자신을 많이 아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퀴즈 프로그램의 섭외가 줄을 잇는다"는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 전화 안 하셔도 된다"고 웃으며 선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울예대 89학번 동기 장항준 장진 정웅인 장현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지내는 사이였지만 어느 날 "이상하게 아저씨는 처음부터 늘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아내의 반응이 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 속 장진 아내는 청순함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설의 89학번 특집'으로 꾸며져 장진 장항준 장현성 정웅인이 출연했다.
조은지의 연인인 박모 본부장은 조은지보다 여섯 살 연상으로 부드러운 심성과 훤칠한 외모를 지닌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지는 2000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로 데뷔, '달콤, 살벌한 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요가학원'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최근 장항준 감독의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출연했으며 현재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골키퍼 '수희'를 맡아 열연했다. 그 후 '요가 학원', '걸프렌즈', '쩨쩨한 로맨스' 등의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조은지는 장항준 감독의 새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장항준 감독이 심혈을 기울인 끝에 아내 김은희 작가를 선택했다고 밝혀 화제다.
장항준은 2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결혼을 하기 전, 이틀 동안 치열하게 신붓감을 골랐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아내와 교제를 시작하기 전, 몸, 웃음 코드 등 15개로 항목을 나눠 후보자들의 점수를 집계했다"며 "이틀 동안...
장항준 감독이 SBS 드라마‘싸인’에서 중도하차한 진짜 이유를 밝혀 화제다.
장 감독은 21일 방송된 SBS‘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MC들의 '싸인' 하차 이유를 묻자 “중간 하차는 흔하지 않은 사건이다”라며 “드라마 특성상 대본도 미리 준비해야했고 자료조사도 많이 필요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 감독은 “10부에 써놓은 대본이 떨어졌고 아내...
주인공들 모두 귀엽다" , "윤지훈이 족집게로 털 잡고 있는 것 정말 똑같다"라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5일부터 방송된 '싸인'은 이달 9일 11회 방송분부터는 그동안 연출을 맡았던 장항준 PD가 김은희 작가와 함께 극본을 맡게 된다. 장PD의 뒤를 이어 '외과의사 봉달희' , '카인과 아벨' , '나는 전설이다'를 연출한 김형식 PD가 투입된다.
특히 박신양과 전광렬, 김아중과 엄지원 등의 안정적인 연기와 영화감독 출신 장항준 PD의 감각적이고 화려한 연출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
‘싸인’이 수사극의 긴장감에 초점을 맞췄다면 ‘마이 프린세스’는 말랑말랑하고 달달한 로맨스에 초점을 맞췄다.
송승헌은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로 출연하고 김태희는 조선시대 마지막 왕인 순종의...
◆ ‘흥행감독’과 박신양-김아중-전광렬
‘히트연기자’ ‘싸인’에서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시작으로 ‘불어라 봄바람’ 등 인기 영화를 연출해 왔다.
또 김영민 감독은 와인드라마 ‘떼루아’를 연출하면서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신양은 ‘쩐의 전쟁’과 ‘바람의 화원’을 연속으로 히트시킨...
장항준 PD는 그러나 3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CSI'와는 장르적으로 거리가 멀다"며 차이를 강조했다.
장 PD는 "죽음을 둘러싼 음모와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국과수의 구성원과 법의학자들을 통해 사회에 팽배한 이기주의와 탐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SBS '바람의 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