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기준 이우성은 51경기에서 타율 0.332(187타수 62안타) 8홈런 37타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13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달 19일 NC 다이노스전엔 소크라테스 대신 5번 타자로 출전해 1-1이던 9회 초 2아웃 상황에서 극적인 솔로포를 치며 2-1로 승리를 이끌었고 결승타도 시즌 4개로 늘렸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도 "이우성은 더 클 게...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소속 시절인 2014년과 2015년 각각 50개 이상의 홈런을 친 KBO리그 대표 장타자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앞두고 2할대 초반의 타율로 부진하며 '에이징 커브'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kt로 이적한 뒤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며 홈런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3, 18홈런, 87타점으로 제...
올 시즌 유격수로 데뷔한 황영묵은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90타수 26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1을 올리고 있다. 4월 들어 소속팀 한화가 추락을 거듭할 당시 3할 후반대 고타율로 맹활약했다. 수비에서도 허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팬들로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슈퍼스타 무키...
오늘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으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8, 20안타, 3홈런, 10타점, 출루율 0.331, 장타율 0.307로 부진에 빠져있다. 극심한 부진 속에 타석 기회도 많이 줄면서 올 시즌 출전한 44경기 중 선발로 나선 경기는 23경기뿐이다.
여기에 오스틴, 박동원, 오지환, 김범석 등 장타를 때려낼 수 있는 타선도 갖췄다는 강점이 있다.
다만 엔스의 부진이 이어지며 마운드 운용에 고민이 깊다. 엔스는 시속 150km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파워피처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변화구 커맨드에 약점을 노출하며 연일 난타당하고 있다. 3일 두산전과 10일 롯데전에서는 각각 5이닝과 6이닝을 소화했지만...
01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개막전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뒤 본격적으로 투구 훈련을 재개했다.
올해 타격에만 전념하는 오타니는 27일 기준 타격(타율 0.336)과 루타(131루타)에서 빅리그 전체 1위, 장타율(0.621),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산한 OPS(1.024)에서는 내셔널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9회에는 김하성의 장타가 터졌다. 4-4 동점 상황에서 신시내티 마무리 투수 알렉시스 디아스의 87마일(140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타석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투수 견제에 걸려 득점 찬스를 날리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팀이 2-1로 이기고 있는 1회 말...
OPS(출루율+장타율)는 0.927이다.
50타석 이상 소화한 신인 가운데 타율과 출루율, 안타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수비에서까지 2루와 3루 그리고 유격수를 가리지 않고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고영우는 "3루수를 오래 봐서 가장 편하긴 하다. 그래도 유격수와 2루수도 최근 들어서는 많이 경험해서 편해졌다"고 전하며 "신인왕 후보로...
이후 배지환은 트리플A 27경기에서 타율 0.367, 4홈런, 7도루, 15타점, 2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팀 타선이 바닥을 헤매고 있는 피츠버그는 21일 현재 팀 타율(0.226) 27위, 팀 OPS(0.654) 27위, 평균 득점(3.75) 28위에 처져 있다.
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스프링트레이닝에서 우리가 얘기했던 것은 몸을 만들고 힘을 기르고...
프로 못지 않은 장타를 자랑하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골프 천재’ 허인회 선수가 이들에 맞섰다. 최근 KPGA 준회원 자격을 얻은 야구 레전드 윤석민과 KPGA 3승의 김한별은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골프 강사 겸 크리에이터 심짱(심서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신예 최승빈과 맞붙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마련한 총 기부금(상금) 5000만원은...
늪에 빠진 롯데지만, 뜨거운 타격감을 바탕으로 롯데 상승세에 힘을 보탠 황성빈과 한동희가 돌아왔다.
반면 Kt는 최근 장타 본능이 살아난 강백호가 공격 선봉에 선다. 강백호는 전날 롯데와 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Kt가 부활한 '천재 타자' 강백호를 필두로 3연전 승리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랜만에 장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이날 적시 2루타를 때려낸 이정후는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그는 개막 후 4월까지 31경기에 출전해 안타 44개(3위), 29득점(2위), 10홈런(공동 3위), 26타점(공동 4위), 장타율 0.638(2위), 14도루(2위) 등 각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은 지난달부터 20경기 연속 안타도 기록했다. 4월 9일 LG 트윈스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쳐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고, 이달...
9일 오전 기준 kt 타선은 팀타율 3위(0.283), 안타 1위(385개), 홈런 4위(40개), 장타율 4위(0.418)에 올랐다.
또 중심타자 강백호가 홈런 공동 1위(11개), 타점 1위(35점)로 선두에 올라있고 외인 타자 로하스가 홈런 10개로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외인 투수 벤자민과 쿠에바스 원투펀치가 견고한 상황에서 kt는 고영표와 소형준 등의 합류로 선발진의 숨통이...
KIA는 7일 오전 기준 타율(0.299)과 득점(213점,) 장타율(0.461),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를 자랑한다. 중심타자 나성범까지 합류해 페이스를 끌어올린 만큼 타선의 화력이 더해졌다. 지난번 등판에서 리그 첫 완투승을 거둔 양현종이 출격해 기선제압에 나선다. 다만 양현종이 2016년 이후 대구 원정에서 매년 부진한 점이 걸린다. 양현종은 2016년 2경기 11과...
오타니는 이날 활약으로 MLB 전체 타율 1위(0.364), 홈런 공동 1위(10개), 장타율(0.685), OPS(출루율+장타율·1.1111)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투타에서 활약하던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뒤 올해는 타자로만 나서고 있다. 방망이만으로도 최우수선수급 활약을 펼치면서 다저스가 왜 오타니와 10년 7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는지 증명해 내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3일 오전 기준 타율(0.298)과 득점(201점), 장타율(0.460),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 도루(46개) 2위, 득점권 타율(0.310) 3위를 마크했다. 다시 말해, 잘 치고 잘 달리고 적재적소에 점수를 낸다는 뜻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타선으로 6할 6푼의 승률을 자랑하는 KIA에게도 불안 요소가 있다. 볼넷과 실책이다. KIA는 33경기를 치른 현재 40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지난해...
장타율도 절반 이상 떨어지며 타선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전하는 페라자가 살아나려면 기존 클린업들이 컨디션을 되찾아야 한다. 한화는 지난주 3승 2패를 거둔 SSG 랜더스를 상대로 류현진을 내세워 부진의 고리를 끊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중위권 경쟁을 펼치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나란히 꺾고 지난주 5승 1패로 호성적을 기록하며 3위로...
김하성은 콜로라도 좌완 선발 투수 타이 블라크의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장타를 날렸다. 김하성의 이 타구는 주자 둘을 홈런으로 불러들였다.
6회초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기습번트를 대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의 번트안타로 무사 2, 3루의 찬스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5점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