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이날 장타력을 주무기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펑시민을 잡았다. 박성현은 16강전에서 최운정(27·볼빅)을 꺾고 올라온 독일의 패션모델 잔드라 갈과 16강전을 오르기 위한 샷 대결을 벌인다.
줄리 잉스터 브래킷 1위 전인지는 1홀 남기고 2홀차로 16위 로라 곤잘레스 에스칼론(벨기에)에게 아쉽게 졌고, 아니카 소렌스탐 브래킷 2위 장하나는 15위...
2002년 프로로 전향한 김성용은 2014년 2월 정규투어가 아닌 윈터투어 J골프 시리즈 3차 대회에서 한 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국가대표 출신 한창원(26·골프존)이 8언더파 280타를 쳐 단독 3위, 장타자 이승택(22·캘러웨이)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4타를 쳐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전날 무너져 공동 36위로 내려앉았던 현정협은 이로써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마지막 조로 출발한 선두그룹은 모두 망가졌다. 전날 선두였던 최고웅(30)은 4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장타자 이승택(22·캘러웨이)도 이날 5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전날 3위에서 공동 18위로 하락했다.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J.B.홈스(미국)도 중위권에 그쳤다.
한국선수도 최경주(47·SK텔레콤)와 위창수(42)조만 살아 남았고,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모두 컷오프됐다.
최경주와 위창수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2라운드 포볼경기에서 8타를...
특히 장타자들이 모여 홀마다 돌아가며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내면 발걸음은 더욱 더뎌질 수밖에 없다. 기량이 어느 정도 된다면 문제는 날씨다. 비가 오는 등 악천후가 하루라도 방해하면 180홀은 물거품이 된다.
골프장측은 까다롭고 정직하다. 교육을 제대로 받은 캐디가 180홀 스코어를 정리해서 제출한다. 한 홀이라도 돌지 못하면 절대로 ‘아이언 맨’...
‘특급 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장타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우승경쟁자 유소연 김세영 장하나가 컷오프 위기에 몰린 가운데 박성현은 우승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박성현은 한주 쉬고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프리젠티드 바이 JTBC(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2위에...
2언더파 공동 19위에 올랐고, 안병훈(26·CJ대한통운)-노승열(26·나이키)은 1오버파 공동 52위, 김시우(22·CJ대한통운)-강성훈(30)은 2오버파 공동 65위를 랭크됐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4위, 장타자끼리 묶인 버바 왓슨(미국)-J.J. 홈스(미국)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항상 자신 있게 플레이 해라.’ 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 만큼 ‘시원한 장타’ 를 앞세우는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 가장 닮고 싶은 선수도 KPGA 코리안투어의 장타왕 출신인 김태훈과 허인회 선수”라고 말했다.
지난 해 남승희는 그 동안 자신의 ‘골프 스승’ 이었던 아버지의 곁을 떠나 군산골프아카데미로 입학했다. 고등학교 시절 한·일...
스윙의 스피드를 늘리고 정확성을 늘리기 위해선 왼팔의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왼팔이 제대로 움직이는지 체크하기 위해서는 클럽을 거꾸로 잡고 왼손 한손만 잡아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한손만 가지고 폴로스루까지 동작을 해봅니다.
이때 왼팔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골퍼는 잘못된 동작의 자세와 같이 클럽은 가볍지만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팔꿈치가...
“내노라하는 장타치는 여성 아마추어골퍼들은 다 모이세요.”
렉서스코리아가 제2회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한국 국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5월 21일까지. 스크린 골프장인 SG 골프 가맹점 590곳에서 진행된다. 유저 로그인 후 SG 게임 모드를 선택해 응모하면...
특히 장타자들이 모여 홀마다 돌아가며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내면 발걸음은 더욱 더뎌질 수밖에 없다. 기량이 어느 정도 된다면 문제는 날씨다. 비가 오는 등 악천후가 하루라도 방해하면 180홀은 물거품이 된다.
골프장측은 까다롭고 정직하다. 교육을 제대로 받은 캐디가 180홀 스코어를 정리해서 제출한다. 한 홀이라도 돌지 못하면 절대로 ‘아이언 맨’...
한국은 장타자 김세영(24·미래에셋)을 비롯해 허미정(28·대방건설), 김효주(22·롯데), 최운정(27·볼빅)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태국 강호 에리야 주타누간,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렉시 톰슨(미국), 펑 샨샨(중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룩 헨더슨(캐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등 외국의...
장타력을 주무기로 올 시즌 1승을 김민선5(22·CJ오쇼핑)의 비밀병기는 무엇일까.
지난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한 김민선. 코스길이가 유독 길어 장타자에게 유리했던 코스에서 김민선은 280야드 이상 드라이버 샷을 날리며 이번 대회에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우승은 장타자 케빈 채플(미국)에게 돌아갔다. 180번째 도전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채플은 이날 4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무려 7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브룩스 켑카(미국)를 1타차로 따돌렸다.
17번홀까지 켑카와 함께 공동 선두였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퍼트가 홀로 사라지면서 우승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인가.
거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멀리 나가다 보니 세컨드샷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번호가 낮은 클럽을 잡아서 스핀을 잘 먹일 수 있어서 공을 잘 세웠다.
-다음 목표는.
첫 승을 일찍 했으니까 두 번째 우승도 최대한 앞당기소 싶다. 올 시즌 목표는 3승이다.
-코스가 마음에 들었나.
코스가 길다고 느끼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거리가...
장타자 김민선5(22·CJ오쇼핑)이 올 시즌 첫승을 거뒀다.
김민선은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 낙동 코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 공동선두엿던 배선우(23·삼천리)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2년에 프로에...
잘 치려고 했다기보다는 스스로 플레이에 집중하다 보니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김민선5)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의 빈자리에 장타자 김민선5(22·CJ오쇼핑)이 자리잡을 것인가.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이선화(31)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민선은 21일 경남 김해 가야...
지난해 6856야드의 KLPGA 역대 최장거리 코스 세팅으로 장타자의 활약이 돋보였다. 실제로 2016년 우승자 박성현과 준우승자 김민선5는 2016년 KLPGA투어 드라이브 거리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오른 선수다. 올해에도 6816야드로 세팅했다.
이번 대회 13번 홀에서 최초 홀인원나오면 선수와 갤러리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 BMW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