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되고, 서울 마곡지구 아파트값 상승의 반사이익으로 미분양이 발생하더라도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마곡지구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마곡 직장 수요가 가까운 김포 풍무지구 일대로 넘어가는 사례도 많다”며 “검단신도시도 교통망이 개선될 예정이어서 이 같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3기 신도시로 인한 영향은 일부라는 지적도 나온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1순위 청약 요건을 채우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 되는데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까지는 빨라야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금부터 미리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청약가점제의 조건인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중 30대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은 거의 없다”며 “30·40대의 청약가점은 대부분 30~40점대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고점자 당첨 집중 현상 해소 방안 있나
청약시장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젊은층이 소외당하고 있다. 청약가점이 낮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등의 조건에서 30대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은 거의 없어 대체로 30~40점대에 분포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 비강남권의 경우 55점 이상, 비인기 지역 주요 단지는 그나마 45점 이상이면 당첨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지만 강남권은 상한제로 분양가가 낮아질 경우 ‘로또...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앞서 분양한 서초 그랑자이보다 청약경쟁률 더 세고, 입지도 좋아 고가점자가 많을 확율이 커 당첨가점이 최소 70점은 돼야할 것”이라며 “현금력 있는 고점자들이 그만큼 많을 것이라는 의미로 앞으로 강남권 청약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투자 목적이 아닌 실거주로 김포 부동산에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 주택시장이 기대감으로 꿈틀거리고 있지만 이미 호재가 집값에 포함돼 있는만큼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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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래미안 라클래시는 ‘서초 그랑자이’보다 입지가 더 좋은데다 일반분양 물량도 적어 가점이 65점은 넘어야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주 분양하는 두 단지 모두 우수한 입지의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흥행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비규제지역이라고 무조건 청약하기보다는 단지의 인프라와 교통 여건 등 다양한 입지 요소를 갖춘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정보사업본부장은 “평택이나 검단의 경우 시장에 공급이 많이 풀린 상태이기 때문에 입지 여건과 적정 분양가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강동구 지역은 전셋값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입주 단지 시세 반영과 분양가 상한제, 청약시장 과열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격은 오르고 있다”며 “시장이 좋을 때는 대단지가 입주를 해도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했다....
보니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부천에서 청약한 단지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정보사업본부장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며 “상한제로 인한 전매 제한을 피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규제로 분양가까지 저렴한 주요 지역 분양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일산은 3기 신도시 지정 후 미래가치가 하락한데다 일대에 정비사업이나 기타 개발사업 호재도 없다”며 “주변에 택지지구가 넘치는데다 GTX등의 교통사업도 공급 우려를 누를 만한 호재가 되기 어려워 당분간 집값 약세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로또 분양‘ 단지에 기대감이 큰 수요자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전매 제한 제약과 상관 없는 수요자들의 경우 청약통장을 아껴 일반 수도권보다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나오는 낮은 분양가의 새 집을 관심있게 볼 가능성이 커 상대적으로 수도권 분양시장이 흥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본부장은 “마포구는 여의도 옆에 위치한 도심 주거지인 데다 여의도나 인근 목동보다 집값이 다소 낮아 진입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아파트들이 마포구 전체 시세(집값)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장 이달에는 신수동 ‘신촌숲 아이파크’ 101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내달에는 대흥동...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본부장은 “지하 40-50m에 건설되는 GTX 특성상 완공 시점은 당초 계획보다 더 늦어질 것”이라며 “통상 대형 건설 프로젝트는 발표와 착공, 완공 시점이 부동산 호재로 작용하는데 워낙 긴 시간이 걸려 단기간 집값 상승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 심리적 거리감 ‘여전’
GTX-A,B,C노선은 각각 경기도 파주...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세종과 대전, 대구, 광주를 제외하면 지방 분양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시장을 일으킬만한 요인이 없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나마 부산 청약시장은 온기가 불었다. 부산 청약시장의 월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지난 4월 0.64대 1을 보인데 이어 △5월 4.29대 1 △6월 12.82대 1...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대상 기준을 완화한다면 대전ㆍ대구ㆍ광주는 상한제 적용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지방 주택시장에까지 손을 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여전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이번 대책은 후분양 꼼수를...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자사고 폐지로 강남권을 비롯한 목동ㆍ광진ㆍ노원구 등 기존 지역 명문 학군들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이외에도 재건축·재개발 등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주자들까지 생기면서 전ㆍ월세시장이 불안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자사고 지정 해제가 강남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방침 등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의 사업성을 깎아내리는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어 사업 연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조합이 설립된 상태에서는 조합원 지위 이전(입주권 거래)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주 때가지 입주권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지 따져본 뒤 투자에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