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는 2018년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3월 저서 ‘13번째 증언’을 출간하며 고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월 후원금 사기 의혹과 더불어 고인을 자신의 유명세와 사익에 이용하고 하고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에 윤지오는 같은 달 본래의 거주지인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배우 고(故) 장자연 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8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조선일보 기자 조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씨는 2008년 8월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 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조 씨는 장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재수사...
◇'쌍갑포차' 전창근 PD '장자연 리스트' 연루 논란에 JTBC "근거 없어"
JTBC가 드라마 '쌍갑포차' 연출자 전창근 PD의 '장자연 리스트 연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JT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창근 PD의 장자연 리스트 연루 관련 경찰 조사는 2009년 당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며 "수사 결과 전창근 PD는 고 장자연 씨와...
26일 JTBC는 "전창근 PD의 '장자연 리스트' 연루 관련 경찰 조사는 2009년 당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쌍갑포차'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전창근 PD가 과거 장자연 리스트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며,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JTBC 측은 "전창근 PD는 본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경찰은...
26일 JTBC는 "전창근 PD의 '장자연 리스트' 연루 관련 경찰 조사는 2009년 당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쌍갑포차'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전창근 PD가 과거 장자연 리스트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며,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JTBC 측은 "전창근 PD는 본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그가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쌍갑포차’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창근 PD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달라는 시청자의 성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쌍갑포차’ 패러디 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비판받고 사과한 일도 있었는데요. 유튜버 하쁠리는 17일 ‘쌍갑포차’ ASMR 영상을 올렸지만, 전창근 PD가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인물인 점과 관련해...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와 ’13번째 증언’ 출판을 위해 알고 지냈지만, 그가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불순한 의도를 품고 있다며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다.
윤지오는 ‘사기꾼’이라는 말에 “당신의 피드 하나하나가 당신이 구사한 언어는 당신의 인격”이라며 자신 역시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을 알렸다. 그러면서 “제대로 공을...
해당 사건을 맡은 오덕식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부장판사가 故 구하라 씨와 故 장자연 씨 사건에서 '관대한' 결론을 내렸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오덕식 판사는 故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최모 씨는 故 구하라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8월 故 장자연 씨 성추행...
가수 김건모의 예비신부가 피아니스트 장자연으로 확인됐다. 이진아 신성진 커플에 이어 가수와 피아니스트 부부가 또 탄생했다.
지난 3월 23일 가수 이진아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함께하며 가까워져 결혼까지 골인했다.
30일 전해진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결혼계획 역시 국가대표 남자 가수와...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 씨에게 숙소 비용을 지원했던 익명의 기부자는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가부가 법적 근거도 없는 예산을 활용해 윤 씨를 지원했다는 논란이 일자, 자신이 해당 기부금을 냈다고 밝혔다. 김...
여성가족부가 산하기관이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허위진술 논란을 빚은 윤지오 씨에게 숙박비를 지원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여가부는 23일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윤 씨 숙소 지원에 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윤 씨는 사건 증인 진술과 관련해 신변 위협이 있으므로 안전한...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이자 배우 윤지오가 악플러들을 향해 강경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16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라며 故 설리 추모 후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공개했다.
윤지오는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당신 같은 생명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인터넷에 완벽한...
아니라 캐나다에서 협조하는 수사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해주셔야 하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오는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지만, 개인 영리를 위한 행동이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윤지오는 지난 4월 캐나다로 출국했다. 현재 윤지오는 후원금 사기 의혹, 명예훼손,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된 상태다.
경찰이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씨의 후원금 사기 의혹 등과 관련해 강제수사 절차에 돌입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윤씨에 대한 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23일부터...
자신의 SNS를 활용한 추석 인사는 여타 다른 배우들에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윤지오의 경우는 특별하다. 그가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거짓말 의혹에 휩싸이면서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윤지오에게 7월 23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으나 윤지오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윤지오는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에 휘말린 데 이어 개인방송으로 세간의 도마에 오르게 됐다.
A씨에 따르면 윤지오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수차례 1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 와중에 항공승무원 복장을 하고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선정적인 방송을 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윤지오는 헬스장...
검찰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장 씨의 소속사 대표 김모(49)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김종범)는 22일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수사개시 권고에 따라 수사한 결과 2012년 11월 열린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명예훼손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김...
한편 검찰과거사위는 △약촌오거리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 △남산 3억 원 신한금융 사건 △유우성 씨 증거조작 사건 △김학의 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 △고(故) 장자연 씨 사건 △용산 참사 사건 등 17개 사건을 조사한 뒤 지난 5월 31일 활동을 종료했다.
고(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씨가 논란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SNS에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윤지오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취재했다. 방송을 의식한 탓일까. 윤 씨는 SNS를 통해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어느 순간 피해자로 2차 3차 가해를 하고" "칼로 베이고 찢긴 상처를...
왕진진은 낸시랭의 남편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 이미 故장자연의 고향오빠로 유명세를 탄 인물로 드러났다.
그는 2011년 장 씨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유일한 지인이라 밝히며 장 씨가 자신에게 보냈다는 자필 편지가 있다고 방송국에 제보했다.
이는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왕진진의 거짓말이었다. 당시 왕진진은 교도소에 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