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이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국내 드라마·영화·예능에서 최고의 인기를 끈 배우(후보·시상자)들과 감독, 작가, 제작사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배우 장영남이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국내 드라마·영화·예능에서 최고의 인기를 끈 배우(후보·시상자)들과 감독, 작가, 제작사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에는 '오피스' 배성우, '차이나타운' 엄태구, '베테랑' 오달수, '소수의견' 이경영, '암살' 조진웅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조연상에는 '히말라야' 라미란, '오피스' 류현경, '극비수사' 장영남,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엄지원, '사도' 전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극 중 한효주가 연기한 소율은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인 ‘대성권번’에서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선생 산월(장영남 분)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기생이다.
정가(正歌)의 명인이자 최고의 예인(藝人)이 되기 위해 어릴 적부터 연습에 매진해온 소율은 오직 노래만 아는 순수하고 맑은 매력의 소유자였지만,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를 만나...
신은수에게 반말을 하고 무시하는 첫째 딸 강일란(장영남 분)에게 "이제 안사람이니 말을 높이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가족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신은수를 위한 배려였고 사랑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43회에서 신은수를 위해 전 재산을 내놓으려는 강석현의 모습은 '심쿵' 그 자체였다. 비자금 문서를 가지고 자신을 조여오는 권수명(김창완 분)에게...
지난해 개봉해 14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은 주연 황정민 외에도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장영남, 김슬기 등 존재감 있는 배우들이 출연했다. 연기파 배우들이 보여준 캐릭터의 앙상블은 흥행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처럼 다수의 배우들을 전면에 배치하는 것을 ‘멀티캐스팅(Multi casting)’이라고 부른다. 1명의 주인공이 아닌 개성 있는...
낡은 LP판을 어루만지는 노인의 손길 뒤로 “그렇게 좋은 걸, 그 때는 왜 몰랐을까요?”라는 회한 어린 한효주의 아련한 대사가 흐른다.
이어 1943년부터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펼쳐지는 한효주와 유연석, 천우희를 둘러싼 아름답고 치열했던 순간들이 긴장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박성웅, 장영남, 이한위, 류혜영, 차지연 등 배우들의 등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석현은 심장 수술 전 유언장을 수정했다. 만약 자신이 죽을 경우 운강재단 비자금 천억 원을 신은수(최강희)에게 넘긴다고 고친 것.
이 사실을 확인한 일주는 강일도(김법래), 강일란(장영남), 이세영(박정아)을 불러 모았다. 이후 석현의 유언장이 수정됐음을 밝혔다. 이에 일도는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며 분노했다.
배우 장영남이 30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BC 연기대상’은 올 한 해 MBC 드라마를 빛낸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서로의 공로를 치하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특히 오로지 세상에 둘만 존재하는 듯 서로를 의지하며 서 있는 정우성, 김하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도 애틋하게 만들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정우성, 김하늘과 더불어 배성우, 장영남, 조이진 등 명품 조연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라미란 ‘국제시장’, 문정희 ‘카트’, 장영남 ‘극비수사’, 전혜진 ‘사도’, 진경 ‘베테랑’이 경함을 벌였다.
청룡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해 1963년 제정돼 올해로 36회를 맞는다. 이번 시상식은 2014년 11월 1일부터 지난 10월 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139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와...
이날 △ 남우주연상 후보는 송강호, 이정재, 황정민, 유아인 △ 여우주연상 후보는 김혜수, 한효주, 이정현 △남우조연상 후보는 오달수, 이경영, 배성우, 유해진, 조진웅 △ 여우조연상 후보는 장영남, 진경, 문정희, 전혜진 △ 남자신인상 후보 강하늘, 변요한, 최우식, 박서준, 이민호 △여우조연상 후보 설현, 이유비, 권소현, 박소담, 이유영 등이 올랐다.
한편 제36회...
이 밖에도 이세영(박정아
분), 강일란(장영남 분),
조부장(염재욱 분) 등 등장하는 인물이 모두 수상한 점을 가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범인에 대한 추리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다양한
인물들이 용의선상에 오른 만큼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풀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주 방송에서 긴박한 범인 추리전이...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 마지막 회에서 혜진(장영남 분)이 박재준(윤박 분)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병원을 망하게 한 희라(김미숙 분)에게 앙심을 품은 혜진은 태수(장용 분)에게 희라의 28년 전 산부인과 검사 결과를 보여줬다.
혜진은 "28년 전 마 선배 산부인과...
한편, 혜진(장영남 분)과 인철(이형철 분)은 청도 병원 계약을 앞두고 불법 중국 환자 유치로 인해 조사를 받게 되었고, 희라와의 청도 병원 계약도 무산됐다.
이에 분을 참지 못한 혜진은 28년 전 희라의 산부인과 기록을 태수와 재준, 이솔, 민준(이종혁 분)이 있는 곳에서 공개했다.
충격으로 재준은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나 4년 간 어머니 희라를 만나지 않았고, 희라는...
‘여왕의 꽃’ 고우리가 장영남의 설득에도 넘어가지 않았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최종회에서는 유라(고우리 분)를 설득하는 인철(이형철 분)과 혜진(장영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유라에게 “청도 병원 스텝으로 따라가서 닥터 박을 도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라는 “내가 엄마 마음 모를줄 아냐. 그런 식으로 박재정 붙여봤자 그 사람...
도신(조한철 분)은 민준(이종혁 분)에 자신을 이렇게 만든 여자들 지옥으로 보내달라고 하고는 혜진(장영남 분)에 찾아가 후회할거라고 말한다. 한편 레나가 민준을 찾아가 “솔직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뜨려 하자, 민준은 레나의 손을 잡으며 “이제야 알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도신은 “내가 들었어. 팔자에도 없는 자식 갖겠다고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