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한 주간 0.10% 내려 한 주전(-0.02%)보다 낙폭이 커졌다. 투자재 성격이 강한 재건축아파트는 정부 규제책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더 크게 나타나는데, 실제로 올해 들어 서울 재건축아파트값은 1.39% 떨어져 같은 기간 일반아파트가 0.43% 하락한 것에 비해 낙폭이 3배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양천(-0.22%), 중구(-0.12%), 강남...
부동산114는 송파는 초기 재건축 단지인 신천동 장미 1차가 4500만~1억 원가량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강동의 경우 매수 문의가 끊기면서 명일동 삼익그린 2차가 1000만~5000만 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시장이 느끼는 충격파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재건축아파트 변동률은 마이너스(-) 0.28%로 주간 변동률 기준으로는 2016년 12월 2일 주간 -0.2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빠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이로써 작년 11월 9일 주간 이후 11주 동안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값의 누적 변동률은 -0.23%로 집계됐다.
금액대별로 보면 고가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9억 원을 기준으로 이하의...
재건축아파트는 0.06% 떨어졌다. 지난달 2일 이후 7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4구(강남·강동·서초·송파구)의 재건축아파트 가격도 보합,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0.05% 하락했고, 강동구는 0.18% 떨어졌다. 송파구도 0.15% 내렸다. 서초구는 0.00%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강동·송파구는 지난 10월 26일 이후 8주째 하락세다.
부동산114는 현재...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 연속 하락했다. 일반아파트도 0.05%의 상승률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서울에서 강북권 지역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자치구 별로는 △중구(0.22%) △성북(0.19%) △용산(0.14%) △관악(0.12%) △강서(0.10%) △동작(0.10...
장미아파트의 ‘50층 재건축설’은 작년부터 흘러나왔다. 잠실주공5단지가 50층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장미아파트 역시 같은 규모로 계획할 것이란 추측이 나온 것이다.
장미아파트 정비구역은 송파구 신천동 7·1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구역 면적은 34만3266.7㎡로 집계된다.
현재 용도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아파트지구)으로 분류돼 있다. 이번 공고 내용을...
여의도 삼부, 장미, 화랑, 초원아파트들도 일제히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았다. 장미, 화랑, 초원은 지난해 11월, 삼부는 12월에 안전진단 절차를 넘고 정비계획 첫발을 뗐다.
반면 서울시의 벽에 막혀 정비계획을 다시 손보는 단지들도 있다. 최근 대교, 수정, 공작아파트는 서울시에 정비계획을 제출했지만 보완 필요성으로 반려됐다. 대교는 1개...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잠실주공5단지나 장미아파트 외에도 잠실동, 문정동, 장지동, 방이동, 신천동 등지의 기존 아파트들도 동반해서 주간 2500~5000만 원씩 상승하고 있다”며 “재건축을 따라 기존 아파트들도 가격 격차를 메우는 상향 평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114의 12일 기준 통계에 따르면 송파구의 전용면적 3.3...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8.35%로 지난해 연간 상승률인 7.57%를 넘어섰다.
서울은 주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강남4구를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송파(0.44%) △영등포(0.41%) △강남(0.39%) △서초(0.32%) △강동(0.30%) △마포(0.26%) △양천(0.26%) △서대문(0.23%) △강서(0.20%) △성동(0.20%) 순으로 상승했다.
송파구에서는 신천동 장미1...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잠실주공5단지는 송파구를 대표하는 재건축단지인 데다 워낙 큰 규모 단지의 사업이라 주변의 장미1·2차, 진주아파트 등의 시세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잠실동 외에도 오금동, 문정동, 가락동, 신천동 등 송파구의 다른 동에서도 높은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재건축 사업초기 단계인 잠실동 우성1·2·3차가 500만~5000만원, 신천동 장미1·2·3차가 1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0.05%, 경기·인천은 전주와 동일한 0.03%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경기 남부권에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서울은 강북권 위주의 전세수요로 0.09%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3월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안산라프리모’를 분양했지만 이는 SK건설·대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공급한 물량이다. 올해 단독시공으로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처음이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달 송도국제도시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외 1곳과 의정부시 ‘장암 더샵’ 등 6월에만 4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7월 대전...
2만9748가구의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중 대형 건설사들의 물량은 56%(1만6693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대형건설사들의 분양이 이처럼 몰린 건 장미대선의 영향으로 봄 분양 물량이 뒤로 미뤄져서다. 여기다 정권 교체로 향후 주택정책의 흐름을 가늠할 수 없는 심리가 반영되면서, 규제에 민감한 재건축·재개발 물량과 택지지구 단지들이 여름 비수기를...
특히 분양예정인 중견사 물량 중에서는 뉴스테이를 비롯한 임대아파트가 7개 단지, 550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 795가구가 공급된 것에 비해 6.9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2.9배 증가한 수치다.
서울과 부산에서는 재건축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고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건설은 ‘보라매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우선 서울에서는 기존 도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 일대에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물량은 583가구다.
롯데건설은 강동구 상일동 187번지 일원에서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이현수 부동산114 연구원은 "각종 규제들로 분양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서울과 신도시 등 일부지역은 청약이 치열한 모습을 보여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며 "건설사들이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고급 아파트나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중도금...
최근 가격 회복세를 보였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값이 주택시장 전반의 부정적 요인에 또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이 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서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재건축아파트 값의 움직임이 전 주 대비 둔화되면서 상승세가 소폭 줄었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거나 3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