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5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주변 단지 재건축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다. SH공사는 용적률 500%를 전제로 하계5단지 입주 규모를 2000가구 안팎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현재 하계5단지 용적률은 103%,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장미아파트, 극동ㆍ건영ㆍ벽산아파트는 각각 192%, 250%다.
하계동 J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장미의 계절인 5월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7만4000여 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7만4018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4만1297가구 대비 79% 급증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9114가구 △인천 1만1043가구 △서울 8718가구 △대구 6229가구 △충북 5179가구 △광주 4308가구 △부산...
유 본부장은 재산공개에서 배우자가 보유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6차는 신반포센트럴자이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분양권을 보유한 것으로 명기됐다. 규모는 98㎡이고 가액은 14억784만3000원이다.
정승일 차관의 재산은...
서울 잠실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잠실장미아파트가 재건축 조합을 설립했다.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 장미아파트는 이날 송파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2016년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상가 소유주들의...
일몰제를 피하더라도 잠실 장미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걸림돌이 많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조합 측은 “일단 일몰제부터 피해 조합을 설립하는 것이 시급한 사안이었다”며 “조합 추진 이후 사업 추진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남역 역세권에...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 장미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전날 조합창립총회를 열고 이달 중 송파구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1476명의 아파트 소유자들이 참석해 조합 창립 기준요건을 충족했다.
주택법 시행령 제20조 4항에 따르면 총회 의결을 하는 경우에는 조합원...
대표 단지로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대치동 은마아파트, 도곡동 도곡렉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 신천동 잠실 장미아파트 등이 꼽힌다.
KB부동산 관계자는 “선도 50지수에 속한다는 것은 대규모 단지이면서 가격도 지역 내에서 비싼 아파트로 볼 수 있다”며 “다만 시가총액이 크다는 것은 개별단지 추세로 봐야지 아파트가...
노원구는 상계동 상계주공3단지가 500만~2500만 원, 하계동 장미아파트가 500만 원 올랐다. 반면 재건축 시장에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가 1000만~5500만 원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올랐다. 작년 말(0.09%)보다 상승폭이 좁아졌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교통·학군·기반시설이 우수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한 것으로...
강남구에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3·4·5구역, 서초구에서는 방배삼호·신반포4차·서초진흥·신반포25차·신반포26차·신반포2차·삼호가든5차, 송파구에서는 장미아파트와 한양2차가 일몰제를 앞두고 있다.
대부분 조합설립인가 신청이나 일몰제 연장을 준비 중인데 이 중에는 주민 간 불협화음이 나는 곳도 있다.
강북구 미아11구역은 현재 추진위조차...
수 있는 스카이브리지와 트윈타워 커튼월 디자인 등 독보적인 디자인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2조2000억 원을 수주했다. 1월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4월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10월 서울 성수장미재건축, 11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송파구에선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 장미 1ㆍ2ㆍ3차, 잠실동 주공 5단지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 이에 힘입어 송파구는 전주보다 0.17% 뛰었다.
분양가 상한제 유예가 점쳐지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가 있는 강동구도 0.17% 상승했다.
이어 금천구(0.16%)와 구로구(0.14%), 강남구(0.13%), 용산구(0.11%) 순으로 아파트 가격...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장미1차 등 재건축 단지도 5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강동구에서는 명일동 삼익그린2차와 명일삼환,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등이 1000만~2000만 원 뛰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랐다. 전주(0.03%)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0.1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금천(0.10%)·은평(0.09%)·구로(0.07%)·양천(0.06...
지난 4일 기준 장미아파트의 재건축 동의율은 아파트 80.81%, 상가 50.91%로 전체 주민 75.2%를 기록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 기준인 아파트·상가동 소유주 동의율 각각 50%, 전체 주민 동의율 75% 이상의 조건을 채운 것이다.
이로써 그간 상가 소유주들의 반발로 지지부진했던 잠실 장미아파트 조합 설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도...
성수장미재건축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있는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재건축 후 아파트 규모는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292가구로 계획돼 있다. 착공 시기는 2022년 7월,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9월이다.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수주한 신탁 방식의 재건축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대구 중리지구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발표 이후 입주 5~10년짜리 준신축 단지에 수요 쏠림이 나타났고, 이후 적용 시기가 지연되면서 재건축아파트가 다시 주목받았다는 것이다.
주요 단지별 매매가격 변동을 보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가 5250만~1억1000만 원 올랐고, 신천동 장미아파트가 4000만~2억 원가량 상승했다. 강동구는 둔촌주공아파트가 2500만~1억 원...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갖춘 서울 성수동 장미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코앞에 두고 있다. 소규모 단지로 사업성이 높아 대형·중견건설사 모두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지만 ‘입지 깡패’로 불릴 만큼 주거 환경이 좋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여서 결국 대형건설사 손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서울 재건축아파트값이 두 달여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다음 달로 예상됐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늦춰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면서 서울 주요 재건축아파트매매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아파트값 변동률은 0.2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7월 12일 주간 변동률 0.30% 이후...
송파구는 대단지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천동 잠실 파크리오와 잠실동 잠실엘스가 일주일 새 1000만~5000만 원 올랐다. 재건축 중에서는 장미1·2·3차, 한양, 우성1·2·3차가 일주일 전보다 10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양천구는 정밀안전진단이 추진 중인 목동신시가지 6·9단지가 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광진구에서는 자양동 현대2단지와 자양5차현대가...
송파구에서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장미1ㆍ2차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일주일 새 1000만~3000만 원 올랐다. 잠실엘스와 잠실파크리오 등 잠실 일대 대단지 아파트에도 수요가 유입되면서 1500만~5000만 원 뛰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1단지를 비롯해 도곡동 도곡렉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압구정동 구현대7차 등이 일주일 전보다 5000만~6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