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조 씨 별세, 백민수·숙희·숙자·숙경 씨 부친상, 장명득·김병현·윤해진(NH 농협생명 대표이사) 씨 장인상, 최설매 씨 시부상=7일 오후 10시, 경남 의령 자굴산 장례식장 VIP실(8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0일 오전 8시, 장지 국립산청호국원. 055-573-2233
이숙은 남편의 장례식장에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배우 최불암이 찾아왔던 일화도 공개했다.
또한 이숙은 “장례식장에 최불암 선생님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오셨다. 대화 중, 내가 갑자기 ‘배지를 달라’라 부탁드렸다. 의아한 표정을 하시며 배지를 주시더라. 내가 남편 영정에 그 배지를 올려놓고, ‘하늘나라에서는 국희의원만 되지 마시고 대통령도 되시라’라...
이에 손 여사는 ‘전통적 내조형’ 영부인으로 꼽힌다.
평생을 함께했지만 2015년 김 전 대통령 임종 당시 손 여사는 남편의 곁을 지키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거동이 힘들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손 여사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문지연과 가족들이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 화성 함백산 추모 공원이다.
문지연은 2008년 결혼했는데, 당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를 빚은 바 있다. 문지연은 남편과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났고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해졌다. 2007년 결혼을 전제로...
이날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졌다. 오전 9시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극장에서 동료 배우와 유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영결식과 노제가 진행됐다. 동료 연극인들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회고하며 그를 추모했다.
추모사를 낭독한 손정우 대한연극협회 회장은 “선생님은 암투병 중에서도...
또 염습을 하려면 장례지도사 자격증도 필요한데, 젊은 사람들 중에 하려는 사람도 없어 점점 맥이 끊기네요. 코로나 이후로는 방역 지침으로 성당에서 염습과 장례식을 진행하는 것도 어렵게 됐죠. 지금은 장례식장에 방문해서 기도하는 봉사만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성당에서 죽음이 멀어진 것 같아 아쉽기도 해요. 죽음을 마주할 때 신앙이 큰 힘이 되는데….”
인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