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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고령화에 늙어가는 일터…“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54세”
    저출산·고령화에 늙어가는 일터…“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54세”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의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취업자 평균 연령을 추산한 결과 한국 취업자의 평균 연령은 2030년에 50세를 넘어섰다. 2050년에는 53.7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예상치인 43.8세보다 9.9세 높은 수준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고령층의...
    2023-07-20 14:22
  • 독일 의대 정원 '1만2000명에 5000명 더'…한국은 18년째 3000명
    독일 의대 정원 '1만2000명에 5000명 더'…한국은 18년째 3000명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0일 의학교육계 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장래인구추계와 미래 의료수요, 보건의료제도 및 재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연계해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26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논의하기 위해 의사인력추계 전문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간 300~500명 증원을 적정...
    2023-06-22 06:00
  • “교사 신규채용 단계적 감축…교원수급계획 이달 발표”
    “교사 신규채용 단계적 감축…교원수급계획 이달 발표”
    2년마다 발표하는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와 연동해 교육부가 2년마다 향후 5년치 교원수급계획을 수립한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월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자리서 “교원수급 불균형은 이미 심각하다”며 “현재 상황만 보면 한 명도 못 뽑는 상황이라 새로운 활로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당정 논의를 토대로 현장 의견 청취 등을...
    2023-04-17 15:27
  • 1인가구 둘 중 하나는 '빈곤층'... 독거노인 빈곤율 72.1%
    1인가구 둘 중 하나는 '빈곤층'... 독거노인 빈곤율 72.1%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20~2050’에 따르면 2050년 우리나라 1인가구는 905만 가구로 전체의 39.6%까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장애인 빈곤율은 39.5%, 한부모가구 빈곤율은 22.4%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빈곤 및 불평등의 심화는 사회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국가는 어느...
    2023-04-09 11:23
  • [투자전략] 연금개혁 논의 속 대응방안은? “사적연금 활성화·개인 연금 운용 능력 높여야”
    [투자전략] 연금개혁 논의 속 대응방안은? “사적연금 활성화·개인 연금 운용 능력 높여야”
    보건복지부가 1월 27일 발표한 국민연금 제5차 재정추계 시산 결과에 따르면 수지 적자 시점은 2041년, 기금소진 시점은 2055년으로 예상된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 고령화 가속화가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을 점점 앞당기는 상황이다. 박영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사는 “올해 주목되는 연금 관련 이슈 둘을 꼽자면 하나는 퇴직연금 사전지저운용제도(디폴트옵션)...
    2023-03-18 09:00
  • 더 빨라진 '대한민국 소멸'...인구 10만 명 감소 8년 앞당겨져
    더 빨라진 '대한민국 소멸'...인구 10만 명 감소 8년 앞당겨져
    앞서 통계청은 2021년 12월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0~2070년’에서 인구 자연감소가 2020년 –3만 명에서 2030년 –10만 명, 2070년 –51만 명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러한 현상은 계속해서 출생아 수가 줄고,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에서 기인한다. 작년 한 해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4.4% 줄어든 24만9000명으로, 통계...
    2023-02-22 15:01
  • 평생 아이 1명도 안 낳는다…합계출산율, 0.78명으로 역대 최저
    평생 아이 1명도 안 낳는다…합계출산율, 0.78명으로 역대 최저
    통계청은 2020년 장래인구추계를 통해 올해 합계출산율을 중위 시나리오에서 0.73명, 저위 시나리오에서 0.68명으로 전망했다. 합계출산율은 2024년 0.70명까지 하락한 이후 다시 증가해 2031년 1.00명, 2046년 1.21명 수준으로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 보면, 합계출산율은 세종(1.12명), 전남(0.97명), 강원(0.97명) 등의 순으로 높았고, 서울(0.59명)...
    2023-02-22 12:00
  • 한국투자신탁운용 “퇴직연금, 10년 후 2.6배 성장해 860조 원 규모 전망”
    한국투자신탁운용 “퇴직연금, 10년 후 2.6배 성장해 860조 원 규모 전망”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국내 15세 이상 인구와 60세 이상 인구는 각각 4570만 명, 1320만 명이나 2032년에는 각각 4700만 명, 183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 부장은 “상대적으로 고연령층 인구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DB형과 DC형 대비 이직자와 은퇴자 비중이 높은 IRP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3-02-22 09:15
  • 우리나라 청소년 삶의 만족도 OECD 하위권…사망 원인 1위는 '자살'
    우리나라 청소년 삶의 만족도 OECD 하위권…사망 원인 1위는 '자살'
    남학생의 비만율은 2019년 17.6%에서 지난해 22.8%로 5.2%p 증가했고, 여학생의 비만율은 같은 기간 2.5%p 늘어난 15.0%로 집계됐다. 올해 0~17세 아동·청소년 인구는 725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1%였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0~17세 인구는 2000년 25.7%에서 2040년에는 10.2%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12-27 14:26
  • 30년 뒤 핵가족 무너진다…딩크족·1인 가구 증가 영향
    30년 뒤 핵가족 무너진다…딩크족·1인 가구 증가 영향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0~2050년 장래가구 추계(시도편)'에서 부부와 미혼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는 2020년 607만8000가구에서 2050년에는 390만6000가구로 35.7%(217만2000가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가구 대비 비중 또한 같은 기간 29.3%에서 17.1%로 12.2%포인트(p) 줄어든다. 핵가족이 줄어드는 이유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혼인 감소 등이...
    2022-10-22 06:00
  • ‘인구’줄자 ‘가구’도 소멸위기…2040년 감소 시작
    ‘인구’줄자 ‘가구’도 소멸위기…2040년 감소 시작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0~2050년 장래가구 추계(시도편)'에서 총가구 수는 2020년 2073만1000가구에서 2039년 2387만 가구까지 증가한 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2020년 5182만9000명에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선 점을 고려하면, 인구보다 가구 수 정점이 19년 후에 오는 셈이다.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10-20 12:00
  • 돈 벌 곳도, 쓸 곳도 없다...'유령도시' 돼가는 非수도권
    돈 벌 곳도, 쓸 곳도 없다...'유령도시' 돼가는 非수도권
    1%에 불과했다. 전체 마을의 69.4%는 종합병원까지 이동시간이 30분이 넘었다. 가장 큰 문제는 비수도권의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시간이 흐를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이 5월 발표한 ‘2020~2050년 장래인구 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2050년 시·도별 생산가능인구는 2020년 대비 울산에서 50.6%, 대구는 49.0%, 부산은 48.7% 감소할 전망이다.
    2022-10-04 05:00
  • [기자수첩] 저출산 해결에 무심한 정부와 국회
    [기자수첩] 저출산 해결에 무심한 정부와 국회
    이달 초 통계청이 내놓은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자료는 한국의 암울한 미래상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2022년 5200만 명에 달하는 한국 인구가 2070년에는 3800만 명으로 급감하고, 65세 이상인 노령 인구가 국가 경제를 책임지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보다 많아 질 것으로 예측돼서다. 한국이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국가가...
    2022-09-23 07:00
  • KDI "노인연령 65세로 유지시 부양 부담↑…점진적으로 상향해야"
    KDI "노인연령 65세로 유지시 부양 부담↑…점진적으로 상향해야"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보면 2070년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세계인구(20.1%)의 2.3배 높은 46.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 인구 5명 중 1명이 고령이 될 때 한국은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고령이 돼 전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노인...
    2022-09-06 12:00
  • [데스크칼럼] 남편들이여 앞치마 두르자
    [데스크칼럼] 남편들이여 앞치마 두르자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서 한국 인구는 3800만 명으로 감소하고 인구 절반가량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영국 BBC방송,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도 한국의 저출산이 노동력 부족으로...
    2022-09-06 05:00
  • 2070년 韓인구 3800만명으로 추락…일하는 사람보다 노인 더 많아
    2070년 韓인구 3800만명으로 추락…일하는 사람보다 노인 더 많아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보면 세계인구는 2022년 79억7000만 명에서 2070년 103억8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한국 인구는 5200만 명에서 2070년에는 3800만 명으로 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성장률을...
    2022-09-05 12: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9월 5일 ~ 9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9월 5일 ~ 9일)
    시행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비공개) △2022년도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지식공유행사 개최 △KDI FOCUS ‘노인연령 상향조정 가능성과 기대효과’ 7일(수) △부총리 13:00 방송기자클럽...
    2022-09-04 11:59
  • 올해 2분기 출생아도 '최저'…인구절벽 가팔라진다
    올해 2분기 출생아도 '최저'…인구절벽 가팔라진다
    통계청이 5월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738만 명에서 2050년 2419만 명으로 1319만 명(35.3%) 줄어들 전망이다. 우리나라 인구는 이미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1년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2022-08-24 15:59
  • 우리나라 인구, 집계 이후 처음으로 감소…4명이 노인 1명 부양해야
    우리나라 인구, 집계 이후 처음으로 감소…4명이 노인 1명 부양해야
    향후 인구 전망에 대해 이지연 과장은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보면, 2030년까지 연평균 6만 명가량 마이너스(-)가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적어도 외국인의 순유입이 매년 6만 명 이상 더 들어와야만 인구 감소가 제로(0)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반등은 가능하지만, 장기적인 인구감소 추세를 막기는 어렵지...
    2022-07-28 12:00
  • [마감 후] 홈리스 3050 “솔로가 죄는 아니잖아”
    [마감 후] 홈리스 3050 “솔로가 죄는 아니잖아”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2020~2050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가구 수는 2039년 2387만 가구를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40년부터 서서히 감소해 2050년에는 2284만 9000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여전히 2020년 가구 수인 2073만 1000가구보다 높은 수치다. 2020년부터 인구 수는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가구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1인가구...
    2022-07-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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