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과 장녀 조희원 씨와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선 첫날이었다. 그러나 15일에는 25.06% 내려 하한가에 가까운 가격을 기록했다. 조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취득해 사실상 차남인 조현범 회장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이다.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 기업 주가는 요동친다. 행동주의...
여기에 더해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도 이들 편에 서서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조현식 고문의 편에 선 차녀 조희원 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이들과 함께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장녀 조희경 입장 강하게 반박“건강한 아버지 겁박…재단 사익집단화했다”조현범 경영 능력 문제제기는 ‘어불성설’ 일축
한국앤컴퍼니그룹의 ‘2차 형제의 난’이 진흙탕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장녀 조희경 씨가 현 조현범 회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언론과 인터뷰한 데 이어 한국앤컴퍼니가 조 씨의 주장 대한 입장문을 내는...
조규성 사장은 조의환 회장의 장남, 최지현 사장은 최승주 회장의 장녀다.
대원제약은 창업주의 3세 경영 참여가 본격화됐다. 백부현 회장의 손자인 백인영 이사가 내년 1월 1일 상무로 승진할 예정이다.
현재 대원제약은 백부현 회장의 장남인 백승호 회장과 차남인 백승열 부회장이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백인영 이사는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이다. 백부현 회장의...
MBK파트너스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장녀 조희경, 차녀 조희원 씨와 손잡고 경영권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을 방어하는 입장인 조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 측에 전날 효성그룹도 참여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시장에서 조현범 회장이 확보한 45%를 넘는 지분이 '경영권 방어 성공에 충분하다'는 해석과 함께 투자자들의 공개매수 참여가 저조한...
MBK파트너스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장녀 조희경, 차녀 조희원 씨와 손잡고 경영권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을 방어하는 입장인 조양래 명예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에 전날 효성그룹도 참여했다.
조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30만 주)를 추가 취득하고,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가 0.15%(14만6460주) 지분을 추가...
이어 2018년 5월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뒤 그해 11월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구본무 회장의 주식 11.3%(1945만8169주)에 대해 LG 회장이 8.8%(1512만2169주), 장녀 구연경씨 2.0%(346만4000주), 차녀 구연수씨 0.5%(87만2000주)씩 각각 분할 상속했다”고 밝혔다.
당시 양자 구광모 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함에 따라 화합이라는 LG 가문의 명성을 빛내는 사례로 꼽혔다.
하지만 구...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MBK파트너스 측의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지지하고 나섰다.
조 이사장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분쟁을 가져온 최초 원인 제공자는 조현범(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아버지의 행보도 본인 스스로의 판단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조 사장은 조의환 공동회장의 장남, 최 사장은 최승주 공동회장의 장녀다. 이들은 2015년 12월 이사, 2017년 12월 상무, 2019년 12월 전무, 2021년 12월 부사장을 거쳐 사장에 올라섰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삼진제약은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함께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팀장은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최연소 임원에 올랐다.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친 최 본부장은 신약 연구·개발과 승인 등 바이오 사업 핵심을 책임지게 됐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 내 신설되는...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팀장은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최연소 임원에 올랐다.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친 최 본부장은 신약 연구·개발과 승인 등 바이오 사업 핵심을 책임지게 됐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 내 신설되는...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34)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최연소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SK는 투자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그간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로 분산돼 있던 투자 기능을 모두 SK㈜로 이관했다. 계열사 간 중복 투자 등으로 투자 실적이 악화하고, 업황 악화로 자금난까지 심각해지자 ‘신중한 투자’로 경영 기조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장이 7일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SK바이오팜은 이날 이사회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개편과 인사는 연구개발 효율성과 유연성 및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본부장, 전략총괄로 승진함윤식 오뚜기 차장, 경영 수업...장녀 함윤지 참여도 주목
주요 식품기업의 1990년대생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승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핵심 부서를 이끌며 경영 능력 입증하고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구매실에 구매전략팀을 신설, 신상렬...
함씨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김 부사장 영입으로 함 회장은 사실상 ‘사돈 경영’을 하게 됐다.
오뚜기는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간 액센츄어 등 컨설팅 업계에...
유족에 따르면 이 양은 경기도 평택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중학교 2학년 첫 시험에서는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똑똑하고 운동도 잘했던 소녀였다. 이 양은 어릴 적부터 늘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천문학을 공부하고 싶어했다. 이 양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 가르치는 직업을 원해 대학교수를 꿈꾸며 실현을 위해 늘 노력했다고 한다.
이 양의 학교에서는...
LG가(家) 세모녀의 상속 소송과 관련,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구 선대회장의) 유지(遺旨)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는 '리셋'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16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LG가 상속회복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서는 작년 구 대표를 포함한 원고 측이 구광모...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남보라와 꼭 닮은 여동생들도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남보라는 남다른 사이즈의 대야를 꺼낸 후 1kg의 쪽파로 파김치를 만들었다. 파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을 보고...
머독은 1956년 패트리샤 부커와 결혼해 장녀 프루던스를 낳았다. 이후 1967년 이혼 후 같은해 스코틀랜드 출신 기자 애나 마리아 토브와 재혼해 그와의 사이에 엘리자베스와 라클런, 제임스 등 2남 1녀를 두었다.
1999년에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웬디 덩과 세 번째 결혼해 딸 그레이스와 클로이를 낳았고, 2013년 이혼했다. 2016년 제리 홀과 네 번째 결혼했지만...
장녀에게 해외 송금한 내역을 누락했다며 제기된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장녀의 외국 계좌는 신고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며 “장녀가 6년간 한국 돈으로 약 6800만 원을 받았는데 재산신고에서는 누락됐다. 증여세 탈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후보자는 “매우 송구스럽다. 자녀가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