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보유 중인 보령제약 주식 6만7508주를 장내매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5.37%에서 5.22%로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블록딜 주체를 메디앙스로 예측했지만, 취재 결과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메디앙스가 보유 중인 보령제약 지분을 매각하면서 마련한 자금으로 보령홀딩스가 보유한 자사 지분을 인수한다는 분석이...
전일 종가(1만3050원) 기준 총 250억380만 원 규모로 4월 7일까지 장내매수할 예정이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한다.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하는 주식의...
2017~2018년 수건의 지분취득과 같은 비경상적 자본 지출로 현금흐름이 저하되기도 했지만 지난해 운전자본부담 완화로 현금흐름이 개선되면서 총차입금에서 단기유동성을 제외한 순차입부채는 600억 원 전후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순차입금비율은 20% 미만이며 누적된 잉여금은 2100억 원에 현금성자산도 230억 원가량이다. 가온전선은 최근...
변동 방법은 장내매수, 변동 사유는 단순 추가 취득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날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선친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했다고 주장해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충분한 지분을 확보하지 않은 가운데 내년 3월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자사주 장내매수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와 6386억 규모 구매 계약 체결
△대한해운, 4385억 규모 LNG선 2척 조달 투자
△위지윅스튜디오,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즈 125억 원에 인수
△위지윅스튜디오,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즈 경영진 대상 유상증자 결정
△제이에스티나 “김기석 대표 등 임직원 구속 수사 중”
△이녹스첨단소재, 주당 0.03주 주식배당결정...
김도하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250만 주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할 것을 공시했다”며 “자사주 취득은 2007년 이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공시일 종가 기준 216억 원 규모”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수재를 중심으로 성장 기조를 보였던 코리안리가 당분간 내실 관리를 택함으로써 자본여력을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자사주 취득의 배경”...
스맥은 최영섭 대표이사가 자사주 4만4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최영섭 대표의 지분은 27만7522주에서 32만1704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최 대표의 자사주 취득이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책임경영 의지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경기침체에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1% 성장했고...
지속적인 장내매수를 이어가는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각도 회사가 적극적으로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을 행사하여 직접 취득 및 소각하는 것으로 주주가치 제고의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장에서 시너지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특히 2014년을 마지막으로 무상신주만 취득하던 임 사장이 장내매수를 재개한 것이라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바닥까지 내려간 것 아니냐는 기대도 나온다.
한미사이언스는 그룹의 주력사인 한미약품 주가에 연동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한미약품은 지난 8월 25만 원대를 저점으로 지난달부터 반등해 현재 33만 원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지난해 8월 장내매수를 통해 최대주주가 된 이에스브이는 올해 4월 다수의 자사 임원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놓고 현 경영진과 의결권 대결을 벌였다가 패배했다. 당시 보유했던 주식이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의결권 행사가 막힌 탓이다.
이에스브이는 이후 특별한 동향 없이 지내다 20일 수원지방법원에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주주명부...
휴온스가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용 기능성 원료로 허가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유산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이는 새로운 코팅기술을 개발, ‘안정성이 증진된 유산균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비롯한 미생물이 프로바이오틱스로...
△S&TC, 지멘스HTT와 355억 규모 계약 해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과 8997억 규모 천연가스 공급계약 체결
△현대건설, 28일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가스공사, 안홍복 사외이사 신규 선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와 904억 규모 광양 연와보수 협력작업 계약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보통주 1만1338주 매수
△국민연금, 효성 보통주 7467주 장내...
지난 14일 넥스트사이언스는 진 회장이 주식 74만8512주를 7일부터 12일까지 장내매수해 94만6000주(3.41%)로 지분이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넥스트사이언스는 14일에 이어 15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진 회장이 B2C 사업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 해 8월에 인수한 상장사다. 1962년 설립된 이후, 석탄개발 회사로 성장하면서 1990년...
전체 지분 증가율은 다소 미미하지만, 2016년 취임 이후 첫 장내매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올해 낮아진 주가도 매입 시기에 영향을 미쳤다. 세종공업의 올해 주가는 1월 9660원을 기점으로 내리 하락세를 보이다가 8월에는 3700원을 찍기도 했다. 이번 매입 기간 동안 박 총괄부회장의 평균 취득단가는 4535원 수준이다. 낮아진 주가 구간에 지분을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