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투차량 zone의 주요 제품은 AS 21 레드백(REDBACK) 장갑차, 타이곤(TIGON) 6x6 차륜형 장갑차, 국방로봇이다. 지난달 호주 방산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AS 21 레드백(REDBACK) 장갑차(한화디펜스)는 한국 군에서 이미 검증된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방호력, 화력 성능 등을 높인 미래형 궤도장갑차다....
한화 방산계열사(한화지상방산/한화디펜스)는 4일부터 6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랜드포스 2018’에 통합 부스를 열고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크리스토퍼 파인 호주 국방부장관(가운데)이 한화 부스를 방문해 AS 21 레드백 장갑차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한화는 호주 군의 ‘미래형 궤도장갑차’ 도입 사업(Land400 Phase3)을 겨냥해 ‘AS 21 레드백(REDBACK) 장갑차’ 프로토타입을 모형으로 처음으로 선보였다. 레드백(REDBACK)이라는 이름은 호주 지역에서 서식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거미라고 알려진 붉은배과부거미(redback spider)에서 따왔다.
장갑차 개발에 참여한 한화디펜스 안병철 호주사업부장은...
국군 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이 논란인 가운데, 야간에 광화문과 여의도에 전차·장갑차 등 탱크를 투입하려는 세부계획이 담긴 자료가 나왔다. 아울러 국가정보원, 국회, 언론 등에 대해 세밀한 통제 계획을 세웠다는 점 역시 문건에서 확인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국방부로부터 전달 받은 이 같은...
또 그는 “중요 시설 494개소 및 집회 예상 지역 2개소, 집회 예상지역 2곳은 광화문과 여의도다”며 “그 2개소에 대해서는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특전사 등으로 편성된 계엄임무 수행군을 야간에 전차, 장갑차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투입하는 계획도 수립돼 있었다”고 발표해 실제 군사쿠데타를 방불케 했다.
김 대변인은 “기무사가 작성한 세부자료는...
군인권센터가 입수한 ‘전시계엄과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 탱크 200대와 장갑차 500대, 무장병력 4800명과 특전사 1400명을 투입하고 전국에 육군으로만 편성된 기갑여단, 공수특전여단, 기계화보병사단을 배치해 지자체를 장악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있다.
군인권센터는 “문건 공개 후에도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소...
장갑차와 차량뿐만 아니라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도 수송이 가능한 마라도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구조 작전 지휘에 쓰일 예정이다.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등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막바지 구조조정으로 경영정상화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한진중공업은 ‘특수선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따라 내년까지...
마라도함은 승조원 등 1000여 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의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기 및 공기부양정 2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 수송함은 대형 재해ㆍ재난 발생 시 구조 작전 지휘에 쓰일 예정이다.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마라도함은 최초의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 비해 무기 체계가 강화됐다. 마라도함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건축과 철도용 이외에도 군용방탄차량, 방탄버스, 방탄소방차, 장갑차 등 특수차량에 설치되는 유리를 차량의 특수기능에 따라 특수주문 제작하고 있다.
회사는 남북경협 활성화에 따른 사업적 기회도 많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영지앤엠 관계자는 “(남북경협은) 정책적으로 협의가 되어야 하겠지만, 가시적으로 사업협력이 표현된다면 철도뿐만...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눈길을 끈 여러 장면 가운데 하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둘러싼 철통 경호였다. 김 위원장이 오전 회담을 마치고 회담장을 나와 메르세데스-벤츠 리무진에 올랐다. 김 위원장이 의전차에 탑승하자 그를 밀착 수행해온 12명의 경호단도 차를 에워싸며 함께 달렸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 두 정상의 경호도 적잖은 차이를...
한화디펜스가 신형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을 17일 공개했다.
타이곤은 바퀴가 6개, 축이 6개가 달린 차륜형장갑차로, 바퀴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구동ㆍ제어할 수 있다.
특히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타이곤은 기존 차륜형장갑차 블랙폭스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기존 400마력 수준의 동력장치를 525마력의 고성능 동력장치로 업그레이드 해 최고...
한화디펜스는 40여년간 축적한 지상 및 대공장비 체계 기술을 이번 행사에서 소개할 예정으로, 비호복합, 견인형 대공포,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TIGON(타이곤) 등 모형 6종을 전시한다.
비호복합은 자주대공포 비호에 신궁 단거리 대공유도탄을 탑재한 신형 무기체계로 표적 거리에 따라 포와 유도탄을 선택해 발사할 수 있는 복합대공화기이다. 현재...
두산은 2016년 장갑차 등을 만드는 두산DST(현 한화디펜스)를 한화테크윈에 매각했다. 현재는 두산인프라코어 등 각 계열사에 방위산업이 일부 남아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방위산업의 매각을 검토하기 위해 재무 실사를 한 것은 맞다” 며 “하지만 현재는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및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는 두산중공업은...
한화디펜스는 비호복합과 신형 차륜형 장갑차 등을 전시했다.
한화 방산부문 전략지원실장은 “사우디의 ‘비전 2030’에 주목한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사우디 방산시장 진출에 대해 관심이 높다”며 “한화 방산계열사들도 사우디 등 중동시장을 필두로 세계 방산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폐쇄회로TV(CCTV)를 생산·판매하는 시큐리티 부문을 제외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자주포, 탄약운반차, 장갑차, 대공·유도무기 등 방산사업을 영위해 주로 방위사업청과 해외 업체와 거래해 왔다. 한화테크윈은 시큐리티 부문을 떼어낸 존속법인 한화테크윈의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으로 변경해 항공 엔진 전문회사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항공엔진 부문은 현재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당분간 고속성장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앞으로 변수는 자주포 혹은 장갑차·대공차량의 해외수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엔진공장 건설, 국내인력 창원 재배치, 사업구조 재편 등 실적 둔화요인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이...
미군의 의정부 장갑차 교통사고 시, 당시 미국 부시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반미운동을 지속하였다. 또한 사드 배치의 경우에도 미국을 비난하는 시위는 많은 반면, 이를 계기로 부당하게 압력을 넣는 중국에 대해서는 조용하다. 일부 정치인은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입장을 옹호하는 듯하였다. 이번 한국 기자단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중국을 비난하기는커녕 한국...
한화지상방산은 2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국방부에서 K9 자주포 2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6대를 2020년까지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 규모는 2452억 원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메테 소르폰덴 노르웨이 방사청(NDMA)장과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 노르웨이 주재 박해윤 대사, 김기호 국방무관 등이 참석했다.
K9자주포는...
한화테크윈은 종속회사 한화지상방산이 노르웨이방산시스템본부와 2452억583만2000원 규모의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개장 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6.9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8월 31일까지다.
한화지상방산은 올해 7월 한화테크윈에서 물적분할된 신설회사이며...
상세 계약 내용은 '차륜형장갑차 후속양산 등'이며, 계약 발주처는 '방위사업청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906억8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1%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300원) 오른 1만905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