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상승률은 지난 2주동안(0.06%, 0.05%)의 오름폭보다는 낮지만 개포주공, 서초 통합재건축(반포동 한신3차 등), 잠실주공5단지의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해 1월 둘째 주 이후 7주째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은 △종로(0.25%) △은평(0.13%) △성동(0.12%) △강서(0.11%) △서초(0.11%) △영등포(0.09%)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종로는...
이번에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이 새롭게 마련한 정비계획안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지적사항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서울시가 최고 50층 재건축을 허용한 잠실역사거리 인근 준주거지역에만 50층 높이 4개동을 짓고, 나머지 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모두 35층 이하로 짓게 된다. 때문에 동 수는 기존 40개 동에서 44개 동으로 늘어난다.
당초 조합은 잠실역...
11.3대책 이후 단기 조정에 들어갔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개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5단지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의 상승세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대책 직전의 고점에 한 걸음 가까워지고 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서울시는 이를 근거로 최근 잠실주공 5단지, 압구정 현대, 대치 은마 등 주요 재건축조합에서 제출한 35층이 넘는 초고층 재건축 계획을 보류했다.
이를 기화로 초고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시장의 반응도 다르다.
재건축 사업이 잘 취진되고 있는 기존 단지의 아파트값은 상승세인데 반해 50층 개발이 무산된 곳은 하락세다. 투자 수요가 사업이 빠른 단지로 몰릴...
반면 잠실주공5단지는 일부 50층 건립이 가능한 것에 안도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거래만 이루어지며 전반적으로 가격변동이 크지 않았다.
또 이번주 전세는 서울이 0.02% 상승했고, 신도시도 0.01% 상승했다. 반면 경기·인천은 0.01% 하락했다.
김은선...
이는 최근 50층 초고층 재건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와 은마아파트, 일부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대해 예정에 없던 공식 브리핑까지 하며 '35층'을 다시 한번 천명한 것이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9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울시 높이관리기준 및 경관관리방안'을 설명하고 35층 기준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던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112㎡도 같은 상황이다. “이 정도까지?”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정권 초기 부동산 부양에 몰입했던 박근혜 정부가 규제모드로 완전히 돌아서면서 시장은 바짝 긴장했다. 지난해 내내 오름세를 지속하던 부산과 제주는 지난달 각각 0.23%와 0.14% 올랐지만, 전반적인 구매심리 위축에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업계는 강남...
잠실주공5단지와 재건축 호재가 이어진 신천동 장미 등은 저가 매수세로 500만원~2500만원 상승했다.
매수심리가 위축된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지난주에 이어 별다른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도 설 연휴 이후 서울이 0.03% 올랐을 뿐 신도시와 경기·인천 모두 잠잠했다. 계속된 매서운 한파에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더 움츠러드는 분위기다....
잠실주공5단지가 35층으로 재건축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50층 재건축 계획에 예상대로 제동을 걸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일몰을 코앞에 둔 조합이 한발 후퇴해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열린 3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잠실지구 1주구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
이렇게 되면 잠실주공5단지는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을 받게 된다. 내년부터 재건축되는 아파트들은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이 1인당 3000만 원이 넘으면 초과금액의 최대 50%까지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한편 반포 아파트지구 내 신반포 14차 아파트(2주구)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은 수정 가결됐다. 임대주택 33가구 등 279가구...
서울시 도계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계획안의 통과 여부에 주택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시는 첫 도계위 상정인 만큼 논의해야 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고 보는 반면, 조합 측은 지난해부터 50층 건립을 굽히지 않고 있어서다. 업계는 잠실주공5단지의 이번 심의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일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송파는 저가매물이 거래되며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0만원-175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성동(-0.07%) △성북(-0.02%) △강남(-0.01%) △서대문(-0.01%) 등은 하락했다. 강남은 압구정동 구현대1차, 현대사원 등이 2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수요, 공급 모두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인천은 △평택(-0.14%) △성남(-0.04%) △광명(-0.03%) △용인(-0.01...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정치·경제적인 불확실성 여파로 수요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둔촌주공, 잠실주공5단지 등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된 영향이다.
둔촌주공은 올해 말까지 유예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할 수 있는 단지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떨어졌던 아파트값이 회복하는 분위기다. 11.3대책 이후 1억원 이상 아파트값이...
일각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잠실주공 5단지의 매수심리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잠실 인근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해 말 부동산 대책으로 매매가격이 1억 원 넘게 빠졌다가 그나마 거래가 살아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기대감이 사라져 매수심리 역시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한신3차) 164㎡는 작년 10월 22억 원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20억5000만 원으로 떨어졌고,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112㎡가 15억2000만 원에서 13억7500만 원으로 1억5000만 원 가까이 하락했다. 매도호가가 떨어지면서 최근에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기도 했다.
이처럼 11ㆍ3 대책 이후 낙폭이 더 큰 건 하락세 이전 상승기 당시 매매가격이...
'50층 아파트' 건축 계획으로 초미의 관심을 끈 잠실주공5단지 심의는 연기됐다.
서울시는 18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아파트지구 내 진주아파트와 미성·크로바아파트의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아파트는 작년 11월과 이달 13일 등 잇단 보류 결정 끝에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이 곳은 최고 35층...
16일 서울시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18일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반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심의가 이뤄진다. ‘반포주공1단지’의 경우 지난해 연달아 퇴짜를 맞은 까닭에 마음이 급한 상황이다.
재건축 사업은 ‘조합 설립 인가→사업 시행 인가→관리 처분 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되는데, 올해 말까지 관리 처분 계획을 접수하지 못하면...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 가락동 쌍용2차가 1000만원-2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비수기 영향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산(0.01%) △중동(0.01%) △산본(0.01%)이 상승했다. 반면 △파주운정(-0.14%) △평촌(-0.01%)은 하락했다. 파주운정은 작년 연말부터 매물이 쌓이면서 거래가 뜸해졌다. 와동동...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단기간에 가격이 급상승했다가 1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거래가 아예 끊기다시피 했던 곳이다.
잠실주공 5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1.75㎡은 지난 10월 중순 16억원에 거래되다가 최근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14억2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전용 82.5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