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공5단지의 50층 재건축안이 사실상 통과되면서 가격이 올라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2 후속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분당과 판교는 위축된 분위기를 피하지 못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상승했다. 8·2 대책 이후 가격이 계속 떨어졌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하락세를 멈추고...
이번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은 잠실역 인근 지역을 일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되, 준주거지역 건축 연면적의 약 35%를 호텔, 컨벤션, 업무 등 비주거용도로 해 광역중심 기능을 적극 수용했다.
또 공공기여와 관련, 일반적인 한강변 재건축단지를 상회하는 16.5%를 공원, 학교, 한강명소화를 위한 문화시설, 단지내부 도시계획도로 등으로 차별성 있게...
15층 중층 아파트를 최고 35층으로 올려 2994가구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북쪽에는 양재천, 남쪽엔 개포주공 4단지, 동쪽과 서쪽으로는 각각 개포주공5단지와 9단지가 있다.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이날 도계위에서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의 재건축 심사는 다음달 6일로 연기됐다.
건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실질적인 안건 처리를 위해 이번 도계위에 계획안을 상정했지만, 결국 구체적인 심의도 받지 못한 채 이례적으로 내려오게 됐다.
한편 이날 도계위에는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의 정비계획안도 상정됐으나 12개 안건 중 6개 안건에 대한 심의만 이뤄지면서 시간 부족으로 심의가 미뤄졌다. 잠실 주공5단지에 대한 심의는 오는 30일 이뤄진다.
송파는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가 8·2 부동산 대책 영향에 저가매물이 출시되면서 1000만~9500만 원 가량 하락했다.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기도 했지만 매수자들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돌아서면서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다.
신도시는 0.07% 소폭 상승했다. 8·2 대책 규제에서 제외돼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통과 기대감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값이 치솟던 잠실주공5단지가 8·2 부동산대책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책 직전 16억 원을 넘어서던 호가가 대책 이후 2억 원 가까이 내려앉았다. 시세는 앞으로 더 조정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8·2 대책 직전 호가가 15억8000만~16억2000만 원이었던 서울 송파구...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잠실주공5단지는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와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달리 50층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제2롯데월드타워, MICE 단지 조성, 현대차 GBC 건립 등 개발 호재를 안고 있다”며 “가격이 오르고 있는 잠실트리지움, 레이크펠리스 등의 수요가 유입되는 효과까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이 예상과 다른...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4월 역사의 흔적을 남기는 차원에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 측에 과거 난방 용도로 사용하던 굴뚝의 존치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청한 이래, 서울시와 조합 간의 공방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 굴뚝은 난방 설비가 변경되며 사용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 측은 이 굴뚝이 지은 지 40년 된 아파트의 흔적으로 과거...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대책 직후 2000만~3000만 원 정도 호가가 내려앉았다가, 현재는 대책 이전의 가격을 회복했다.
반포주공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책 발표 이후로 가격 억제 효과가 거의 없는 것 같고, 매매가 주춤하며 매물만 희귀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시장은 정부 대책의 약발이 다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6ㆍ19 대책을 전후로 가격의 변화를 거의 겪지않은 ‘대책의 무풍지대’가 됐다. 15억 원을 안팎으로 형성된 이 단지 내 전용면적 76㎡가구의 가격은 대책 직후 2000만~3000만 원 정도 호가가 내려앉았다가, 현재는 대책 이전의 가격을 회복했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잠실주공5단지는 도계위 인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6ㆍ19 대책...
서울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조합은 일부 동의 50층 건립을 위해 단지 내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지원용 부지를 기존 계획보다 확대하고 건물 일부는 시민청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 기부채납하는 전략을 짜냈다. 송파구는 3일 수정·보완된 계획안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미 5월 용도지역 변경 신청을 통해 초고층 재건축을...
강남권(0.07%)에서는 6.19대책 여파로 매물 증가하며 하락한 둔촌주공 등의 영향으로 강동구가 하락전환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회피가 어려워진 잠실주공5단지에서 하락된 가격의 급매물이 거래되는 등 송파구의 상승폭 또한 축소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떨어졌다.
또한 전세가격은 신규 입주물량이 증가하며 올해 상반기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이...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이 1000만 원~4000만 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 밖에도 △노원(0.42%) △성동(0.41%) △광진(0.39%) △동작(0.35%) 등도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 노원은 재건축과 일대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빠르게 매물이 소진되고 있어, 상계동 주공3ㆍ5ㆍ7단지 등이 500만 원~2000만 원 가량 올랐다. 성동은 행당동...
5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앞두고 둔촌주공을 찾는 매수문의가 늘었고 이주가 마무리된 고덕주공5단지도 매매거래가 꾸준하다. 송파는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신천동 진주와 잠실동 리센츠 소형면적대 등이 매물 부족으로 1000만원~3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판교(0.13%) △위례(0.08%) △평촌(0.07%) 등지는 상승했고 △동탄(-0.04%) △중동(-0.03%)은...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또 다른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등으로 쏠리고 있다. 이 단지들이 재건축될 경우 수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은 물론이고, 3.3㎡당 1억 원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송파는 내달 재건축 심의를 앞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000만 원 가량 올라 가격을 상승을 주도했고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장지동 송파파인타운8단지 등도 500만~3000만 원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5%) △판교(0.03%) △평촌(0.02%) △일산(0.01%)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봄 이사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중소형 면적에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특히 잠실 주공5단지, 둔촌 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의 거래가 많았던 송파구와 강동구는 1분기 전체 거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5만1054건으로 작년 1분기 전체 거래량(4만6182건)을 넘어섰다. 1, 2월 전월세 거래량이 각각 1만3726건, 2만1480건으로 작년(1만2578건, 1만8009건)보다 늘었고, 3월 거래량도 1만5848건으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강동구 둔촌 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개포주공 등의 매수세가 살아나서다. 실제 작년 10월 15억2000만 원을 넘었던 잠실주공5단지 전용 103㎡는 작년 말 12억8000만 원까지 하락했지만, 지난달 다시 14억 원 중반대를 회복했다. 11·3대책 이후 14억 원까지 떨어진 107㎡도 이 달 15억3000만 원선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