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포함해 도로 25개 구간이 통제됐고 청계천과 한강 잠수교는 여전히 통행이 막혀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과 중앙선(청량리∼용산역) 운행이 중단됐다.
북한산과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6개 국립공원도 통제되고 있다. 한강 탄천(대곡교)와 중랑천 중랑교 부근은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팔당댐과 소양감댐 등의...
서울에서는 비 때문에 호암 1터널이 양방향 통제되는 등 21곳의 교통이 어렵고 청계천과 한강 잠수교도 이용할 수 없다. 지하철은 분당선이 침수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다만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정상운행되고 있다.
2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 389㎜, 춘천 262.5㎜, 동두천 262.5㎜, 인제 248.5㎜, 문산 245.5㎜ 등이다.
선릉역이 침수되면서 오전 10시15분부터 선릉과 수서 간 분당선 전동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잠수교도 보행자와 차량이 통제되고 있으며 청계천도 전 구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소는 침수가 심각한 반포공원 등 한강시민공원 12곳 모두를 이날 오전 2시20분부터 폐쇄, 통제하고 있다.
한강 잠수교와 증산지하차도, 신월지하차도,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KT 구간은 물이 차는 바람에 출입이 통제됐다.
서부간선도로 철산교 하부도로, 올림픽대로와 방화3동을 잇는 개화 육갑문, 노들길 여의상류IC~토끼굴 구간도 침수됐고 양재대로와 동작대로도 일부 구간에 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등 모두 18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잠수교도 보행자와 차량이 통제되고 있으며 청계천도 전 구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특히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터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여의교, 여의교~여의상류 IC 구간과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가 통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부는 전했다.
◇전철 1호선 오류동역 침수…50분간 운행 중단
27일 오전 6시5분께 폭우로...
서울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27일 오전2시20분께 잠수교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오전 6시5분께 폭우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50여분만에 복구됐다 현재 다시 멈춘 상태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도 부분 침수돼 분당선 운행에 원활하지 못하다.
사당사거리 일대...
서울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27일 오전2시20분께 잠수교 차량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앞서 잠수교 보행자 통제는 전날 오후 10시50분께부터 발효됐다.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산 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월계1교 구간,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월릉교 서울방향, 남대문로 명동지역 1개 차선...
27일 오전 서울지역에 내리고 있는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2시50분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중단했으며 앞서 전날 오후 10시50분부터 보행자의 출입을 통제했다.
증산 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월계1교 구간, 월릉교 서울방향 입구, 양재천 하부도로 영동1교-KT 앞 구간도 침수로 교통이...
서울시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11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잠수교에서 보행자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분 잠수교 인근 한강의 물 높이가 보행 제한 기준인 5.5m를 넘어서면서 보행자 통행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까지 서울 지방 강우량은 42mm를 기록했으며 오후 10시15분 현재 잠수교 인근 한강 수위는 5....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에 시간당 1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잠수교 등 일부 교량이 통제 될 전망이다.
11일 오전 8시 현재 서울지방 강우랴은 28mm를 기록 중이다. 오전 6시쯤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면서 7시~8시 사이에는 시간당 강우량이 14mm에 이르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전 8시10분 현재 잠수교 수위는 5....
전국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9일 오후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잠수교 인근 한강의 물 높이가 위험수위인 6.2m를 넘어서면서 차량의 통행이 중단됐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한강 상류의 물이 불어나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8800t까지 늘어난 상태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한강홍수통제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한강 잠수교에 물이 차오르면서 보행자의 통행이 통제됐고 오후 3시6분부터는 차량의 통행도 중단됐다.
한강 잠수교는 수위가 5.5m를 넘으면 보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제한되는데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 수위는 6.45m를 기록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계속 수위가...
장맛비의 영향으로 한강 잠수교 등 일부 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잠수교의 수위는 오후 6시 현재 7.11m로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가 넘으면 보행자 통행이, 6.2m면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또 팔당댐은 초당 8299t의 물을 방류하며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청계천은 시작 부분부터...
산사태로 흙이 인근 선로에 쏟아져 내리면서 현재 월계역과 창동역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한강 수위도 점점 높아져, 잠수교는 이날 오전 9시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된 데 이어 정오부터는 한강 수위가 6m를 넘어서면서 차량 운행도 통제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 1만여명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수방상황실 등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25일 오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계곡에서 실종된 여자 어린이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영월소방서 소속 이창호(30) 소방교가 순직했으며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마을 산내천 잠수교에서는 47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급류에 휩쓸려 김씨와 신 모(40)씨, 신씨의 아들 2명 등 5명이 숨졌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26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충북 보은...
집중호우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후부터 금지됐던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22일 오후 4시경 재개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수위가 잠수교의 차량 통제 수위(6.2m) 아래로 내려가 통제를 해제했다. 현재 수위는 5.89m까지 낮아졌다"며 "아직 보행자는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6시 20분부터 통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