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 치료를 안내하는 한편, 음성 판정을 받은 접촉자에 대해서는 11∼12일 1차 잠복 결핵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 2월 2차 검사를 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학원 강의실처럼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밀집돼 있을 경우 결핵이 전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우려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 치료를 안내하는 한편, 나머지에 대해서는 11~12일 1차 잠복 결핵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 2월 2차 검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임용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대로 학원에 다니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학원에서 전염성이 강한 결핵 보균자가 발생하면...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 10명 중 2명은 잠복 결핵 양성감염자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7만8000명에 대해 잠복 결핵 검진을 하기로 하고 이 중 29만8675명(79%)을 검진한 결과, 8월 31일 기준으로 21.8%(6만6037명)가 양성자로 판명됐다.
잠복 결핵 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질병관리본부는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확진을 받은 서울 모네여성병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생아 등 120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감염자로 확인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 간호사가 근무한 기간(2016년11월21일~2017년6월23일) 신생아실을 거쳐 간 신생아 800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확진을 받은 서울 노원구 모네여성병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신생아와 영아 41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7일, 이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감염자로 확인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 간호사가 근무한 2016년 11월21일부터 2017년 6월 23일까지...
노원구보건소는 30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해 노원구보건소와 관내 종합병원에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 검사(피부반응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환자와 같이 근무했던 신생아실 직원 16명 중 15명에 대해 결핵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정상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결핵 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결핵 안심국가'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일차적으로 초기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하고 이차적으로는 잠복결핵을 찾아 진료해 결핵 발병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고교 1학년생...
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34만 명에 대한 잠복결핵검진을 시작으로 180만여 명에 대해 잠복결핵 검진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치료해 나갈 계획이다.
집단시설 대상 잠복결핵 검진은 의료기관 종사자 12만 명, 어린이집 종사자 14만 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만 명 등 집단시설 종사자 38만 명에 대해 잠복결핵 검진이 시행된다....
또한, 잠복결핵검사 집단시설에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빠져있고, 결핵 예방을 위해 집단시설 종사자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노인요양시설은 법적의무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천 의원은 지적했다.
노인학대 또한 가해자수는 2008년 62명에서 2015년 379명으로 6배 이상, 요양시설에서의 학대건수도 2008년 55건에서 2015년 206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나...
지난해 국내 잠복결핵감염 양성률이 36.8%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질병관리본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국내 잠복결핵감염 양성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잠복결핵감염 양성률이 36.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 양성률은 30대에서 대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50대까지 연령이 증가할수록...
집단시설에서 결핵이 발생하면 '결핵 환자'뿐 아니라 '잠복결핵자' 수가 급증할 수 있어 문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으나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결핵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도 않는다. 그러나 잠복 결핵 감염자의 10% 정도는 결핵 환자로 발전한다.
지난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결핵 환자 600명의 접촉자를...
취약계층과 집단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 잠복결핵 검진을 신규로 77만 명(98억 원) 늘리는 등 대폭 확대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직장여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늘리고, 장기흡연자(8000명) 대상 폐암 검진 시범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질환자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가 179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나고...
잠복결핵 무료검진은 올해 1만명에서 2017년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 77만 명으로 확대된다.
장기 흡연 중고령자에게 무료로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해주는 폐암 검진 시범사업이 내년 실시된다. 시범사업에는 29억 원이 투입된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도 도입된다. 정부는 내년 295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생후 6~59개월...
질병관리본부는 8일 오후 6시 현재 고려대안산병원 결핵역학조사 진행 결과 직원 2명이 잠복결핵감염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A(23·여)씨는 지난달 28일 정기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돼 질본이 역학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질본에 따르면 이날 고대안산병원 직원 조사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사의 경우 대상자 57명 중...
고려대안산병원은 7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해 별도로 마련한 '소아진료실'에서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한다.
A씨와...
질병관리본부는 간호사(27·여)가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삼성서울병원의 소아 한 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환자는 해당 간호사가 근무한 소아혈액 종양병동에서 치료받고 있었다. 질본은 최근 이 병동 환자 86명 중 81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결핵발병 환자는 없지만 잠복결핵 검사에서는 1명에 대해 양성 판정이...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 대상 결핵ㆍ잠복결핵 검진이 4일부터 의무화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가 실시된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공포ㆍ시행한다. 정부는 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은 3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해 별도로 마련한 '소아진료실'에서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흉부 X선 검사와 피부반응검사, 혈액검사 등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되었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한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다. 그러나 이 중 10%가 나중에 결핵으로 발병한다. 잠복결핵에 감염된 영유아는 9개월간 항생제인 이소니아지드 항결핵약제를 먹어야 한다.
잠복결핵감염 검사가 106명밖에 이뤄지지 않은 것은 결핵균 노출 후 8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결핵 예방주사 접종 후 4주가...
아울러 지난 3월 발표한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따라 5년간 한시적으로 만 40세 검진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결정된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공단, 전문학회 등과 함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