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도 개별법에서 사업자 간 경제적 의존관계가 있는 경우 거래거절·차별취급 행위 등을 규율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위법 소지가 상당한 사건에 대해 내리는 임시중지명령, 전동킥보드 등 지역 내 소형 개인운송수단과 관련한 경쟁법 집행 이슈, 기업결합 사후심사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부는 1개 현장에서 중대한 유해·위험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고용부는 "현대건설 본사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인센티브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직은 현장에 완전히 안착되지 않아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진행되는 위험작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노동자들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이 중상이고 3명이 경상이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공사액은 2447억 원으로 이번 사고로 사망자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나오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부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조사에 착수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월 24일 중대재해 발생 이후 68일 만에 또 노동자 1명이 재해를 당했다"며 "크고 작은 폭발사고가 빈번한데도 시정조치가 안 된 것이 원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요청하고, 사 측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조사원들을 사고 현장에 보내 열차와 충돌 여부 등 사고 경위 및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법 위반 위반 여부도 조사 중에 있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차량사업소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해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를...
노동부는 현대제철에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 및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예산공장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기도 하다.
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현재 고용부는 사고 즉시 현대제철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대제철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고 이행했는지 등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대책 마련 및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또한 진정성을 갖고 가용한 모든...
구축을 이행하지 않아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법인 50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대제철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고 이행했는지 등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내부 압력을 높여 에어 누출 여부를 확인하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까지 목격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14일에는 사망자 부검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여천 NCC 3공장 전체에는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고용부는 여천NCC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대표이사)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안지켜 근로사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다만 재판부는 "한국서부발전 소속 직원들은 물림점에 대한 방호조치가 없음을 미필적으로 인식하면서도 묵인했고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컨베이어벨트를 가동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했다"며 이들의 안전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다.
또한 △컨베이어벨트의 위험성을 고려한 방호조치를 갖추지...
고용부는 사고 이후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요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아 2020년 5월부터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20만여㎡ 규모로 건설 중이었다.
요진건설산업은 직원 200명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분류돼 중대재해처벌법 기준인 상시 노동자 50인 이상을 충족,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 해당한다. 요진건설산업은...
특별감독은 특정사업장에서 동시에 2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최근 1년간 3명 이상이 사망한 경우 또는 작업중지 등 명령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실시된다. 본사와 지사가 분리된 사업장의 경우 특별감독 대상에 본사 또는 소속 사업장까지 포함한다.
이번 특별감독에는 지난달 29일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로 작업자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이어 사고 현장에 전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유사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삼표산업의 다른 현장의 작업도 멈추도록 지시했다. 또한, 삼표산업 특별감독도 추진한다.
안경덕 노동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두 건의 산재 사망 사고가 난 기업체에서 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해 참담하다”며 “신속한 수사를 통해 철저히 책임을 규명하겠다”고...
현재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관련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에도 착수했다.
이흥교 소방청장도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청장은 구조활동이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범위한 금속탐지장치를 투입하고 인명 구조견을 추가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수본을 구성한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관련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은 레미콘 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가 약 930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광주시는 광주지역 내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축·건설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건축·건설 현장 사고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용섭 시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광주 시내 현장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아직 이번 사고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최소한 사고가 난 동 전체를 전부 철거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공사...
소방당국은 전날 사고로 실종된 작업자 6명을 찾기 위해 건물 내부를 수색했으나 14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지지대가 망가져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수색을 중단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오전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을 포함해 HDC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축·건설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신설과 작업중지권 확대, 위험 신고센터 개설, 골조 공사 안전 전담자 선임 등 각종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이번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고방지 대책은 공염불에 그쳤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자사 ‘아이파크’ 브랜드 신뢰도 훼손도 불가피하다. 당장 광주시는 이날 현대산업개발에 광주 내 모든 건축·건설 현장의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광주시는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진행 중인 모든 건축현장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앞서 11일 오후 3시 47분께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3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외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작업자 6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