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육지에서는 열차 등이 운행 중지됨에 따라 철길을 이용하려던 시민들의 발길도 묶였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213편이 결항 또는 사전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편은 카눈이 수도권 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더라도,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차질이 우려된다....
국민의힘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관계자는 본지에 “폭염 때 고용노동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 작업을 중지하고 있는데, 이것이 현장에서 잘 안 지켜지니까 강력하게 대책을 세우라는 취지임은 안다”면서도 “법안이 너무 세서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폭염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지부터 사업 운영 차질 등의 파장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는...
국토부는 사고 직후 발주청인 LH에 공사 중지를 명령했다.
원 장관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유사 사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보강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고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로 놀라고 연말 입주를 기다리던 분들께 이런 충격과 불안감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진심으로 깊이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사고...
CSEO는 안전환경에 대한 위험 감지 시 생산과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생산중지 명령 등 최고경영자(CEO) 수준의 권한을 갖는다.
LG이노텍은 안전한 일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해 CEO 직속으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여해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화재 위험 장소에 스마트...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 후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고용노동부는 사고 확인 즉시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와 건설산재지도과 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요진건설은 지난해 2월에도 건설현장에서 2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해 수사를 받고 있는데 1년도 지나지 않아 사망사고가 또 발생한 셈이다.
지난해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의 시공사...
현재 7개 대형 시멘트사들의 출하를 맡은 오봉역이 고용노동부의 ‘부분작업중지명령’으로 막혀 있어 상황은 더욱 답답하다.
이들이 파업 카드를 꺼내 들면서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앞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건설업계는 필요한 자재를 미리 확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주요 자재들은 지난달부터...
코레일은 오봉역에서 시멘트 수송용 열차의 연결·분리 작업을 하던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받았다.
오봉역은 쌍용C&E,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7개 시멘트사들의 출하기지가 모여 있는 곳이다. 한 주에만 5만7000여 톤의 시멘트가 출하되는데 이는...
고용부는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는 안전관리 책임자나 감리 등은 다 있었던 상황이고, 사고 이후 관계자들도 현장으로 내려갔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한 뒤, 사상자 사후 조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고용부는 당일 현장 출동해 샌드위치 생산 라인 혼합작업과 빵 내용물 라인 혼합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다음 날에는 법령상 작업중지 대상이 아닌 혼합기 2대에 대해서도 장치 작동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작업중지를 지시했다. 이후 사측은 샌드위치 공정 작업자들에게 대해 유급휴업(7일)을 결정했다. 고용부 평택지청은 동료 근로자들의...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장에 출동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재해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법 대상에 포함된다고 보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관련자에 대한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문] 사과문
저희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경기지청과 평택지청 근로감독관 등은 전날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장에 출동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재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앞서 전날 오전 6시 20분께 평택에 있는 SPC 계열 SPL 사업장의 제빵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A(23) 씨가 냉장 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는 기계에 몸이 껴 숨졌다. 노동부는 경영책임자의...
이후 지난 3월 공사중지 명령 해제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다음 주부터 철거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재시공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 중이다. 전동 철거 및 재시공에 3700억 원의 투입을 결정하고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지난달 6일부터는 201동 외벽 해체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전체...
노동부는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사고 원인과 국제금속 측의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에쓰오일은 이어 “현재 알킬레이션 2기 공정은 유관기관의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져 있으며 회사는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의 파악, 피해공정의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조속히 완료하고 작업 중지 해제 승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 규모를 산출하기 위한...
이어 “현재 알킬레이션 2기 공정은 유관기관의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져 있으며 회사는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의 파악, 피해공정의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조속히 완료하고 작업 중지 해제 승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 규모를 산출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고용노동부는 사고 확인 후 현장에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쌍용C&E는 사고 이후 입장문을 통해 “사고 직후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추가 안전점검을 했다”며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사고대책위원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4일 LG생활건강에 유아용 물티슈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폐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핑크퐁 캡 70매 물티슈) 가운데 제조번호가 1LQ인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살균 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됐다. CMIT와 MIT는...
경찰 측은 부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관계자는 “화물차 차주 A 씨는 개인사업자로 추정되며 도급 관계 등을 토대로 볼 때 해당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작업중지 명령 계획도 현재는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