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코스알엑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2만6400원이다.
1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면세 실적은 올해를 바닥으로, 내년부터는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의 지분 93.2%를 보유하게 되며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2013년 설립된 코스알엑스는 급성장 중인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6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내며 지난해 20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902억 원의 매출과 7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가파른...
SKC는 비주력 사업인 세정·웨트케미칼과 파인세라믹스를 매각하고, 반도체 솔루션 기업 ISC를 주력 자회사로 편입하며 고부가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우 SK엔펄스 대표는 “내년부터 CMP 패드의 성과가 나타나고 블랭크 마스크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ISC를 반도체 사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화학 사업은 3분기...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역 다변화와 브랜드 효율화를 통해 중국 없이도 돈 버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며 “국내는 채널 다변화, 기타 아시아 브랜드 추가, 서구권은 믹스 개선이 계속되고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바운드 회복 효과가 연말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여 내년 면세 채널의...
반도체 사업은 파인세라믹스와 세정, 웨트케미칼 사업을 잇달아 매각하는 데 이어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ISC를 새로운 주력 자회사로 편입했다. 또한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을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9월 미국 반도체 패키징 기술 기업 칩플렛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반도체 후공정 사업의 글로벌 역량도 강화했다.
친환경 생분해 소재사업 역시 베트남...
이번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만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를 취득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해당 콜옵션...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1.34% 오른 1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전상훈 외 2인으로부터 코스알엑스 주식 28만8000주를 7551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아모레퍼시픽의...
18일 DL이앤씨는 DL건설 주식을 100%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상장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도 연우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 역시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후 올해 2월과 4월 차례로 상장폐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지주회사 할인은 지주회사와 자회사 등이...
한편, 하나증권은 자산관리 일원화 전략으로 UBS AG가 보유하고 있던 하나UBS자산운용의 지분 51%에 대한 인수를 추진해 왔다. 올해 3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을 획득했고, 지난 27일, 주금 납입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하나자산운용은 하나증권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또한, 포스코가 기존에 중국 광둥성에서 운영 중이던 연산 45만 톤 규모 도금강판 공장 ‘광동포항’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하강포항은 2024년까지 연산 135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포스코는 1991년부터 베이징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그룹 전체 45개 법인이 중국 내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며 중국의 산업발전과 함께 관련 사업 규모를 확대해왔다....
올해 4월에는 대교 뉴이프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의 장남인 강호준 대교 CEO가 대교 뉴이프 대표이사를 겸직한다는 측면에서 사업의 중요성이 감지된다.
대교는 올해를 프랜차이즈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거점의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교는 지난해 데이케어센터 4곳과 방문요양센터 2곳...
푸드어셈블을 자회사로 편입한 휴온스그룹은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HMR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동국제약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 5개월 만에 150만 병 판매
동국제약의 올인원 멀티비타민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이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중 상장구조 해소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 DL건설의 보통주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신주 발행 규모에 해당하는...
휴온스글로벌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한다.
휴온스글로벌은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는 HMR 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해 설립하고, ㈜LS의 자회사로 편입시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S E-Link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의 전력 엔지니어링 역량에 E1의 가스 충전소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그룹 내 전기차 충전 분야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국가...
포스코가 중국 광동성에서 운영 중인 연산 45만t 규모의 도금강판 공장인 광동포항이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하강포항은 연산 135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및 가전 생산국가로 세계 최대 고급 철강재 수요 시장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700만 대로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성장에 힘입어...
이번 자회사 편입은 중복 상장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 통상 기업이 성장하면 유망 관계사를 증시에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과는 정반대의 행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회사 간 주식교환 계약을 통해 자회사 발행주식총수를 모회사로 전부 이전하고, 자회사 주주들은 모회사의...
DL이앤씨는 자회사 DL건설의 보통주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DL이앤씨는 DL건설의 지분 64%(보통주식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DL건설과 주식교환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DL건설도 이사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포괄적 주식교환계약 체결 안건을...
국전약품은 지난해 의약품 제제기술전문기업인 에니솔루션을 자회사로 편입,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원료부터 특허회피, 허가까지 진행해주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국내 최초 알부민 나노항암주사제 개발사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나노항암주사제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한 ‘조인트벤처 합작회사 설립 업무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