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잉글랜드 축구는 누가 봐도 실망스러웠다. 부끄러운 한국민의 자화상이다” “참 어이없는 일이다. 성적이 어땠든 고생한 축구팀에게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며 비난 일색이다.
한편 대표팀 주전 골키퍼 정성룡 선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이팅 하자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가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멘션을 삭제하기도 했다.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 가족들, 특히 부모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무장 탈영병 생포, 뭐가 문제였는지 분명히 밝혀지길" "무장 탈영병 생포, 군대가 특별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곳인가보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덕분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싸이의 음악에는 “챔피언”을 외치는 건실함이 있었고 “정신차려야지”라는 자각이 있었다. ‘강남스타일’에서는 “근육보다 울퉁불퉁한 사상”이 깃든 노랫말이 다수의 공감을 얻었지만 ‘행오버’는 한국인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까발리는’ 데 그치지 않았나 고심해 볼 일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헤어졌다 만났다' 뮤직비디오는 파이브돌스 승희가 출연해 열연했고 요즘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렸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해 '거북이' '둘이서 한잔해'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녹는중' '모르시나요' '편지'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10대, 20대를 사로 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비치의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 특유의 힙합 느낌이 짙은 트랙과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라인이 가미된 곡. 오랜 기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요즘 강민경 때문에 다비치하면 익룡이 떠올라 웃겼는데 자켓 사진 보니 상큼 발랄하다” “다비치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 기대된다” “다비치 강민경, 연기로 웃음 주었지만 노래로 감동주길”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5일(목) 함께 공개되는 ‘헤어졌다 만났다 뮤직비디오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려냈다.
또한 함께 공개되는 '헤어졌다 만났다' 뮤직비디오는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렸다.
다비치는 4일 데님과 크롭티를 매치해 각선미를 자랑한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다비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비치 신곡 좋아"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대박" "다비치 노래 들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영화 '일대일'은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고생과 그를 둘러싼 살인 용의자 7인, 이들에게 테러를 감행하는 그림자 7인의 정체를 그린 내용. 폭력의 먹이사슬에 갇힌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비유한 김기덕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일대일'은 극장 상영과 함께 IPTV와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웹하드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앨범 타이틀 ‘나야 나, 머라이어 캐리’라는 한 마디의 소개만으로 내놓은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듯이 앨범의 이름은 머라이어 캐리가 3살 때 그린 자화상 위에 적혀 있던 글귀에서 따온 것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새 앨범에 지금 이 순간 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 덧붙이는...
(이사장 전상국)는 제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이장욱 소설가의 단편 '우리 모두의 정귀보'를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계간지 '21세기문학'의 올해 봄호에 게재된 이 단편은, 사후에 유명해진 화가 정귀보에 대한 평전을 쓰는 화자의 시선을 통해 '무명(無名)'의 존재일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그려냈다.
다음달 29일 춘천시 소재 김유정문학촌에서 시상한다.
경쟁 부추기를 버텨내지 못하고 스스로 자학하면서까지 일등의 자리인 프리마돈나가 되기 위한 주인공의 욕망이 결국 자신의 인생을 파국에까지 치닫게 만드는 과정에서 특정 발레리나의 모습만이 아닌 우리 시대 현실적 자화상을 보여주는 듯했다.
이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심판들의 오류라는 명목 하에‘우리 마음속엔 영원한 금메달’임을...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은 "이번 참사로 대한민국의 자화상이 그대로 드러났다.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 능력 부재, 괴담 선동, 저급한 정치까지 모두 노출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총체적인 안전점검에 들어갔지만 이를 비웃듯 지하철 사고가 속출했고 다 지은 건물이 기울고 철거를 앞둔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등 어이없는...
당당한 그가 커밍아웃 이후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다수와 다를 뿐 존재 자체로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라는 말로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셰어하우스’ 측의 사과를 촉구했다.
“나 괴물 아니야.” 못내 커밍아웃을 하고 만 김재웅의 한 마디 속에서 그에게 얼마나 왜곡된 시선과 편견을 던졌을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자화상이 엿보인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한강의 기적’, ‘한강 르네상스’ 등 단기간의 고속성장에만 집착, 내실을 소홀히 해온 한국 사회의 초라한 자화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래도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인재들을 후진국형 사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이제는 어깨에서 힘을 빼자. 선진국 코스프레를 하느라 그동안 덮어뒀던 후진국형 대응책부터 다시...
중국 관영 환구시보도 21일 “한국 정부와 공무원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각 정부기관이 제각각 움직이고 각종 악성 댓글과 유언비어가 판을 치는 것은 한국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줬다”고 꼬집었다.
일본 언론들은 5년 전 침몰했으나 선장과 선원들의 빠른 대처로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던 ‘아리아케호’사고와 세월호 참사를 비교 분석하기도 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이번 사건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공무원은 이미 국민으로부터 불신의 낙인이 찍혔다”며 “정부기관이 제각각 움직이고 허위 문자와 악성 댓글이 판치는 현 상황은 한국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보다는 효율을 따지는 후발주자 한국의 현대화 한계와 취약성을 보여준 거울”이라고 진단했다.
환구시보는 한국 언론 사설을 인용해 “이번 사건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공무원은 이미 국민으로부터 불신의 낙인이 찍혔다”며 “각 정부기관이 제각각 움직이고 허위 문자와 악성 댓글이 판 치는 현 상황은 한국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구시보는 “세월호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된 지 6일째를 맞이했으나 아직 한 명의 생환자도 찾지...
‘서브남주’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이제는 우리 청춘 드라마 속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코드다. 여주인공의 곁에서 모든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하는 능력자임은 물론,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서브남주’들은 오히려 남자주인공보다 여성 시청자의 애정을 독차지하며 그 매력을 크게 부각받고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 tvN ‘응답하라...
중년과 노인에 젊은이도 적절히 배합된 공간. 어떻게 보면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공간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세대 간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데이트를 즐기거나 운동을 즐기는 젊은이들 사이로 이곳저곳에 말을 건낼 공간을 찾아 눈치를 보는 노인들이 보인다. 자유공원에서 만난 중년과 노인이 이 시대의 자화상이 아닌가 싶다.
※ 자세한 내용은 고품격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 사이트와 모바일웹( http://m.bravo-mylife.co.kr), 네이버 블로그(http://blog.bravo-mylife.co.kr) 등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김지호 기자 : jh@bravo-m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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