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인도 ‘LARSEN AND TOUBRO LIMITED’와 약 3726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한화테크윈은 “본 계약은 인도 국방부와 LARSEN AND TOUBRO사 간의 주계약 체결 및 한국 정부의 수출 승인시 공식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7월 20일 까지다.
방산부문은 한화테크윈(옛 삼성테크윈), 한화시스템(옛 삼성탈레스), 한화디펜스(옛 두산DST) 의 인수로 기존의 탄약·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장갑차, 항공기·함정용 엔진과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부문까지 방산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까지 한국 정부에 납품하던 자주포 매출 인식이 생산완료 기준에서 인도 기준으로 변경됐다”며 “1분기에 일시적으로 자주포 매출이 부진해 수익성 둔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하지만 자주포 인도 시점이 2~3분기에 많아 2분기부터 매출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회사인...
4일 권익위에 따르면 방산업체 A사는 지난 1998년부터 자주포 등에 들어가는 전원공급기 등 부품을 생산, 원청업체에 납품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A사는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외주업체가 코일을 감는 공정의 일부를 진행하도록 했는데, 방위사업청은 A사가 사전 통보 없이 외주제작을 해 생산 단가를 낮췄다며 이를 문제 삼았다.
이후 방위사업청은 A사에 대해...
K9자주포 1915억원 핀란드 수출
△나노, 지난해 영업손실 134억
△아리온, 2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디오, 5.6억 규모 인도 합작법인 지분 70% 취득
△씨유메디칼, 자산재평가 차액 22억원 발생
△피앤이솔루션, 132억 규모 2차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
△SGA, 지난해 영업이익 34억…전년比 36% ↓
△제낙스, 지난해 영업손실 39억…적자지속
△엔에스...
하이투자증권은 3일 한화테크윈에 대해 K9 자주포 수출이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5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Buy) 등급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곳에서 “K9 자주포의 핀란드 수출은 주가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한화테크윈에 대한 적극적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P&W사와 체결한 차세대 항공기엔진 공동개발계약(RSP)르호 2016년 4분기 120억 원이 비용으로 반영됐다. 올해에도 400~500억 원 수준의 비용지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폴란드와 체결한 2790억 원 규모의 자주포 수출계약이 하반기부터 매출에 인식된다. 핀란드, 인도 등 해외 수출 계약도 상반기에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는 351억 원으로 3개월 전 컨센서스(376억 원)와 비교해 6.6% 하향 조정됐다. 그나마 인도 자주포 수출에 성공한 한화테크윈과 달리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는 주가를 이끌 해외수주 모멘텀이 아직 마땅치 않은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화테크윈이 안정 성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지난해 계획했던 4000억 원의 인도 및 북유럽지역 자주포 수출 계약이 올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등, 전망 역시 밝다”고 설명했다.
◇롯데첨단소재·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실적 ‘견인차’ 역활 톡톡 = 지난해 롯데케미칼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학업계 1위 LG화학까지...
NH투자증권은 4일 한화테크윈에 대해 자주포 수출확대로 인한 이익증가에 따라 반등을 노릴 시점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2017년 상반기까지 자주포의 해외 수출 매출 공백과 산업용 장비(칩마운터) 및 에너지(압축기 등) 부문의 수익성 하락,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이달 1일에는 방위사업청과 817억 원 규모의 T-50 기관 수리부속 PBL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14일에는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 회사로 꼽히는 롤스로이스에 3559억 원 규모 항공기 엔진 부품 공급 계약, 15일에는 폴란드 방산업체 HSW사와 2794억5400만 원 규모의 폴란드 자주포용 K9 차체 수출계약을 맺었다.
앞서 9월에는 P&W의 싱가포르 생산법인...
한화테크윈은 폴란드 방산업체 HSW(Huta Stalowa Wola S.A.)사와 2794억5400만 원 규모의 폴란드 자주포용 K9 차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69% 규모로, 계약기한은 2023년 12월 10일까지다.
앞서 한화테크윈은 14일에도 제너럴일렉트릭(GE)·P&W와 함께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 회사로 꼽히는 롤스로이스에 3559억 원...
폴란드를 비롯해 덴마크 등 잇따른 대규모 K-9 자주포 수출 추진에 포메탈이 상승세다. 포메탈은 엑슬 암, 휠, 스프로켓 등의 부품을 공급 중이다.
15일 오전 11시19분 현재 포메탈은 전일대비 110원(2.57%) 상승한 43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화테크윈은 Huta Stalowa Wola S.A.와 2794억 원대 폴란드 자주포용 K9 차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여기에...
한화그룹은 최근 방산계열사 간 사업조정을 통해 ㈜한화는 탄약ㆍ유도무기체계 및 레이저사업을 포함한 정밀타격체계 전문기업, 한화테크윈은 자주포ㆍ무인로봇ㆍ항공엔진 중심의 화력ㆍ무인화체계 전문기업, 한화디펜스는 기동ㆍ대공ㆍ발사대 중심의 지상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조정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퍼스텍은 1975년 9월 창립 이후 1989년 5월에 상장한 방위산업체로, 유도조종장치, 구동장치, 조종패널, 전기장치류, 통제장치 및 무인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무기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한국형 첫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 K-9 자주포, 보병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 현궁 등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국내 무인항공기...
한화테크윈은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이 각각 연구 개발 중이었던 지상 및 해양 무인로봇 역량을 한데 모아 무인무기체계 시대를 준비하고 기존 자주포 사업과 함께 글로벌 화력·무인화체계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레이더, 광전자, C4I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전자 전문기업으로 특화해...
한화그룹은 지난해 6월 삼성테크윈(現 한화테크윈)과 삼성탈레스(現 한화탈레스) 인수와 이번 두산DST 인수를 통해 기존의 탄약·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ㆍ항공기·함정용 엔진과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부문까지 방산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한화의 방산부문,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