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는 2011년~2015년 방사청으로부터 장갑차와 자주포 외주정비 계약 16건을 수주했다. 당시 한화는 협력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정비에 필요한 잠망경 등 하위 부품을 공급받았다.
방위사업법상 방산업체의 영업이익 규모는 정부에 의해 결정된다. 방사청은 매년 ‘이윤율’을 정해 업체에 통보하는데, 납품 기업이 중소기업인 경우 이윤율을 일부...
이외에도 인도에서 수출 성과를 거둔 K9 자주포를 비롯해, 인도 공군 사업에 맞춰 한화디펜스가 자체 개발한 견인형 대공포,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된 레드백(REDBACK),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TIGON) 등 한화디펜스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의 모형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전투여단이 한국에 배치하는 전력에는 M1A2 SEP V2 전차, M109 팔라딘 자주포 같은 최신 무기도 있다.
주한미군 주둔비 분담을 위한 한미 간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일각에선 2전투여단이 한국에 배치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지난달 미국 육군성은 2전투여단 한국 배치를 발표하며 “동남아시아의 파트너와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지지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속회사인 한화디펜스가 방위사업청과 K55 A1 자주포 5차 양산사업 외 17항목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계약은 1374억200만 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0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022년 10월 30일까지다.
방사청은 한화시스템과 6회에 걸쳐 K9자주포와 K55A1 자주포 등에 관한 제조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A 하도급사로부터 자주포 부품인 사격통제장치 등을 공급받았다. 그러나 2016년 5월 A 사가 재하도급을 통해 받은 부품을 직접 제작한 것처럼 꾸며 원가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불거져 수사가 개시됐다. 당시 검찰은 A 사가 고의로 속인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폴란드가 추진 중인 신공항 건설, 자주포에 이은 방산협력 확대, 원전 분야 협력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높은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나임스키 에너지인프라 특사를 만나 양국이 원전 분야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폴란드의 신규 원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레드백은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기술과 K9 자주포의 파워팩 솔루션을 기반으로 방호력, 화력 등의 성능을 강화한 미래형 궤도 장갑차다.
30㎜ 포탑, 대전차 미사일, 각종 탐지ㆍ추적 기능과 방어시스템을 갖췄다.
레드백이라는 명칭은 붉은배과부거미에서 따왔다. 호주 지역에서 서식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김 연구원은 “또 디펜스는 현재 K9 자주포 위주인데, 인도 향 비호복합, 호주 향 미래형 장갑차(레드백)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중장기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스템의 방산 부문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이외에 내년부터 신규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매출이 더해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고, ICT 부문은 금융 계열사...
레드백 장갑차는 검증된 K9 자주포의 파워팩과 30mm 기관포, 대전차 미사일, 원격무장 등이 장착된 포탑, 최첨단 방호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전투 장갑차다.
특히 이 장갑차는 지난달 16일 호주군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Land 400 Phase 3)에서 독일 라인메탈디펜스의 링스(Lynx)와 함께 최종 후보(쇼트리스트)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됐다.
호주 군의...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는 검증된 K9 자주포의 파워팩과 30mm 기관포, 대전차 미사일, 원격무장 등이 장착된 포탑, 최첨단 방호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전투 장갑차다. 최근 호주군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Land 400 Phase 3)에서 최종 후보(Shortlist)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탄약...
현재 양국은 방산분야에서 우리나라 한화지상방산이 생산하는 K-9 자주포 차체와 폴란드 HSW가 개발한 포탑을 결합시킨 크랍 자주포 120대, 3억1000만 달러 규모를 공동생산 중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근 우리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분야 투자와 연구개발(R&D) 분야 협력이 확대되는 등 미래지향적인 실질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는 한국군에서 이미 검증된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기술과 K9 자주포의 파워팩 솔루션을 기반으로 방호력, 화력 등의 성능을 강화한 미래형 궤도 장갑차다.
30mm 포탑, 대전차 미사일, 각종 탐지∙추적 기능과 방어시스템을 갖췄다. 레드백(REDBACK)이라는 이름은 호주 지역에서 서식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한국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한화는 K9 자주포와 레드백(REDBACK) 차기전투장갑차량 등 지상∙대공체계 분야와 퀀텀아이, 수출형 추진장약 등 방산전자·탄약 분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한화는 영국에서 진행 중인 차기 자주포 획득사업(MFP·Mobile Fire Platform)을 겨냥해 영국형으로...
이는 “항공엔진 부문의 장기공급계약 마진 개선, 방산부문의 대(對) 인디아 K9자주포 수출물량 증가, CCTV 부문의 B2B 매출액 증가, 한화S&C 합병 및 한화 항공부품과 공작기계 인수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호조의 원인을 어느 하나로 꼽을 수 없을 만큼 전 부문이 고르게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업종은 주가가 연초 대비 14.5%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3.7%)을 웃돌았다”며 “경기 동향에 둔감해 경기 전망이 불투명할 때 투자하기 유리한 업종이며 전투기·자주포·유도무기 등 품목에 따라 한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국방부가 14일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군은...
김 연구원은 “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부품 장기공급 사업과 테크윈 CCTV의 체질 개선 성과가 돋보였다”며 “디펜스의 인도향 자주포 등 고마진 수출이 집중됐으며 전사적으로 우호적인 환율 효과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수요 부진 등 거시 환경의 우려를 무색하게 하는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에어로스페이스의 LTA...
격상된 지위를 통해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향후 베트남 공장 안정화를 통해 LTA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수사업들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K-9 자주포 등 방산사업의 수출확대와 사업인수 효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는 물론 향후 중장기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실적 개선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K-9 자주포 수입국인 핀란드와 방산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양 정상은 양국 국민 간 활발한 교류 및 소통 증진이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부산·헬싱키 간 직항 노선 신설, 인재 교류 협력, 워킹 홀리데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적 교류를 증진키로 했다.
특히...
방산분야에서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인도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한화시스템의 경우 합병 효과와 기존사업의 선전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만수 사업은 한화테크윈은 미국시장 B2B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이 다소 증가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파워시스템도 중국시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