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6년까지 선원이 승선하지 않고 원격제어로 운항이 가능한 자율운항선박(IMO 3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및 근거 법률도 마련한다.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 업계의 생산성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박 건조 전 공정 디지털 전환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도 나선다.
미래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해 FSRU(해상운송된 LNG의 육상공급 시설) 개조, 특수선 MRO, CO2·수소...
조선의 경우,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등 신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미래 선박 시장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디스플레이는 기업의 OLED 투자 촉진 및 새로운 융복합 시장 창출로 세계시장의 50%를 점유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차전지는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확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배터리 초격차 기술확보 등을 위한 민간의 전략과...
저궤도 위성통신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운항선박 등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고, 도서산간 등 음영지역이나 재난, 전쟁에 따른 지상망 부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독자 6G 위성통신망 구축 방안’을 발표한 최경일 KT SAT 전무는 “6G 통신 시대에서 한국이 세계를 리드하려면 저궤도 위성이 필수 불가결하다”며 “저궤도 이동통신 부문의...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투체계(CMS)를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 사실상 100% 공급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해양첨단시스템 기술이 대우조선의 함정 양산 능력과 결합되면 자율운항이 가능한 민간 상선 개발역량도 확보할 수 있다. 이미 잠수함에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탑재한 한화디펜스의 기술을 향후 수요가 급증하는 친환경 선박에 적용할 수도 있다....
행사 기간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과 암모니아추진·운반선, LNG-수소 혼소 엔진, 디지털트윈(HiDTS), 자율운항솔루션(HiNAS 2.0) 등에 대해 글로벌 기관과 기업들로부터 총 10건의 기술인증 획득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하며 친환경 디지털 선박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선두에서 이끌어 나가...
특히 그는 안전보안실을 비롯해 통제, 정비, 운항, 캐빈 등 전 부문에 걸쳐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에어서울은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자율 보고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근로자와 승객의 안전을 저해하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한 상태나 부적절한 규정, 절차 등의 안전 관련 사안과 아이디어는 누구든지 보고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우수...
현대차그룹과 KT는 실증사업 및 및 선행 공동연구를 통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더욱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6G 통신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인공위성 기반의 AAM 통신 인프라 마련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기체 개발,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건설 등의 역할을 맡고, KT는 자체 통신위성과 연계해 AAM 운항에 필수적인 관제 및...
특히 행사기간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과 암모니아추진·운반선, LNG-수소 혼소 엔진, 디지털트윈(HiDTS), 자율운항솔루션(HiNAS 2.0) 등에 대해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총 10건의 기술인증 획득과 기술협력 MOU 체결을 진행하며 친환경․디지털 선박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와 공동개발한 세계 최대...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만나는 등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아비커스는 4일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 사장과 직원들의 간담회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정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아비커스 본사를 찾아...
이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자동 접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에 ‘해양 PNT(위치 Positioning, 항법 Navigation, 시각동기화 Timing의 약자) 통합연구단’을 설치하고 GPS 등의 위치 오차를 5㎝까지 줄이는 ‘센티미터급 보강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전날 SK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선사 2곳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하이나스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건조 중인 총 23척의...
대한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결합해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드론과 자율 군집비행 기술이 적용돼 항공기 외관을 안전하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인스펙션 드론을 전시한다.
UAM부문에서는 해당 권역 UAM 교통관제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관리시스템 뿐 아니라 여객과 운송사업을 보다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LNG운반선 등 고려 시 전 세계 발주 및 국내 수주 호조는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조선소가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선박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율운항 선박, 친환경 선박, 한국형 스마트 야드 등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LCSM은 자율운항선박 기술의 실선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 국산 기자재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 항해 시스템(SAS)을 KLCSM의 운영 선박에 적용해 △위험성 평가 수행 △향후 기국 승인 등을 위한 각종 협약 및 기준 적합성 검토 △사이버보안 시스템 개발 및 인증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원 장관은 "KASS를 통해 정밀한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고, UAM·드론·자율차와 같은 미래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니라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기술발전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3개 회원사(HMM, SM상선, 팬오션)가 각각 1800TEU 선박 1척(총 3척) 투입해 이달 26일부터 인트라 아시아 3개국(인천~중국청도~중국상해~베트남호찌민~태국람차방~중국세코우~인천) 주 1회 공동운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K-얼라이언스는 국내 정기선사 중 자율적 참여 의사를 밝힌 5개 선사(HMM, SM상선, 팬오션, 장금상선, 흥아라인)가 2021년 9월 출범시킨...
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2일 SK해운과 18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프리즘 커리지’호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선박에는 아비커스의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이 탑재됐다. 이번 항해는 자율운항 기술로...
윤 대통령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자동제어 기술 등을 통해 물류 흐름을 예측하고 최적화해 나가는 디지털 물류로의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로 친환경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자동화 항만 등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스마트 해운물류 산업에 민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규제를 완화하여 투자가...
자율운항 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 디지털 분야에는 총 1조 원을 투자한다.
건설기계, 로봇 분야의 무인화와 AI(인공지능) 접목을 통한 차세대 제품 개발 투자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또 제약·바이오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업계 혁신기업의 M&A나 유망 업종의 지분 투자 등에 1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선급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