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출마를 준비 중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태호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윤 전 총장 지지율 하락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위권 주자들에게도 희망이 보이는 상황이다. 기존에 윤 전 총장 지지층 중 이탈표가 다른 주자들에게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도로 자유한국당’ 우려도 불식해야 한다. 홍 의원 본인은 억울할 수 있지만, 이미지라는 게 정치에서는 참 어쩔 수 없다.
그 외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 다음 달 중으로 출마 선언을 예고한 원희룡 제주지사, 야권 후보로 거론되곤 있지만 아직 출마 여부는 불투명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이들의 공통점은 생각보다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다. 특히 20·30 세대는...
이날 윤 전 총장은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을 비롯해 주택정책, 탈원전 정책 등을 비판하며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존엄한 삶에 필요한 경제적 기초와 교육의 기회가 없다면 자유는 공허한 것입니다. 승자 독식은 절대로 자유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책임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의 권리입니다. 국제 사회는 인권과 법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사이에서만 핵심 첨단기술과 산업시설을 공유하는 체제로...
감사원장직을 내려놓은 직후 대선에 도전할 경우 '정치적 중립성' 훼손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윤 전 총장을 비롯한 최 원장이 침묵을 깨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사하면서 야권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 최근 복당한 홍 의원,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합당을 고심...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에 이어 장성민 전 의원까지 대권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밖 주자들을 향해 하루빨리 입당하라고 압박에 나섰다.
장 전 의원은 2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계 복귀를) 7월 중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며 "반문전선의 5200만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말했다....
MOU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회장,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이임건 부산지역 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싱가포르 본사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체결식에 함께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박 후보자는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이승우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후보자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서섹스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으며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시스템산업정책관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은 위원장은 현재 차기 경제부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후임 금융위원장보다 선배인 관료급 인사가 금감원장으로는 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은 위원장은 행시 27회로 은 위원장이 개각 대상이 되면 후임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이 행시 30회 이하라서 선배인 정 대사(행시 28회)가 금융위 하급 기관인 금감원장으로 가기 어려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윤 원장의 연임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긴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새로운 금감원장으로는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사와 정재욱 KDB생명 사장,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금융권에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정 대사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경제관료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Plus 경제통상포럼」개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전체 발효
△해외시장진출, FTA해외활용지원센터와 함께하세요!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제도 개선
26일(금)
△산업부 장관 10:30 규제샌드박스 현장 방문(부천시)
△산업부 차관 07:30 혁신성장 BIG 추진회의(한국수출입은행),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장관, 규제 샌드박스 현장 방문...
또 자유무역협정(FTA)종합지원센터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업과 소통·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TBT 대응 업무는 전담 조직 없이 유관기관, 협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지속적인 사업 관리와 전문 역량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지원센터 중심의 상시 전담...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바이든 신정부가 WTO 개혁을 통해 산업보조금, 국영기업, 지식재산권, 노동 및 환경 이슈를 풀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안덕근 국제통상학회장은 "CPTPP와 관련해 미국 신정부가 우호국과 새로운 무역모델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비한 유연한 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바이든 시대, 한-중 경협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대(對)중국 정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대중국 정책의 핵심은 동맹의 활용과 가치 중시이며, 향후 봉쇄와 절충 등 부분적으로 수정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김 원장은 “한중 경협 분야로는 새롭게...
한중일 3자 경제 교류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왕 부장은 "중한일 정상회의에 일본 측의 참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중한일 FTA까지 도달해 최종적으로 아태자유무역 구축이라는 공통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국회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예방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언론사 중국...
김 회장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쳐 지난 2018년 4월부터 NH농협금융 회장을 맡고 있다. 공직에 입문했다는 점에서 '관 출신'으로 분류되지만,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만큼 '관피아' 비판 여론으로부터 경쟁 후보들에 비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김 회장은...
김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박근혜 정부에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초청 노동개혁 방안 좌담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인사말에서 “엄중한 경제 비상 국면에서 정부와 국회는 오히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일영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하며 국내 첫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공유 오피스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총 500여평에 달하는 센터는 독립형, 오픈형 등 1~16인 입실이 가능한 사무공간과 바이오 실험실, 카페, 미팅 존 등을 갖췄다. 특히 센터가 입주한 IBS타워는 인천공항과...
발표 중간 권순용 서울은평성모병원 원장이 영상으로 연결돼 인공지능 음성판독 등 보건의료 부문에서의 디지털전환 사례를 소개했다.
김성환 그린뉴딜 분과장은 ‘문명의 대전환과 내 삶을 바꾸는 그린 뉴딜’을 발표했다. 김 분과장은 “코로나19보다 더 위험한 기후위기에 전 세계가 2050년 탄소 중립을 향한 30년 대장정을 시작했다”며 “이는 한국 경제의 위기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