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혁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AI 산업의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할 AI 전력 관련 2종의 ETF를 업계 최초로 상장해 발 빠르고 스마트한 투자자분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후 흐름에 맞는 다양한 테마 상품 공급을 통해 투자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존에 출시한 ‘TIGER Fn반도체TOP10 ETF’와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를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는 2021년 8월 상장된 TIGER Fn반도체TOP10의 레버리지형으로...
VIG파트너스는 2016년 좋은라이프의 인수를 필두로 상조회사들을 인수하다가 2020년 당시 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 뒤 좋은라이프와 2021년 초 합병해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VIG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에 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하고 KB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산운용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번 KKR의 투자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이번 세미나는 1부 문홍철 DB금융투자 자산전략팀장의 '2024년 하반기 금리 전망'과 2부 우창균 DB자산운용 WM영업팀장의 'DB타겟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소개로 구성된다.
1부를 진행하는 문홍철 팀장은 채권 업계 20년 차 베테랑으로 여러 차례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채권·외환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2부에서 소개하는 'DB타겟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삼성자산운용 KODEX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업계 최초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1월 말 50조 원을 넘긴 후 약 5개월 만이다. KODEX ETF 순자산은 올해 들어 11조5000억 원 증가해 5개월여 만에 60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KODEX ETF는 그동안 금리형, 채권, 국내지수, 미국지수, 삼성그룹, 이차전지산업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자산총액 5조 원 또는 운용자산 20조 원 이상인 대형 증권사 및 운용사는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이러한 기준 미만의 증권·운용사는 2026년 7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그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자금 여력이 높은 금융지주사, 은행과는 달리 중소형 증권사들은 자체적인...
이에 코람코는 올해 상업용 부동산 최대 거래로 기록된 역삼동 아크플레이스를 미국계 운용사 블랙스톤으로부터 7920억 원에 매입했고, 광화문 케이스퀘어시티를 퍼시픽자산운용에 약 3100억 원에 매각하며 약 500억 원의 차액을 거뒀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가 23년간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위기와 변화에...
총 ETF 운용자산은 141조8000억 원으로 전세계 운용사 중 순자산 규모 12위다.
글로벌 IB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박 회장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2017년 미래에셋그룹 창업 20주년 행사에서 “글로벌시장에서 아직 너무 많은 갈증을 느낀다. 미래에셋은 벽을 문으로 바꾸듯이 금융에 새 길을 여는 영원한 혁신가가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업계...
이지스자산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침체로 영업을 중단한 티마크호텔 명동을 2021년 8월 매입해 SK디앤디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충무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내 위치한 장점을 활용해 토지 사용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은 낙후된 도심지 건물 증·개축을 유도하기 위해 시에서 지정한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기존...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 상무는 “삼성자산운용은 고객의 다양한 성향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업계 최다 TDF시리즈를 운용 중”이라며 “대표적인 은퇴플랜 상품인 TDF를 통해 고객의 은퇴 이후 재정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인도Nifty50’ ETF 상품과 키움자산운용의 ‘KOSEF 인도Nifty50(합성)’ ETF 상품의 경우 두 상품 모두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해 연초 이후 각각 약 19%, 18.5%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인도니프티50’ ETF도 같은 기간 18% 상승률을 기록했다.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합성)’ ETF나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롭게 공개한 BI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형상의 시각적 정체성을 담아 고객 자산의 ‘상승’과 ‘성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로 KB자산운용만의 명확한 ETF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투자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ETN은 운용이 복잡한 파생이나 전략 구조, 해외자산 투자에 유리하며 온전한 환헤지를 할 수 있다”며 “운용 시 추가 비용이나 손실이 발생하면 투자자로서는 이득이지만 추가 이익이 나면 그 수혜를 누릴 수는 없어 투자자 성향에 따라 상품을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증권사 부도시 원금 손실…거래량 많은 종목이 유동성 안전...
퇴직연금 공모펀드 1조 원 달성은 업계에서 여섯 번째이자, 외국계와 합작한 운용사로서는 최초다. 올해 들어 매월 100~200억 원씩 수탁고가 순증한 결과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TDF, 올바른지구 OCIO, 국채10년 인덱스 펀드 등 대표 상품 수탁고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출시한 미국 올스프링...
자산운용업계에서는 ETF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하반기 분위기 쇄신을 위한 방식으로 브랜드명 변경을 택한 곳들이 많다고 본다. ETF 브랜드명을 교체한 뒤 점유율 확보에 성공한 과거 사례가 많아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22년 10월 ETF 브랜드명을 기존 ‘KINDEX’에서 현재의 ‘ACE’로 교체했다. 이에...
이는 자산운용사와 다른 점이기도 한데, 자산운용사는 ETF 발행, 운용만 담당하고 유동성 공급은 증권사가 한다. ETN은 발행, 운용, 유동성 공급을 모두 증권사가 맡는다. 증권사로서는 ETN 출시가 곧 막대한 비용의 수반을 의미하는 배경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ETN은 ETF에 비해 10년 이상 늦게 시장에 진출한 만큼 후발주자로서 비용 지출을...
ISMS 예비인증 2개월 이상 끊긴 건 이번이 처음예비인증 신청한 업체 중 VASP 진입 사례 한 곳뿐가상자산 규제 불명확…사업 가능 여부 불확실성 커
국내 가상자산업계에 신규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전멸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불명확한 규제로 쉽게 시장 진입 시도하기가 어렵다는 후문이다.
3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통틀어 새롭게...
앞서 군인공제회 CIO 숏리스트에는 이상희 현 CIO, 박 전 사장과 함께 한승철 전 KB자산운용 부채연계투자부문(LDI) 전무가 올랐었다.
업계에서는 이 CIO의 재선임 가능성이 크다고 봤었다. 2021년 5월 취임 이후 군인공제회 투자 실적이 꾸준히 좋아서다. 군인공제회의 지난해 투자 수익률은 10.9%다. 투자 환경이 어렵던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6.6%, 5.7%를 달성했다....
올해 7회차를 맞은 PDI 서울 포럼은 글로벌 사모 대출·크레딧 전문가들에게 업계 최신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지효진 이사가 ‘주목받는 실물 자산 부채’를 주제로 한 토론에 스피커로 참여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장인 민성훈 수원대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도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한국금융지주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출신 양태원 부사장을 투자관리실 총괄 책임자로 영입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달 들어 투자관리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양 부사장을 실장으로 임명했다.
투자관리실은 한투그룹의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부사장은 메릴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