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참이슬 애플의 출시 경험과 참이슬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서 검증된 자몽 칵테일 소주의 인기를 바탕으로 젊은 여성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자몽에이슬을 선보이게 됐다”며 “참이슬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자몽에이슬은 과일 소주 시장에서도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로 열풍을 잇고 있는 무학도 올들어 3만5000원대에서 5만5000원까지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가장 뒤늦은 지난 9일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올들어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2만원대도 위협받다가 겨우 반등에 성공했다. 자몽에이슬 출시 덕분이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순하리와 차별화를 위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과일인 자몽을 선택했다. 특히 자몽에이슬의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현재까지 출시된 과즙 소주 중 가장 낮다. 김 대표는 알코올 도수가 낮고 맛있는 술을 찾는 고객층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칵테일 소주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베스트 송치호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하이트진로는 순하리와 차별화를 위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과일인 자몽을 선택했다. 특히 자몽에이슬의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현재까지 출시된 과즙 소주 중 가장 낮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맛있는 술을 찾는 고객층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포부다.
맥주·소주의 상승세에 발맞춰 국민 간식이자 안주인 치킨의 수요가 증가하며 육계주도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자몽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13.0도의 리큐르 제품으로, 최근 젊은층과 여성층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과일리큐르 시장의 핵심 경쟁요소를 맛과 풍미로 보고, 경쟁이 치열한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자 자몽을 택했다. 국내에서 자몽은 덴마크 다이어트의 대표 식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