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경총회관에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대한석유협회 등 30개 주요 업종별단체와 노동조합법 개정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정안은 사용자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우리 산업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제조업이 자동차...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KAIDA는 "회원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 및 폭스바겐ㆍ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등과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KAIDA와 이들 4개 회원사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배터리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산 배터리의 역수입과 중국산 배터리 탑재 증가 등의 시장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리튬이온축전지(HS 6단위 기준)로 분류되는 이차전지의 수출액은 25억 달러(약 3조3212억 원), 수입액은 29억8000만...
구체적으로 △반도체 등 전기기기 (2013년 30.4→2022년 23.0) △기계(11.1→3.3) △자동차(74.8→55.5) △선박(91.0→77.1) △유기화학품(26.7→21.1) 등 5개 품목에서 수출 경쟁력이 약화했다.
무역특화지수가 증가하면서 경쟁력이 강화된 품목은 △플라스틱(49.2→49.7) △철강(4.5→19.5) △철강제품(13.5→23.7) 등 3개에 그쳤다.
수입특화 품목의 증가세는 특히 우리...
자동차기술자협회(SAE)와 양자 실무 회의를 열고 '한-미 자율차 표준화 포럼'의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협력주행레벨·사이버보안·인공지능(AI) 등 자율주행 핵심 표준의 양국 간 조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차 표준화 로드맵 공동 개발에 합의하고, 국제표준화기구 활동 시 양국의 공조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미래차 산업으...
이날 백운만 규제자유특구기획단 단장은 "친환경 에너지·자동차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모험자본의 안정적 공급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민간의 투자를 요청했다.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도입돼 8차에 걸쳐 34개가 지정됐다. 투자유치 7조7000억 원, 일자리 3700여 개...
1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형 차급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3만6608대)보다 21.4% 감소한 2만8755대에 머물렀다. 이는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1991년 이후 최저치다.
완성차 업계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경형(1000cc 미만)과 △소형(1600cc 미만) △중형(1600cc 이상~2000cc 미만) △대형(2000cc 이상) 등으로 차급을 분류한다. 여기에...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량은 95만4000대다.
1분기 중국 자동차 수출의 40%는 상하이 와이가오차오항에서 이뤄졌다.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총 23만1000대의 자동차가 수출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중국이 4월에만 37만6000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1일 열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송상명 디렉터가 산업포장, 박소정 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의 날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르노코리아 임직원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크게 선전하고 있는 XM3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차량...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서 새 협회명 공포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자동차 산업 진화에 발맞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이름을 바꾼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1일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협회명 변경을 공식 선포했다.
국문 명칭 변경에 따라 영문 명칭도 ‘Korea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 ‘Korea Automobile...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11일 개최정부포상 14점, 산업부장관 표창 20점 수여자동차산업협회→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변경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가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개최됐다. ‘자동차의 날’ 하루 앞서 열린 행사에서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한일 E-모빌리티 현황과 추진 과제’ 발표에서 “한일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안정과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양국 협력이 시급하다”라며 “E-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자본, 제조‧판매 제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장현숙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박사는 ‘한일 수소에너지 정책 현황과 협력 방안’...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연간 총 5라운드로 개최되며, 첫 라운드에 총 10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서한GP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인 장현진, 김중군 선수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며,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마련됐다.
경기장 패독에서는 슈퍼레이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26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20% 감소할 것”이라는 추정을 올해 1월 발표했다. 이는 전기차 보급으로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수요가 30년까지 3배로 늘어나면서 생산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EU는 인피니언을 시작으로 유럽 반도체법을 통한 반도체 기업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분야 전문가, 경영ㆍ법학ㆍ언론 등 분야 자문위원 구성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서울 대흥동 경총 회관에서 현대자동차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자문단장을 맡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