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감소폭이 40%까지 늘었다”면서도 “내수 시장은 개소세 인하와 신차 출시 영향으로 3월 산업 수요가 10% 증가하며 연초 부진 상쇄했다”고 말했다.
구 전무는 이어 “내수시장에서 뉴 그랜저와 제네시스 GV80, G80 등 신차 중심의 판매를 극대화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 공장의 수출물량 감소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소세 인하를 최소 연말까지로 연장하고 취득세 인하도 고려해 내수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동차업계는 21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포드와 델타항공 등 기업의 자금 사정이 악화하자...
내수 시장에서 개소세 인하와 신차 효과를 누린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소비심리 위축과 공장 휴업 여파를 고스란히 받았다. 차업계의 위기는 4월부터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일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글로벌 판매는 59만7826대로 지난해 3월(70만2470대)보다 14.9% 감소했다.
쌍용차를 제외한 완성차 4사는 내수시장에서...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품수급 차질, 공장 휴업 등으로 부침을 겪었던 현대자동차 글로벌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가 3.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26.2% 감소했다. 전체 글로벌 판매는 20.9% 줄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시장서 신차와 개소세 인하 효과 누려=내수 성장은 신차와 개소세...
올해 3∼6월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개별소비세를 70% 인하하고, 3∼6월 사용한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금액 소득공제율을 현행의 2배로 대폭 확대하는 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제 지원 내용을 받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현대차의 2020년 매출 전망치와 영업이익 전망치, 목표주가를 모두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3월부터 국내 자동차 개소세 인하와 현대기아차 특근 등이 있어서 2월보다는 낫겠지만, 팬데믹 선언 후 세계 자동차 수요나 유가 하락 등 추이를 감안하면 2분기 전망은 많이 바꿔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벤트 참가 시 지급되는 1.5% 특별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분(3.5%)에 더해 개소세 전액을 지원받아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해 개소세 전액 지원 등 3월 구매 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1.5% 특별할인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전화와 온라인 상담 시행 고객에게도 1.5% 쿠폰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에 따라 판매 전 차종의 가격을 최대 143만원까지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 2020년식 신형 티구안은 △프리미엄 모델이 4250만 원에서 4117만9000원으로 132만1000원 내렸다. 이밖에 △프레스티지 모델은 4550만 원에서 4411만3000원으로 138만 7000원 인하했다.
지난달...
현대자동차가 개별소비세를 일시 인하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아반떼, 쏘나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1000대를 최소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개소세율 인하에 따라 4개 차종을 이날부터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각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쌍용자동차는 개소세 인하에 따라 차량 가격을 73만∼143만 원 낮췄다. G4 렉스턴은 3504만∼4498만 원에서 3361만∼4355만 원으로 143만 원 인하된다.
코란도 가솔린은 2201만∼2688만 원으로 트림(등급)에 따라 98만∼119만 원 내려간다. 티볼리 가솔린은 1637만∼2297만 원으로 73만∼102만 원 낮아진다
한국지엠도 모델별로 차량 가격을 77만∼143만 원...
XM3도 최종 가격 공개 때 개소세 인하분이 함께 반영돼 더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개소세 인하 혜택과 함께 3월에 2020년형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트림에 따라 GDe 최대 244만 원, LPe 최대 245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5년이 지난 노후차 교체 시 50만 원(GDe SEㆍLE Special 제외)...
구체적으로 정부는 2018년 7월 중순부터 작년 12월 말까지 1년 6개월 가까이 시행해 온 자동차 개소세 30% 인하(5.0%→3.5%) 조치를 내수 활성화 효과가 떨어졌다고 판단해 연말에 종료했으나, 이를 다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기 활력을 위한 대책이란 상징성이 큰 데다 자동차 산업의 어려운 상황도 감안한 조치다. 특히 개소세 인하는 시행령 개정 사안이라...
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020명에게 신차 가격의 최대 7%를 할인하는 '2020 세일페스타'와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가 끝난 이달에도 제도 시행 때 처럼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할인 혜택을 유지한다. 모든 모델은 1.5% 할인하고, G4 렉스턴은 3.5% 인하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야 이견이 없는 노후자동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감면 법안도 잠들고 있다. 정부가 내수 진작책으로 6월 발표한 이 법안은 15년 이상 된 휘발유나 경유차, LPG 차를 폐차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새 승용차로 교체하면 개소세율을 100만 원 한도 내에 현행 5%에서 1.5%로 내려주는 내용이다.
기업 투자 활력 법안 중 가업상속공제제도는 여야 견해차가 가장 큰 이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0일 ‘자동차 개별소비세 정책 동향 및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개소세 인하가 국산차 판매 촉진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줄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개소세 인하로 세수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실효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입법조사처는 개소세 인하로 6개월간 1000억 원에 달하는 세수 손실이 발생한다고...
정부는 또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한 것과 함께 15년 이상 노후차를 신차 교체 시 개소세를 추가로 6개월 동안 70% 인하(5%→1.05%)해주기로 했다. 단 경유차로의 교체는 제외했다. 이를 통해 560억 원(178만 대)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앞서 수소전기차 구매 시 개소세 감면을 2022년말까지 연장한...
금융·재정·조세 분야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내수 확대 및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5%→3.5%)를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가령 차량가액이 2000만 원인 경우 기본세율(5%)에 따른 납부세액은 143만 원이지만, 3.5%가 적용되면 43만 원이 감면돼 100만 원을 납부하게 된다. 또 차량가액이 2500만 원인 경우 179만 원을 납부해야 하지만...
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큰 데다가 국내 자동차산업은 생산감소, 영업이익 하락, 부품업체 경영난 가중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개소세 인하는 자동차 내수수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이 2011년 466만 대에서 지난해 403만 대로 감소해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에서...
이와 함께 30일 종료될 예정인 승용차 개소세 한시적 인하조치는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내수 확대, 소비자 부담완화,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경제 활력 제고가 될 것이라고 당정은 기대했다.
조 의장은 "최근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여파로 자동차 업계의 대외여건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자동차 국내 생산이 감소추세이며 자도앛 부품회사의...
정부는 추가 연장과 관련해 자동차 산업 현황과 전망 등을 감안해 내수 확대 및 자동차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세수는 약 1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해 개소세 인하로 국산 승용차 판매량이 2.2% 증가했고 올해 4월까지 전년동기대비 0.1%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규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