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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전·자동차 모두 AI에 올인"…삼성·LG, CES서 AI 시대 포문 연다 [CES 2024]

이외에도 사물인식과 주행성능을 높인 AI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도 전시한다. LG전자는 가전 곳곳의 AI 센서를 활용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마트홈을 구현했다. 예를 들어 비접촉 센서로 사용자의 심박 수와 호흡을 감지해 데이터화하고, 건강 상태에 맞춰 집 안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LG 씽큐(ThinQ)는 집 안...

2024-01-08 11:00
"CES 2024에서 AI 시대 연다"…삼성, 혁신 기술ㆍ제품 대거 선봬 [CES 2024]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이 적용돼 냉장고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가 들어가고 나가는 순간을 자동으로 촬영해 보관 식재료 리스트를 만들어주고, 보관 기간 알림도 전송해준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는 AI가 세탁물의 무게와 옷감의 재질,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장 최적의 모드로 맞춰주는...

2024-01-08 11:00
‘CES 혁신상에, 韓 기업 대표 대담도’…김녹원 딥엑스 대표 “AI 민주화 실현 기업 만들 것” [피플]

이어 “딥엑스는 첫 반도체 시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는 등 양산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딥엑스의 AI 반도체가 탑재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및 로봇, 자율주행차, 물리보안 시스템, 공장자동화 등 온디바이스 AI는 사회에 큰 혁신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대담에서 AI 하드웨어 및 반도체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2024-01-07 14:25
개막 D-1 글로벌 주요 기업 총 출동… AI 미래 보여준다 [CES 2024]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I 기반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두고,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자율주행 정보 분석 기술, AI 감지 솔루션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인사들의 기조연설도 AI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활약도 기대된다. 전체 참가업체 4295곳 중 한국 기업은 779개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다. 국내 가전업계...

2024-01-07 10:00
테슬라, 중국서 안전 문제로 162만대 리콜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리콜 대상 차량이 자동 조향 보조기능 작동 중에 운전자가 레벨 2 복합 주행 보조 기능을 잘못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충돌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2022년 10월 26일부터 작년 11월 16일 생산된 모델 S, 모델 X 일부 수입 모델 7538대도 리콜 대상이다. 이 차들은 충돌 시 문 잠금이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2024-01-06 15:28
“이재용-정의선 협력 강화”…삼성-현대차,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맞손

예를 들어 아침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알람이 울리면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며 조명과 TV가 켜지고, 차량은 내부를 적정 온도로 맞춰 준다. 스마트폰과 TV 화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이외에도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차량의 에너지 사용량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집안의 연결 기기뿐...

2024-01-04 11:12
"스마트싱스로 자동차 연결"…삼성전자, 현대차그룹과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MOU

예를 들어 아침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알람이 울리면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며 조명과 TV가 켜지고, 차량은 내부를 적정 온도로 맞춰 준다. 스마트폰과 TV 화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차량의 에너지 사용량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집안의 연결 기기뿐 아니라 전기차...

2024-01-04 09:35
흉악범 인권보다 국민 알권리가 우선…중대 범죄자 머그샷 공개[새해 달라지는 것]

경찰청의 교통법규 위반 신고 시스템인 '스마트 국민 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통합돼 과속·난폭운전 또는 이륜차 인도 주행 등과 같은 경찰청 소관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안전신문고의 ‘자동차·교통위반’ 메뉴를 선택해 신고할 수 있게 된다. 국가공무원 7급 이상 채용시험의 응시 연령은 하향된다. 현재 8급 이하 공무원 시험의 응시 연령은 18세 이상, 7급 이상...

2023-12-31 10:00
“샤오미도 전기차 출시 코앞”…국내 전장사업 낙수효과 기대감 ↑

애플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개발 중이다. 이미 애플은 지난해부터 자동차 앞 유리를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좌석 조정·실내 온도 조절 등 탑승자 기반의 맞춤형 자동 설정 기술 등 애플카 관련 여러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소니도 2026년 전기차 ‘아필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소니는...

2023-12-27 17:03
BMW 뉴 i5, 국토부 선정 ‘2023 가장 안전한 차량’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도미닉 슈스터 BMW 그룹 차량 안전 부문 총괄 부사장은 “BMW 5시리즈는 지난 50년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최고의 안전성능을 갖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BMW의 안전에 대한 집념과 철학을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통해 증명한 것 같아 매우...

2023-12-26 11:19
"스텔스 자동차 막는다"…전조등∙후미등 자동 점등 의무화

또 주행∙주차 시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자동 조향 성능 기준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운전 조작이 없는 경우 자동차가 자동으로 비상 정지하고 비상등 점등하는 기능,자동차가 주변에서 원격 조종하는 운전자의 움직임과 연동하여 저속 주행·주차하는 기능 등이 추가된다. 이외에 중∙대형 화물 및 특수 자동차 후부안전판 기준 강화, 캠핑용...

2023-12-25 11:00
[시승기] 완벽함에 한 걸음 더…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외장 개선하고 실내 대폭 변경한 부분변경 투싼실내 ‘완전 변경’ 수준으로 신차 느낌 물씬 풍겨안정적이고 무난한 주행…DCT 미션 아쉬움 남아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핵심 모델 투싼이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투싼’으로 돌아왔다. 2020년 9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디 올 뉴 투싼)에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으로 좋은...

2023-12-23 06:00
LG화학, 美 양극재 공장 ‘첫 삽’…연간 6만t 생산

매년 500㎞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60만 대분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생산능력으로, 미국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공장은 2026년부터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본격 양산한다. 향후 차세대 양극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고객 수요 증가 추이를 보고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2023-12-20 09:09
하이브리드 얹은 국내 패밀리카 1대장…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시승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는 직선 구간은 물론 적당한 코너 구간까지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다. HDA2 활성화 도중 속도를 높게 설정해놔도 구간별 속도 제한에 맞춰 속도를 낮추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차선 변경을 알아서 해주는 ‘자동 차선 변경’ 기능도 운전자를 당황하게 하지 않고 부드럽게 작동했다. 연비, 패밀리카 두 마리 토끼 잡는 ‘최적의...

2023-12-20 08:38
CES 2024는 ‘모빌리티’ 격전장…전자·자동차업계 기술 ‘총집합’

먼저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와 협업한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을 통해 차량 내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5세대(5G), 위성통신, 위치 파악 시스템(GPS) 등 다양한 통신을 지원한다. 향후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 또 자회사 ‘사이벨럼’...

2023-12-19 15:27
[오늘의 증시 리포트] “루닛, 모든 데이터는 결국 루닛을 통한다…MS 협업↑”

공정 자동화 흐름을 선도하다 1) 세포분석 기술 표준 채택, 2) 신제품 출시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점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넥스틴 2024년 실적 성장을 반영할 시기 4Q23 영업이익 69억 원(+31% QoQ) 전망 2024년 업황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 660억 원(+78% YoY) 전망 2023년 실적 부진 반영. 2024년 감안하면 현재 저평가 매력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2023-12-18 07:59
LG이노텍, 800V 무선 BMS 개발…사전검증 기술도 구축

무선 BMS를 적용하면 전기차 주행 거리가 최대 50킬로미터(㎞) 늘어난다. 배터리 팩 구조 변경 등 배터리 설계 유연성도 강화됐다. 차량 진동 등에 따른 케이블, 커넥터 결함 발생이 사라지면서 제품의 신뢰성도 높아졌다. 또한 복잡한 케이블 연결 때문에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유선 배터리팩 조립 작업도 로봇으로 자동화할 수 있어 비용이 절감된다. LG이노텍의...

2023-12-17 09:29
[이슈&인물]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 “모든 공간은 ‘자원’…‘공간과 공간’ 연결하는 플랫폼 될 것”

ADAS맵은 자율주행자동차의 ADAS 시스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성 대표는 “기존의 내비게이션이 표준(SD)맵이라면, 여기에 안전 정보, 표지판 정보까지 다 더해준 것을 ADAS맵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ADAS맵은 기존의 SD맵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고정밀(HD)맵 기술을 가지고 몇 가지 요소를 잘 융합했을 때 나오는 지도”라며 “우리 회사가 가장...

2023-12-15 07:00
해피테크놀로지, 이온어스ㆍ이브이링크 MOU…전기차 특화서비스 제공

전기차 이용자라면 손세차장 및 셀프세차장 진입 불가, 자동세차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한다. 배터리 개발 과정에서 여러 침수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세차 정도로는 배터리에 물이 들어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전기와 물은 상극인 만큼 합선이나 감전의 위험 요소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은 해소되기 어려운 부분이다. 충전도 문제다.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2023-12-13 14:33
하만 “운전자 안전성 높일 신기술 개발”…삼성, ‘모빌리티’ 기술 강화한다

삼성전자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차량용 반도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1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하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혁신연맹(AAI)이 개최하는 모빌리티 관련 세션에서 ‘운전자 주의력 분산을 완화하기 위한 차량 내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하만의 ‘레디 케어’(Ready Care) 제품 부문을 이끄는 케빈 루...

2023-12-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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