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의 압류금지 기준금액은 연 150만 원에서 185만 원으로 높이며, 지급기간은 결정일로부터 20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단축한다.
특히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대폭 상향한다. 간이과세 기준금액은 연 매출액 48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납부면제 기준은 300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높인다. 대신 기존에 면제했던 세금계산서 발급의무를 함께...
올해 5월 말 기준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전체 1156개소(근로자 3991명)로 파악됐다.
근로자별 사용사유는 임신 1287명, 육아 및 자녀돌봄 1290명, 학업 508명, 본인건강 330명, 가족돌봄 255명, 퇴직준비 96명 등 순이었다.
고용부는 일·생활 균형뿐 아니라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산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면밀히...
2017년 난임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을 체계화한 신 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난임치료를 위해 연간 최대 10일까지 휴가 사용이 가능하고, 출산장려금도 첫째는 100만원, 둘째 이상은 5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포항과 광양 지역에 포스코 및 그룹사·협력사 자녀를 위한 상생형 어린이집을 설립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일과 가정의...
국세청은 기존에 지급된 근로·자녀장려금 중 5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장려금을 찾아가도록 안내했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5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근로·자녀장려금은 148억 원(4만919 가구)에 달한다.
올해는 우편이나 전화 등 기존 안내방식에 더해 CI정보(온라인 상에서 개인 식별이 가능한 암호화된 고유번호)를 활용해 휴대전화로도...
반기분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연간 장려금의 35%에 해당하는 액수를 받고 다음 해 9월에 실제 연간 소득을 반영해 정산하게 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달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근로·자녀장려금이 4만919가구 148억원에 이른다며 미수령 장려금을 찾아가도록 지난달 휴대전화로 국세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했다.
(손택스), 전화 또는 팩스‧우편 등의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본인의 계좌를 신고하고 그 계좌로 지급받거나 국세환급금통지서를 지참한 후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과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환급금 등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하 미수령환급금)은 올해 5월 현재 14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사업자 혹은 부잣집 자녀의 아르바이트에는 근로장려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형평성도 유지될 수 있다. 이처럼 기업 살리기와 소득 재분배의 차원에서 볼 때 국가 부담의 근로장려금이 기업 부담의 최저임금보다 더욱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재난극복을 위한 기업 살리기 정책에서 최저임금 상승은 가급적 억제하고 근로장려세제를...
이에 대해 한요셉 위원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채용장려금 등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서울 도심에 7만 가구 추가 공급…공공재개발·역세권 개발 '중점'
정부가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7만 가구 규모의 주택...
근로장려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하는 만큼 장려금을 지급해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일과 연계된 복지제도다.
자녀장려금은 자녀 양육을 지원하고자 18세 미만 자녀(2001년 1월 2일 이후 출생)가 있는 가구에 지급하고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가구별로 지급하므로 가구당 1명만 신청・지급받을 수 있으며...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27일부터 신청접수…지급 시기 한 달 당겨진다
국세청은 2019년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5월 중으로 신청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국세청 온라인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5월 1일부터는 자동응답 전화나 관할 세무서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도 됩니다. 6월 2일...
연간 근로장려금은 가구별 최대 300만 원,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70만 원이다.
자녀·근로장려금은 가구별로 지급하므로,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된다.
단독 가구는 배우자·부양 자녀·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다.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총급여액 등이 300만...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이 다음 달부터 진행된다.
국세청은 2019년에 근로・사업소득 등이 있는 568만 가구 중 365만 가구를 상대로 5월에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2019년 상・하반기분 소득에 대해 이미 신청한 203만 가구는 5월에 근로・자녀장려금...
이에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자녀 돌봄 목적의 근로시간 단축 활성화를 위해 ‘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지원금(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이달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임금감소보전금, 간접노무비,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장 1년...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근로자의 가정 내 자녀돌봄 등의 이유로 근로시간을 주 15시간 이상~35시간 이하로 단축한 사업주에 근로자의 임금감소액 보전금, 간접노무비, 대체인력지원금 등을 1년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임금감소액 보전금은 월 40만~60만 원으로, 간전노무비는 40만 원으로, 대체인력채용 지원은 30만~80만 원으로 확대된다. 지원 인원도 7500명에서...
또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 확대로 3조8000억 원의 세수 감소 효과가 있었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로 1조4000억 원이 덜 걷혔다.
기재부가 예산을 편성하고 쓰지 않는 돈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10조5000억 원이 이·불용됐다. 그나마 지난해 불용률(1.9%)은 2007년(2.2%) 이후 가장 낮았다.
2조1000억 원의 세계잉여금은...
대폭 확대된 근로・자녀장려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고, 불공정 탈세에는 엄정히 대응하였습니다. '국세행정혁신 추진단'과 '국민자문단'의 운영을 통해 국세행정 전 분야의 혁신과제와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였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들어 우리 경제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미・중 무역협상...
또한 ‘중소기업 세무컨설팅’과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근로・자녀장려금의 지급기간을 대폭 단축해 신속히 지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국세청은 세무서・지방청에 신설하는 ‘세정지원추진단’을 통해 징수유예 등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오더(smart order) 허용...
근로·자녀장려금 1200억 원이 설 명절 전에 조기 지급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보증은 지난해보다 7조 원 확대된다.
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설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새해 서민의 힘찬 출발을 뒷받침 △다 함께 풍요롭고 따듯한 설 명절 △사람들이 모이는 활기찬 지역경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대비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출산특별장려금 지원 대상도 네 자녀 이상에서 세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 네 자녀 이상 가정은 월 20만 원씩,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값 부담을 줄이고자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을 고교 신입생에서 중학교 입학생까지 확대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힘이 되는 제도적 안전장치도 있다. 재난 사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