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고물가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달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식대 비과세 한도 상향, 근로·자녀장려금 확대 등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는 개정안을 세제개편안에 중점적으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또한 "시장 관리 목적으로 과도하게 세제를 활용한 결과...
가구당 평균 근로장려금만 받는 가구에 100만 원, 근로·자녀장려금을 함께 받는 가구엔 227만 원을 각각 줬다.
지급 규모는 전년 대비 33만 가구와 1595억 원 증가한 184만 가구, 2조 256억 원이다.
유형별로 보면 단독 가구가 124만 가구(67.4%)로 가장 많았고 홑벌이 가구 53만 가구(28.8%), 맞벌이 가구 7만 가구(3.8%) 순이다.
일용근로 가구가 103만 가구...
이어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근로·자녀장려금을 더욱 빈틈없이 지급하고,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간 소득파악 체계 완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성실신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세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홈택스의 수준을 한층...
이 밖에도 자녀학자금, 건강검진비, 재취업장려금 (약 1450만 원)을 지원한다.
중도퇴직제도는 임금피크 4차연도 진입 전, 중도퇴직자에 대해 잔여 급여를 지급한 후 퇴직을 지원하는 제도다. 퇴직일시금 4~5년 차 지급보수(50%+50%)의 100% (1급5호 기준 약 1억2300만 원) 수준이다.
다만 업계는 해당 제도가 활성화될지는 미지수라는 분위기다. 협회 특성상 업계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근로장려금은 지급을 위한 소득 기준이 200만 원씩 완화되고 모바일 신청이 강화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한 325만3000가구로 근로장려금 280만2000가구...
이번 장학 사업을 선발된 장학생은 150만 원씩 2회에 걸쳐 연간 3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다.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반드시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대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자녀를 제대로 돌보기 힘들었던 유공자 가족에...
이를 위해 인수위와 국세청은 코로나19 손실보상 지원과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지급 현황을 검토한 뒤 코로나19 극복 위한 다각적 세정지원과 성장과 복지 선순환을 세정 측면에서 뒷받침하는 과제들을 논의했다.
이외에 부동산 세제 정상화 지원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인수위 부동산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따른 지원 방안을 당부한...
이밖에 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근로장려금(EICT)도 확충된다.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윤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은 일종의 사기”라고 비판했다. 스스로를 “포퓰리즘 혐오자”로 표현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재정지출 확대를 겨냥한 것이었다. 그런데 윤 당선인의 일부 공약은 막대한 재정지출을 수반한다....
근로장려금 산정액에서 지난해 12월 지급된 상반기분을 차감한 나머지 액수로 지급된다.
작년 9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올해 6월 상·하반기분을 모두 받게 된다.
아울러 반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자녀장려금도 자동으로 함께 신청된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자 평균 예상 지급액을 88만2000원으로 추산했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역대 정부 중 가장 높은 공공사회지출 증가와 기초생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확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등 제도 개선, 아동수당과 상병수당 도입 추진 등을 통해 복지국가의 골격을 마련했음을 평가했다"며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대응...
아울러 근로·자녀장려금 사업소득 산정을 위한 조정률이 26개 업종 6단계에서 29개 업종 10단계로 세분화한다. 농림어업, 소매업, 제조업, 음점점업 등 10개 업종의 조정률은 인하되며, 부동산매매업, 고급·유흥주점업, 금융업 등 3개 업종은 인상된다. 연말 현재 근무 중인 월평균 500만 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는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정훈 기재부...
농축수산물은 품목별 맞춤형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외식물가 동향을 조사·공개할 예정이다.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도 명절 전에 조기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방역 개선 상황을 봐가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 피해부문 중심으로 내수 활력을 복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납부 한도가 월 50만 원인 2년 만기 적금상품으로, 시중 이자에 더해 추가로 납입액의 2~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적금을 통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해선 비과세한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서는 렌터카, 대기업, 버스·택시·화물 등 민간의 차량수요자가 신차를 구매 또는 임차 시 일정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친환경차...
이내 자녀에 대해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첫 3개월간 각각 통상임금의 100%(최대 월 300만 원)를 지원한다.
60세 이상 근로자 수가 이전 3년보다 증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분기 30만 원을 지원하는 고령자고용지원금과 장애인근로자를 신규 고용한 5~49인 사업주에 최장 12개월간 월 30~80만 원을 지원하는 장애인고용장려금도 신설된다.
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등을...
국세청은 2020년 소득분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기한을 놓친 가구를 위해 '기한 후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이달 30일까지 자동응답전화(ARS), 인터넷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홈택스는 '복지 이음→근로·자녀 장려금→간편 신청하기' 경로를 이용하면 되고, ARS는 주민등록번호와...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월 30만 원으로 조기 인상하고 저소득 근로계층에 대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을 신설하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농어민들을 위한 공익직불제도 도입했습니다.
한편으로, 보편적 아동수당을 최초로 도입하여 지급 연령을 확대하고 있고, 2019년부터 시작한 고교 무상교육을...
이 밖에도 고령자의 적극적 노동시장 참여 등을 위해 사업주가 고용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근로자 수가 고용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1인당 분기별 30만 원을 지원하는 ‘고령자 고용장려금’도 신설된다. 현재 정년이 지난 뒤에도 노동자를 계속 고용하면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이 정년제도가 없는 사업장이나 60세 이상...
장기화로 이번 추석도 어려움 속에서 맞이하게 되었지만, 국민 모두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국민지원금이나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정부의 지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세제 총 지급액이 3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총 지급규모는 505만 가구, 5조1342억 원으로 2017년 귀속 대비 각각 232만 가구(85.0%), 3조3044억 원(180.6%) 늘었다.
이는 2018년 세법 개정을 통해 2019년 신청분(2018년 귀속분)부터 장려금 지급가구와 지급액이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