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 ‘2023년 미국 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2건을 각각 구두 발표 및 포스터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DDW는 전 세계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공급 증가로 바이오시밀러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높은 램시마SC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개선됐다.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점유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미국시장에선...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2017년 1098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에는 15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과 함께 다양한 치료제들도 개발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다. 그러나 혈액 내 존재하는 조절 T세포는 전체 T세포 중 2~3%의 비중을...
바이오젠은 지난해 바이오에피스 지분을 모두 삼성에 매각했으나 삼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지역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연이어 설립하며 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했다. 바이오를 반도체에 이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 항암제 ‘트룩시마’와 ‘허쥬마’, ‘베그젤마’를 보유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외에도 황반변성(CT-P42), 골다공증(CT-P41)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의 허가 절차를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도...
CT-P53의 오리지널의약품 오크레부스는 로슈(Roche)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9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3 글로벌 임상3상 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착수하면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53’의 오리지널 의약품 오크레부스는 로슈(Roche)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약 9조 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CT-P53 글로벌 임상 3상 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기존 치료제와 달리, BTK와 ITK 이중 표적을 저해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이다.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RA)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월한 치료 효능을 확인한 상태라고 전했다.
애디텀...
한편, 셀트리온은 지금까지 선보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과 유플라이마, 항암제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에 이어 안과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골다공증 치료제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새로운 질환을 타깃으로 한 후속 제품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과 유플라이마, 항암제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에 이어 안과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골다공증 치료제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새로운 질환을 타깃으로 한 후속 제품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4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 국내 임상을 위해 ‘생균치료제 임상시험시 품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KBL697는 전임상에서 항염증 작용을 가진 미생물 단일균주 물질(Lactobacillus gasseri)로 이를 궤양성대장염과 건선 등 여러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하고 있으며, 궤양성대장염 대상 임상 프로젝트명은 KBLP...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시그니처의 독자적인 ‘FBDD(Fragment-Based Drug Discovery)’와 ‘가상탐색(Virtual Screening, VS)’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 발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효능, 기전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과학, 결정학 측면에서도 시그니처의 지원이 이뤄진다. 양사는 계약금 등 상세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시그니처의 독자적인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ragment-Based Drug Discovery, FBDD)’과 ‘가상 탐색(Virtual Screening, VS)’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 발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능·기전 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 과학·결정학 측면에서도 지원이 이뤄진다....
셀트리온(Celltrion)은 14일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및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CT-P13 SC)의 글로벌 임상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AOCC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염증성장질환(IBD) 환자들의 삶의질 향상을 목표로...
장명호 지아이셀 최고과학고문은 “염증성장질환 등 자가면역 질환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를 위한 선택지는 부족하다”라면서 “혁신적인 트레그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의 연구책임자인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는 “지아이셀은 NK 세포 치료제 뿐만 아니라 트레그...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유효성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한 만큼 남은 임상 절차도 잘 마무리해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안과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생성하는데, 암·자가면역질환·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4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서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는 정부의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김형철 바이오PD는 “마이크로바이옴...
에피스클리의 허가 권고를 받으면서 자가면역·종양·안과질환 치료제에 이어 혈액학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에피스클리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개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 의미를 실현할 수 있는 의약품”이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