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와 수리’는 12월 본격 개강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교육업계에서 저명한 교수 및 입시 컨설턴트를 특별 초빙해 문해와 수리’, ‘수능 최적화 공부법’, ‘진로 진학’ 등 초중등 학부모가 필수로 알아야 할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대치동 본원에서 8일과 14일, 25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특강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수업 1회와 진로 진학 컨설팅 1회...
프로그램 내용은 1학년은 △대학 입시특강 △멘토와의 시간 2학년은 △1:1 입시컨설팅 △1:1 진로·진학 상담 △과목별 학습멘토링 등 학년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입시 동기부여를 위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로 꾸려진다.
이달 28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학생 70여 명을 포함한 학부모, 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가 기존에 운영해오던 사교육 카르텔 신고센터를 확장하고 내달 입시비리 관련 신고를 집중 접수한다.
31일 교육부는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확대·개편하고,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공정에 기반한 대입제도 개편'에 맞춰 입시비리...
최근 5년간 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의 경쟁률이 20 대 1 밑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 같은 배경엔 지역인재전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비수도권 의대는 전체 정원 40% 이상이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해야 한다. 비수도권 의대는 지역인재를 대체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비수도권 의대는...
한편, 수십 년간 공고하게 유지되어 온 사교육 카르텔을 근절하고 공정 입시를 실현하여 누구나 공평하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변화시켜 가고 있습니다.
교권 확립을 위한 교권 보호 4법을 개정하여 학교 현장의 정상화를 위한 큰 걸음도 내딛었습니다.
교권 보호 4법의 개정에 협조해주신 국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대입 전형 특강과 1대 1 진학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 대입 전형 특강은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2026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진학정보센터 대표 강사가 강의한다.
1대 1 진학 컨설팅은 총 20여 개의 부스를...
“입시, 안정 중요…아스팔트 다리라도 두들겨보고 건너야”“대입 개편 시안 철회해야...내신·수능 절대평가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두고 교육부와 시민단체 등의 장외 여론전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설명회 이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입시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평가 전문기관 유웨이의 이만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대입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입시 전망과 대책, 맞춤형 대응...
직원에게 급여를 과다하게 지급하고 돌려받은 유명 입시학원 사주, 근무하지 않은 배우자에게 급여를 지급한 스타 강사 등이 덜미를 잡혔다. 아울러 국세청은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와 병원 등 탈세혐의자105명에 대한 추가 세무조사에도 착수했다.
국세청은 윤 정부 출범 이후 9월까지 학원업, 대부업, 장례업 등 민생침해 탈세자 24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 및 필수 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의대 정원 수요 조사를 통해 2025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교육부와 협력해 각 의과대학의 증원 수요를 조사하고, 복지부·교육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학교육 점검반’을 통해 대학의 교육역량을 점검하고...
이어 11월부터 의학교육점검반을 구성해 서면검토와 현장점검을 시행, 2025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대학을 중심으로 우선 검토하고, 지역 의대 신설도 지속 논의할 예정이이다.
이에 대해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대 정원 수요조사’는 이해 상충에 따라 왜곡된 조사로 전락하게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협은 “지자체나...
통상 입시 전문가들은 표준점수가 120점대면 '물수능', 150점에 가까우면 '불수능'으로 평가한다. 수학은 150점으로 불수능에 가까웠다.
국어 만점자도 급증했다. 킬러문항이 포함된 7월 학평에서는 만점자가 391명이었지만 이번 10월 학평은 3901명으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수학 만점자도 7월 163명에 비해 10월 951명으로 6배가량 증가했다.
절대평가인 영어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당사자가 될 중2 이하 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입 개편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냈다. 이들은 경쟁만 하는 대입을 멈춰야 한다며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는 현 대입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6일 오후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가 개최한 ‘2028 대입 당사자들의 위풍당당 공청회’에서는 이 같은 목소리가...
그러면서 “당장 '학점 인플레이션'에 대한 학부모님들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잘못하면 전체 내신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입시가 상당히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장은 (상대평가를) 병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지적에 공감한다”면서 “내년에 특히 교원연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다. 지금도 교사들 역량이 있지만...
회장은 지난 24일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 선수였는지에 대해서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며 전씨의 승마선수 이력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편 정유라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로 2017년 '국정 농단 사태' 국면에서 이화여대 입시 비리 의혹을 받고 이대로부터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입시 시장까지 어마어마한 폭풍이 휘몰아쳤다”며 “복지부의 역할이 대통령실이나 여당의 눈치를 보고 쫓아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임해달라. 절대 부족한 지방 의료인력을 만들기 위해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교육부 자체 설문조사… 심화수학 도입 응답자 과반수 부정적진학 교사들 “심화수학 신설 안돼…내신 절대평가 확대해야”
학부모 10명 중 7명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내용의 교육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학부모의 과반은 심화수학 신설안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교육부는 지난 20~22일 자체 학부모...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입학사정관이 면접에서 무엇을 평가하고자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면접은 말하기 시험이 아니다. 면접에 있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인데, 능수능란한 표현 능력을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닌 지원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자 하는 게 포인트”라고 밝혔다.
먼저, 서류의 신뢰도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안민석 의원은 "의대 열풍과 재수생 증가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입시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대 쏠림'으로 학생·학부모는 물론, 대학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국회와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공론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5명 이상은 교육부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이 도입될 경우 사교육의 영향력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 같은 내용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이달 18~23일 전국 고교 교사 1175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