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밝힌 하위 20% 규모는 31명. 상당한 페널티인 만큼 사실상 컷오프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하위 20% 통보를 받은 4선의 김영주 의원도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앞서 이인영(서울 구로갑)·설훈(인천 부천을)·송갑석(광주 서갑)...
앞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에게 '하위 10%' 통보를 받은 비명계 박용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득하기 어렵다"며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하위 1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30%, 10~20%에 해당하면 20% 감산을 각각 적용받는다.
전날(19일) 4선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은 하위 20%에 포함됐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하위 20% 평가 통보 연락을 받고 탈당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위 20% 평가자는 경선 득표 20%가 감산되고, 이 중 최하위 10%는 30%의 감산이 적용돼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한다는 평가다. 다만 김 의원은 최하위 10%에는 해당하지 않아 경선 참여 시 감산 20% 적용 받는다.
평가 내용을 투명하게...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당대표의 '밀실공천 논란'을 인정하고 컷오프(공천배제) 후보로 거론된 현역 의원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현재까지의 공천 상황,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확인하시죠.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이는 앞서 "윤석열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한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과 맞물리면서 계파 간 이중잣대 논란으로 비화하는 모습이다. 친문 성향의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누구는 살 떡잎이고, 누구는 져야 할 떡잎인가"라며 "추 전 장관은 살리고 임 전 실장을 내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친문...
일부 의원들은 해당 명단을 아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조정식 사무총장 등에게 자신의 하위 20% 포함 여부를 물밑에서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위 20% 성적표를 받은 의원들은 탈당과 잔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선거법상 경선에 참여했다가 탈락하면 동일 지역구 무소속 출마 길은 봉쇄된다. 최근 '제3지대 빅텐트'를 꾸린 개혁신당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하며 불거진 책임론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윤건영 의원, 고민정 최고위원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이 일제히 목소리를 냈다.
임 전 실장은 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회동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여기서 더...
더불어민주당은 7일 원외 단수 공천 지역 24개를 발표했다.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부산 진갑엔 서은숙 최고위원, 그리고 충남 아산갑에 복기왕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개 지역구를 확정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상자...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통보 시점에 대해 "공천 심사 결과 발표 전인 2월 초"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약 31명이다. 이 중 최하위 10%에 해당하는 15~16명은 경선 득표에서 30%, 나머지는 20%가 깎인다. 하위 평가자가 10~25% 가산이 적용되는 청년·여성·신인 등과 경선하면 감산폭은 최대 55%에 달한다.
개별 현역의 지역 경쟁력과 주요...
‘소수정당 배분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제안한 비례제 안으로 3% 이상 득표 소수정당에 비례의석 30%를 분배하자는, 병립형과 연동형 사이의 타협안이다.
박병영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차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 협상이 가능하고, 지역 균형 안배가 가능한 소수정당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속히 타결돼야...
이러한 가운데,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당 득표율 3% 이상 소수정당에 비례 30%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의석에 권역별 병립형을 도입하자는 변형안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복잡한 선거제를 더 난해하게 만든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SBS라디오에서 "선거제가 너무 너덜너덜하다"며 "권역별...
이에 더해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당 득표율 3% 이상 소수정당에 비례 30%(47석 중 15석) 우선 배분'을 전제한 변칙 권역별 병립형을 제시한 것도 지도부의 고민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권역별 자체는 여야 텃밭인 영·호남이 남부권에 편입돼 고질적 지역주의를 일부 완화한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결국 준연동형에서 후퇴한 안인 만큼...
그는 "최근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5대 컷오프 기준을 발표했다. 다섯 가지 범죄나 파렴치한 행위를 컷오프 조건으로 삼겠다는 것"이라며 "대단히 놀란 게 그 조건 어디에도 이재명 대표는 해당하지 않는다. 그렇게 만들기 정말 어려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 식의 정치를 해선 안 된다"며 "내가 한 달밖에 안 됐지만...
앞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3선 이상', '올드보이', '586' 등 카테고리를 만들어 공천 심사에 감점을 줄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선이나 나이, 특정 세대 등에 일률적인 경선 페널티를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에 경선 득표율 15% 감산 등을 적용한 국민의힘과 대비된다. 이러한 결정에 감산을...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고 “민주당 공관위 운영 원칙은 ‘자로문진’, 국민으로부터 듣는 공천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참여공천제 등을 실시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앞서 공관위는 18일 2차 회의 후 국민의 의사를 당헌·당규 상 공천 기준에 반영해 세부 평가 지표에 국민 의사가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민주당 임혁백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도 이번 사안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민주당 공관위원장으로서 성남 중원 현근택 예비후보자의 일련의 문제에 단호하고 엄격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사실상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왔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주재하며 “혁신과 통합의 후보를 공천하겠다”며 공천 기준을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그 예로 도덕성·청렴성을 갖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 경제를 살릴 유능한 민생 후보, 참신하고 변화를 지향하는 청년 후보 등을 공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이미 증오 폭력 발언, 갑질과 성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