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윤호영·이용우 공동대표 연임을 추천했다.
카카오뱅크는 9월과 10월, 지난달 세 차례 임추위 회의에서 두 대표를 차기 대표로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를 구성한 뒤 두 대표 연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임추위는 이 대표에 대해 "금융 전문가로서...
JB금융은 30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이에 앞서 오전 임직원들과 회의에서 3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2013년부터 6년간 회장을 맡아 JB금융을 성장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지금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때"라며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인물이...
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의 교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농협캐피탈 등 자회사 4곳의 CEO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농협금융 자회사 CEO의 임기는 1년이다. 이후 성과에 따라 연임 여부가...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자회사 CEO 연임 여부를 논의한다. 농협금융의 자회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농협캐피탈의 CEO는 다음 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임추위는 서너 차례 회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쯤 결과를 확정하고 계열사 이사회 등에 보고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말부터...
임원 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독립성을 강화하고 보수총액 5억 원 이상 임원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통과 사실을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임추위의 독립성 강화다. 임추위 소속 위원 본인을 임원 후보로 추천하는 결의에 위원 본인의 참석을 금지했다. 기존에는 참석은...
새 조항은 지주 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대표이사와 은행장 후보자를 여러 명 추천하도록 한다. 추천을 받은 임추위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법규에서 정한 자격 기준 및 자질,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한 은행장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해야 한다’고 정했다. 이전 규범에는 행장 후보자의 ‘복수 추천’ 여부가 명기되지 않았다....
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후진적 지배구조로 비판을 받아왔던 '셀프 연임' 구조도 해소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DGB금융은 하이투자증권 인수의 걸림돌 제거를 위해 지배구조 투명성을 입증할 방안으로 ‘인적쇄신안’을 내놓기로 했다. 인적쇄신의 일환으로 박인규 전 회장 체제에서 선출되거나 조직의...
지난 26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예비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차 임추위에서는 김경룡 DGB금융지주 회장직무대행, 박명흠 대구은행 은행장직무대행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임추위는 오는 18일 심층면접을 통해 2명의 후보 중 1명을 최종 차기 은행장 후보로 내정할 계획이며, 최종 후보는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DGB대구은행 신임 은행장으로...
지난 23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예비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차 임추위에서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과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이 후보군으로 압축됐다.
임추위는 오는 10일 심층면접을 통해 2명의 후보 중 1명을 최종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는 이달 말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DGB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앞서 지난 18일 은행장 공모를 마친 DGB대구은행은 지원자의 자격 요건 확인 및 후보군 압축을 위해 임추위 위원들에게 각 후보자의 공모지원서 등 서류를 전달하여 개별적인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압축된 후보군에 대해 다음 달 11일 면접을 거쳐 2명 내외의 2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지난 23일...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FIU)원장을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후보직을 고사하고, 김용환 현 회장도 사퇴를 결정한 데 따라 임추위 심층면접에는 김 내정자만 참여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9일 경영승계를...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김 전 원장을 최종 후보로 추대할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예정된 후보자 인터뷰 등 기존 절차는 그대로 진행된다"며 "이후 임추위를 열고 최종 후보로 추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종후보군에는 김용환 회장, 김 전 원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올랐으나 윤 회장이 사임을 밝히면서 등...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한 후 이날 마지막 임추위를 열고 오후 늦게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환 '호실적' 앞세워 3연임 도전 = 김 회장 3연임의 가장 든든한 배경은 무엇보다 '실적'이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과감한 빅배스(Big bath)를 통해 대규모 부실을 털어내고 지난해 지주 출범 후 최대 이익을...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종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을 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후보군에는 '3연임'에 도전하는 김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농협금융은 3차례에 걸쳐 후보군을 좁힌 뒤 이날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20일에 이사회가 예정돼 있어 이번 주에...
두 이사회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다. 이사회는 "주주 및 고객, 지역사회와 임직원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에 관한 세부기준은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12일부터 18일까지...
이사회에서는 △회장·행장 분리 선임 △후보군 선정 범위 및 방식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 △차기 CEO선임 일정 등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이에 앞서 대구은행 노조는 9~1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통합이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장·행장 분리 선임은 지배구조개선과도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어 간단치 않은...
농협금융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3명 중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 이기연 전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2명을 임추위 멤버로 구성했다. 지금까지 임추위에 포함됐던 민상기, 전홍렬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로 임추위에서 빠졌다.
이로써 이준행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임추위는 신임 이기연 사외이사, 기존의 정병욱 사외이사, 유남영 비상임이사...
그는 1979년 입사해 서울영업부장, 전략금융본부장, 영업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조만간 후임 지주 회장과 은행장 선임을 위한 임추위를 열고 경영권 승계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오는 4월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한다.
다음달 농협금융의 새로운 임추위 멤버가 구성되면서 차기회장 인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은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한 후 다음달 2일 이사회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재구성을 완료한다. 현재 임추위원인 사외이사 2명이 임기를 마쳐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새로 합류하게 된다. 농협금융은 4월...
농협금융지주는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기연 전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이준행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추천했다.
이날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자는 3월 말 임기 만료되는 기존 이사 3명(민상기, 전홍렬, 손상호)의 사외이사직을 맡게 된다.
이기연 후보자는 1958년생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