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제시해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핵심 자회사 한미약품은 임종윤 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아 직접 그룹을 이끌어나가겠단 구상이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 출신인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교수를 후보로 냈다. 사외이사후보는 사봉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한미약품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이 제안한 6명의 이사 선임 안건 중 자진 취하한 후보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 이번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한다.
OCI그룹과 통합 가치를 실현할 최고 경영진과 그룹의 혁신 연구개발(R&D)을 주도하고 기업‧소비자간(B2C)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선진적 지배구조를 구축할 수...
6일 열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2차 심문에서는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과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했다. 임종윤·임종훈 사장은 OCI홀딩스와 한미사이언스의 통합에 반발하며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3자 배정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가처분 인용 여부는 이르면 이달 주총 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가...
우리나라는 남자 단체전 대표팀(장우진, 임종훈, 이상수, 박규현, 안재현) 동메달, 여자 단체전 대표팀(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윤효빈, 이은혜) 5위라는 성적을 거둬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단체전 대표팀은 '2016 쿠알라룸푸르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이후 4회 연속 동메달을 쟁취했다.
유 장관은 "탁구 강국 중국을 상대로...
최근 OCI그룹과 통합을 결정한 한미약품그룹도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주총에서의 표 싸움이 예고된 상태다.
한미약품그룹의 장·차남인 임종윤 형제는 지난달 법원에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데 이어 정기 주총에서 임종훈 사장 등 6명의 이사를 추천하는 의안을 상정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국거래소는 KRX탁구단 소속 탁구 국가대표 임종훈 선수가 취약계층 탁구 꿈나무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KRX국민행복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종훈 선수와 유남규 KRX탁구단 감독,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아울러 주총에서 자신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도 주주제안을 예고했다. 롯데알미늄의...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자신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맞섰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롯데알미늄의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다양한 국내외 행동주의펀드들의 주주활동도 두드러진다. 행동주의펀드는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대한민국은 여자 단체전에 신유빈ㆍ전지희ㆍ이시온ㆍ윤효빈ㆍ이은혜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 장우진ㆍ임종훈ㆍ이상수ㆍ박규현ㆍ안재현 선수가 출전한다.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딴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기대를 높인다.
17일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공연 취타대...
임종윤 사장 측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한미정밀화학 대표)이, 자회사 한미약품은 임종윤 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아 직접 그룹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8일 주주제안권을 행사했다.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두 형제와 자신들이 지정한 4명의 이사 후보자가...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이달 7일 첫 심문을 열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2주 연기되며 한미그룹 내 가족 다툼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법조계와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는 이달 7일 이번 사건 첫 심문기일을 열기로 하고 임종윤·임종훈 사장...
한편, 이날 임 사장과 남동생인 임종훈 사장은 “더 이상 송영숙(그 특수관계인 포함)과 특수관계인으로 볼 수 없다”라며 송 회장 및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과 분리된 내용의 한미사이언스에 대한 ‘주식등의 대량 보유상황보고서’를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임종윤 외 특수관계인이 28.4%의 지분을 보유한 사실상 최대주주이다.
그러나 통합에 반발하는 임종윤 사장이 남동생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 함께 18일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 회장 측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결국 만남은 결렬됐다. 이와 관련해 OCI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임종윤 사장을 굳이 다시 만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법원의 판단은 이르면 이달 말 나올 것으로...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코리그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및 임종훈은 공동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금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사장·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 모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장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맞서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본격적인 법적대응에 나섰다.
임종윤 사장은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코리그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및 임종훈은 공동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금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라고...
송 회장은 11.66%,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10.20%, 차남 임종훈 사장은 10.56%를 각각 보유 중이다.
임주현 사장은 부친인 임 회장의 타계 후부터 송 회장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도 함께 주도했다. 이에 따라 장남과 차남이 손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임종윤 사장은 실제로 임종훈 사장과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까지...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도 그와 비슷한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미약품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통합 절차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 만장일치로 결정된 사안”이라며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 사내이사지만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는 속해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지주사인...
7월에 개최된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창단 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전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현 국가대표인 한국거래소 임종훈, 안재현 선수는 10월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탁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탁구단을 통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장우진-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와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지난달 28, 29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에게 각각 패하면서 이날 동메달 단상 위에 나란히 올랐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중국 대표팀 왕추친-쑨잉사, 린가오위안-왕이디 조에 내줬지만, 우리 선수들에겐 뜻밖의 환호가 쏟아졌다.
장우진-전지희는 가장 먼저 단상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